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사무소·행복마켓 14년 만에 이전

동명동 목포건어물젓갈센터에서 업무 시작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복지재단이 사무소를 11월 1일자로 동명동에 위치한 목포건어물젓갈센터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시작했던 구)사무실 업무를 마감하고 14년 만에 자리를 옮겼다.


구)사무실과 행복센터는 주차시설이 없어 민원인의 불편이 컸다.


목포복지재단은 목포건어물젓갈센터에 재단사무실(4층), 사랑의 밥차(3층), 행복마켓(2층) 등이 입주하는 데 이에 따라 그동안 이원화됐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도 통합됐다.


강철수 이사장은 “재단사무실과 행복마켓이 노후화되고 협소해 민원인의 불편이 컸는데 앞으로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복지재단이 새로운 환경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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