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농업인 정보화 교육 운영

청년농업인 정보화 역량강화에 앞장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마케팅 역량개발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4-H연합회원과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한 제품 사진 촬영과 편집기술,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려는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산물 유통채널에 대응한 e-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향상으로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시장이 확대되고 다양해지면서 농산물 유통환경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온라인 판매 구축 교육이 청년농업인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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