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노인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리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남 무안군 대한노인회 운남면분회(분회장 김문삼)는 지난 15일 망운중학교 체육관에서 2022년 운남면 노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행사로 운남면 동아리팀인 ‘수리타’의 고장구 공연과 백현미, 민수연 등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평소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모범 노인노경환과 노인복지 기여자 정형복에게 군수표창을 전달했고, 장수노인 장판동, 김정애와 강서대학교이사장 고성주, 제일장례식장 대표 김선발에게 운남면노인회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품바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삼 운남면분회장은 “노인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아랫사람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자”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르신들의 지역에서의 중추적 역할과 도움으로 우리 무안군은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