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도음식문화거리‘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달’축하공연 취소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축하공연 등 행사 취소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 남도음식문화거리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 행사 이벤트를 축소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이 애도 기간인 오는 5일 축하공연 등 행사는 취소하고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품 뽑기 행사만 진행하기로 했다.


무안 YD 페스티벌 축제기간에 받은 낙지요리 할인권은 11월 13일까지 무안뻘낙지 거리 맛도남도 21개 업소에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무안뻘낙지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행사지만 이태원 참사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아픔을 같이하고자 부득이 축소 운영하게 돼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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