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 가을철 산림 인접 화재취약 대상 사전 현장 안전점검 실시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소방서장은 건조한 가을철 기간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정남진천문과학관 등 관내 주요 산림 인접 대상 34개소 등에 대해 사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산림 인접 대상은 화재 시 산불로 확대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산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비상소화장치함 확인 △산림 인근 쓰레기 소각 및 화기 취급 주의 △산불 진압용 소화용수 확보 △산불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위험요인 제거 등이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가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일의 산불에 대비해 소방장비를 점검하고 진압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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