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건강을 매개로 공동체를 복원하는 거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3호점을 열었다. 수완, 우산, 송정 3대 권역을 잇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한 광산구는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 광산구는 17일 행복나루노인복지관 3층에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3호점(송정 권역)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는 첨단 기기를 활용해 시민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에 맞춘 사회적(비의료적) 처방을 제공하며 시민의 질병 예방,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100세 시대 지역사회 건강관리(커뮤니티 헬스케어)’ 기반 조성을 추진해 온 광산구는 건강을 시민 삶과 관계의 문제로 바라보며, 전국 최초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를 확충해 왔다. 현재까지 1호점(수완)·2호점(우산)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이용자는 4,000명 이상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건강 돌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날 문을 연 3호점은 광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공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위험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상생보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보험업권-지자체 상생보험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소상공인을 위한 무상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각종 사고와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시는 보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보험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손해보험은 소상공인의 영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책임 비용을 보장하고, 생명보험은 대출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 사망하거나 중대 질병이 발생했을 때 대출금 상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보험업권과 실무 협의를 통해 가입 대상과 보장 범위, 신청 절차 등을 구체화한 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3월 12일부터 미국을 방문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현지시간 3월 16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유엔 본부, UNICEF(유엔아동기금) 및 UNDP(유엔개발계획)를 방문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AI 허브 유치 지원 활동을 개시했다.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도전과제 해결을 위해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와 유엔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우리나라의 책임있는 역할과 기여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한국이 기술ㆍ규범 차원에서 AI 다자 협력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동 과정에서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김 총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관련하여 유엔의 역할과 도움을 당부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이재명 정부의 대북정책을 포함한 글로벌ㆍ지역 정책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다자외교의 핵심축으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 가 이식 과정을 생략한 ‘다시마 종자 본양성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장기적인 바다 수온 상승과 해양 환경 변화로 기존 방식의 종자 생산과 양식 과정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군은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기존에는 모조를 구입하여 육상에서 종자를 생산한 뒤 해상 가 이식을 거쳐 어가에 공급했으나 본 사업은 육상에서 종자를 양성한 후 가 이식 과정 없이 곧바로 어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 이식을 생략한 다시마 종자 생산 기술은 2015년부터 종자를 분양한 이남용 전 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장이 연구·개발해 왔으며, 지난 2017년 양성 실험에 성공했다. 당시에는 해양 환경이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기존 방식으로 종자 생산과 양식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현장 적용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3년 이후 고수온 등 해양 환경 변화가 나타나면서 미역과 다시마 모조가 녹는 사례가 발생했고, 채묘 및 가 이식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기존 방식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군은 가 이식 없는 종자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순천에스병원(대표원장 박영균)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2026시즌 의료지원 강화와 함께 ‘순천에스병원 이달의 선수상’을 신설 운영한다. 전남은 2021년부터 6년째 동행하고 있는 순천에스병원과 구단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다. 선수단 부상 방지와 컨디션 관리를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을 받는 가운데 2026년에는 1,000만원 상당의 냉각치료기 ‘게임레디(Game Ready)’를 추가로 후원받게 된다. 게임레디는 냉각 압박 치료를 통해 혈관을 수축시켜 혈류를 감소시키고,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장비로 경기 후 선수들의 빠른 회복과 컨디션 관리에 큰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6시즌부터 신설되는 ‘이달의 선수상’ 상금을 순천에스병원이 후원한다. 이에 따라 해당 상은 ‘순천에스병원 이달의 선수상’으로 운영된다. 월드컵 휴식기로 인해 1경기만 치러지는 6월을 제외하고, 3~5월 및 7~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월 100만원씩 시상하며, 시즌 종료 후에는 시즌 MVP에게 200만원을 별도로 수여한다. 총 후원 규모는 1,000만원 상당이다. 전남 구단 역사상 처음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봄을 맞아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을 새롭게 정비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은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휴식 공간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다. 군은 봄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공원 환경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하는 등 공원 전반에 걸쳐 새 단장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공원 내 산책로와 쉼터를 보수하고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다. 또한 공원 전반에 걸쳐 환경 정화 활동과 녹지 관리도 함께 실시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고흥군은 이번 공원 정비를 통해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이 군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을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대표적인 휴식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생활체육 근대5종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4월 5일, 무등수영장과 무등야구장에서 개최된'제1회 광주광역시연맹회장배 생활체육 근대5종대회'가 동호인과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전문선수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근대5종 종목을 생활체육 영역으로 확장한 광주 최초의 사례로, 종목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기반 조성에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주목을 받았다. 근대5종은 수영, 펜싱, 장애물, 사격, 육상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된 복합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체육 여건을 고려해 수영, 육상, 레이저런(사격+육상 복합)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근대5종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회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시민참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강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일 광산구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제4기 감자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신규 선발된 감자서포터즈 6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감자서포터즈의 ‘감자’는 ‘감염병으로부터의 자유를’의 약자로,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누리소통망(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과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 현장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건강 정보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감자서포터즈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2일 소방정대를 찾아 전남 해역의 재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주요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일정은 전라남도 전 지역 바다의 안전 공백을 원천 차단하고, 61일간 다수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첫 순서로 소방정대를 방문해 전남 해상을 관할하는 소방정 '전남705호'에 승선, 방수포 시연을 참관하고 선박 가동 상태를 직접 살폈다.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 중인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빈틈없는 화재·구조·구급 대응 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이어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를 찾아 전반적인 상황을 공유한 뒤,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와 부행사장인 개도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관람객 대피 동선 확보와 화재 취약 요인 발굴을 비롯해, 청석포 행사장 내 인명구조기구 점검 등 세부적인 안전 요소까지 함께 살폈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섬 박람회가 안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전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 ▲가연성 자재 관리 ▲화재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등 화재 예방 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또한 화재 발생 시에는 ▲“불이야” 외침 및 119 신고 ▲초기 소화 시도 ▲신속한 대피 및 인명 보호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대응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승호 서장은 “건설현장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게 확대될 수 있는 취약 대상”이라며 “관계자 모두가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곧 생명을 지키는 길인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절별·환경별 맞춤형 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 1일 노동절의 공무원·교원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교육현장의 존엄과 노동의 가치를 바로 세운 역사적 전환”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장관호 후보는 “저는 교육감 후보이기 이전에 25년 동안 교실을 지켜온 평교사이자, 교육노동자였다”며 “아이들 곁에서, 그리고 동료 교사와 교육행정직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이 오늘의 변화를 더욱 벅차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공무원과 교원은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노동자’로서의 권리와 상징적 인정에서는 소외되어 왔다”며 “이번 노동절 공휴일 지정은 국가가 공무원과 교원을 독립된 노동 주체로 인정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 변화는 하루의 휴식을 넘어, 우리 스스로가 노동자임을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된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며 “교문 안팎을 가르지 않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장관호 후보는 현장의 기억도 함께 떠올렸다. 그는 “방과 후 텅 빈 교실, 늦은 밤까지 불이 꺼지지 않던 행정실에서 서로를 위로하던 순간들이 떠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27일 오후, 작년 2월 25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현장을 방문하여,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사고 이후 일정기간 시간이 지난 현장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전국적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루어졌다. 먼저, 김 총리는 “주민 안전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중앙정부의 안전정책이 실제 지역현장에서 어떻게 실행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재발방지 대책 추진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사고로 인한 주변 인가의 정신적 피해나 인근 상권의 경제적 피해가 크니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잘 점검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이후 일정기간 시간이 지난 현장의 사후관리를 점검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 현장과 같이 행정구역의 경계선에서 일어난 사고의 안전관리를 놓치지 않도록 중앙정부 차원에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함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총리는 “제일 중요한 것은 소통”임을 언급하면서, 사고 현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