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마을벽화 꾸미기로 마을미관 개선

밤에도 빛나는 운남면..미관개선·안전사고 예방 ‘일석이조’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운남면이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벽화 꾸미기를 통해 마을미관을 개선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고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운남면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금 색다른 벽화 꾸미기를 진행했다.


일반벽화가 아닌 빛 반사를 통해 어두운 밤에도 빛나는 벽화로, 마을 미관을 개선하고 특색을 살리는 뿐만 아니라 야간 주행 중 안전사고까지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줬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마을벽화 꾸미기로 온 마을이 반짝반짝 빛나고 마을이 활력이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을 적극 발굴을 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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