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제23회 전국119소방동요대회 금상 수상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23회 전국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전남지역 대표로 출전한 항도초등학교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등부 18개 팀이 참여해 화재안전의식 등 소방 관련 주제를 노래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경합을 벌였다.


지난 7월 전남대회 대상을 차지한 항도초등학교 30명의 어린이들이 전남 대표로 ‘산타소방관아저씨’라는 곡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했으며,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소방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며 “전국대회라는 큰 무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항도초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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