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협의체, 지역민과 함께 청년 감성을 나누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제2회 무안YD(Young Dream) 페스티벌이 무안군민과 청년 감성을 나누는 새로운 축제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폐막했다.


무안 YD 페스티벌은 전남 17개 시군 단위 중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행사로, 무안군 청년협의체도 청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청년협의체는 ▲길거리 퍼레이드 ▲점등식 프로그램 참여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설문 조사 ▲청년 정책과 청년센터 홍보 ▲타로, 타투 체험 프로그램 ▲돌려 돌려 돌림판!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해 축제 관람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지역 청년에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어냈다.


손천수 무안군 청년협의체 회장은 “축제에 함께함과 부스를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 그리고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무안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자립 여건 마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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