이현창 전남도의원, 구례 마산천, 흥대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방문

구례 하천 재해복구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신속한 복구 주문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구례, 더민주)은 지난 3일 구례 마산천․흥대천 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례 마산천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어 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2020년 12월 재해복구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창 의원은 “마산천 재해복구사업 진행률이 너무 저조하다.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를 간소화하여 복구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하천 재해복구사업은 주민들이 바라온 숙원사업이라며 공사를 잘 마무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섬진강어류생태관 주변 및 인근 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침수됐던 흥대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다시는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례 흥대천은 2020년 10월 호우피해 복구계획이 수립․확정됐으며, 2022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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