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주요관광지 긴급 안전점검 실시

이태원 사고 유사 불상사 방지 위해 관광지 8개소 실태 점검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관광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같은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3개반 27명으로 구성한 점검단을 운영했다.


점검단은 갓바위, 평화광장,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해상데크, 유달유원지, 근대역사 1·2관, 보리마당·시화골목, 유달산 일원 등 주요관광지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주변의 위해 요소도 면밀히 살폈다.


전반적으로 시설물의 안전 관리 상태가 양호한 가운데 시는 경미한 사항은 조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급경사와 미끄럼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 조치도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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