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 결과물 발표회 개최

구례특산물을 활용한 치유․힐링 음식을 배우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월 29일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장에서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 결과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치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전통우리음식진흥회에서 구례 특산물의 가공창업을 위한 표준화 전문가 양성과정에 따른 교육의 일환으로 구례 특산물을 활용한 90여 종의 전통음식을 전시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러 가지 종류의 김치를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게 하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례 특산물의 가공창업을 위한 표준화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남형 동행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구례 특산물을 활용하여 치유, 힐링 음식을 배우고 전문가로 양성하여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25명씩 50여 명을 모집하여 5월부터 필기와 실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맛 좋고 건강한 구례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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