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원이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329회 임시회에서 “현재 우리 군의 보훈수당은 전라남도 내에서도 최하위 수준”이라며 “집행부가 제출한 인상안은 일부 개선이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으나, 여전히 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밝혔다. 현재 구례군은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을 6만원에서 8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수당을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하는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그러나 이는 전남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거나 여전히 최하위권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유 의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을 10만원으로 참전유공자 수당을 15만원 수준으로 인상하는 수정안 발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참석한 뒤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중앙시장을 깜짝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 개장한 유서 깊은 전통시장으로, 진주 지역의 대표 상업 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상인들과 주민들은 예고 없이 깜짝 등장한 이재명 대통령을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고생 많으십니다” 등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민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인사했고, 셀카 촬영에 응했다. 특히 아이들을 지나치지 않고 몇 살인지 묻는 등 세심하게 소통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상인들에게 장사가 잘되는지 묻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상추와 애호박 등을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했고, 귤과 꼬치전, 호떡, 엿, 딸기 등을 즉석에서 맛본 뒤 구입했습니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고흥군은 25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군민과 유관기관,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결의대회 및 포럼’을 개최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고흥 유치에 대한 군민과 지역사회의 의지를 결집했다. 이번 행사는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지원 및 건설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당위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국내 대표 우주항공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당위성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전 군민의 염원을 담은 결의문 낭독, 손피켓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고흥군의 강력한 의지를 알렸다. 특히 고흥군은 이날 행사에서 진흥원 유치의 핵심 당위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대한민국 유일의 우주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해 있어 실질적인 기업 지원과 기술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6년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에서 광산 교육국제화특구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평가는 전국 18개 특구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산 교육국제화특구’는 ‘다문화’라는 과제를 ‘글로벌 교육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교육청-광산구청-광주시청 실무협의체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학교, 지역사회, 대학이 함께 ▲세계동행학교 ▲외국어교육 활성화 ▲글로벌체험실·글로벌테마도서관 운영 ▲우정싹틔우기·어울림캠프 ▲K-POP와 함께하는 세계악기여행 ▲글로벌리더 동네 한 바퀴·팔도 한 바퀴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 ▲광주형 한국어 교육 앱 개발·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교 현장 중심 맞춤형 국제화 교육, 지역 연계 사업 운영 성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선주민학생과 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 현장 중심 교육정책의 성과”라며 “학생들이 교육국제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광양시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이를 청년기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는 파격적인 인구 정책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25일, 광양시의 인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형 자산 정책인 ‘광양시 아이 미래 기본펀드’ 적립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현금 복지를 넘어 광양시와 기업이 아이의 미래에 함께 투자하는 ‘성장형 모델’을 지향한다.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광양 아이 미래 펀드’는 2026년 9월1일 이후 전남 광양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매년 50만원씩 5년 동안 펀드 계좌에 적립해주는 정책이다. 부모가 희망할 경우 추가 납입으로 연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적립이 가능해 자산 형성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렇게 적립된 금액은 10년 동안 최대 약 1000만 원 규모의 자산 형성이 가능하고, 여기에 투자 수익과 복리 효과가 더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광양은 일자리가 있어 사람이 오는 도시였지만 앞으로의 광양은 사람이 있어야 산업이 유지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 정책은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쓰레기 종량제 봉투 원료 수급 변동에 대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공급 안정화 대책에 나섰다. 중동 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며 종량제 봉투 원료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공급 차질 가능성에 대비해 생산 및 발주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시는 수요 급증이나 원료 확보 지연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급격한 재고 소진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확보된 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 일정과 물량을 전략적으로 조정하며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에서 제기되는 가격 인상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종량제 봉투 가격은 지자체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으로 인상을 위해서는 입법예고와 지방의회 심의·의결 등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단기간 내 변동은 어렵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가격 상승을 우려해 종량제 봉투를 대량으로 확보하는 경우 오히려 시장의 수급 불안과 유통 혼선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3월 24일(화) 막을 내린 2026 KBO 시범경기는 60경기에 총 44만 247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시범경기 단일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25년에 기록한 32만 1,763명이었다. 정규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둔 지난 3월 21일(토)과 22일(일)에는 이틀 동안 총 16만 3,626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특히 22일(일)에는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신기록 8만 3,584명을 작성했고, 8만 42명을 동원했던 21일(토)에 이어 이틀 연속 일일관중 8만명 돌파를 써내며 뜨거운 야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누적 관중은 전년도 대비 36.8% 증가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퓨처스리그 구장 경기 편성(이천, 마산 등 8경기) 등의 영향으로 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했던 지난해(7,661명·42경기) 대비 약 4.2% 감소해 7,337명을 기록했다. 경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52분으로 2025년 대비 7분 늘었으며, 경기당 삼진은 14.45개, 볼넷은 7.88개로 각각 4.4% 감소, 0.3% 증가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지난해 3.89에서 5.25로 높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오늘 자정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가 의무 시행되는 가운데, 북구시설관리공단이 구청 민생경제과와 25일 오전 8시부터 선제적인 합동 단속에 나섰다. 이번 대상은 중흥공영주차장 및 효죽1·2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관내 공영주차장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대기질 개선과 교통량 분산을 목적으로 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차량 운행을 자제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차량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혼잡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도 시행에 앞서 관할 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직원주차장 내 출입 차량 관리 강화, 주차장 진입 통제, 위반 차량 계도 및 단속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27∼29일 사흘간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전남·광주 하나되는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행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발맞춰 지역 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는 총 30개 부스 규모로 운영하며 광주와 전남지역 청년농부가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홍보부스를 설치해 광주전남 행정통합 정책을 함께 소개한다. 광주시는 김치, 김부각, 꿀, 전통차, 우리밀 제품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전남도는 나주·순천·구례 등 10개 시·군과 전남농협이 참여해 가루쌀과 우리밀을 활용한 빵과 떡류 등 다양한 디저트류, 청년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들기름 등 농산물을 선보인다. 또 전남 광역 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 ‘오매향’ 제품도 판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전남 10대 브랜드 쌀’ 홍보와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장터는 지역농가에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창원에서 문을 연 ‘코리안수육순대국’이 오픈 직후 매출 상승과 함께 가맹·지사 문의 증가라는 이례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프랜차이즈2025의 ‘코리안수육순대국’이 창원 소계점 오픈과 동시에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빠르게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창원 소계점은 오픈 직후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며 상권에 빠르게 안착한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가맹 및 지사 문의가 증가하는 등 브랜드 확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주)프랜차이즈2025는 30여 년간 외식·식품 산업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왔다. 특히 ‘장성우의 발효돈’은 독자적인 발효 공법으로 완성된 세계 최초의 발효 삼겹살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인 ‘코리안수육순대국’은 수육과 순대국을 결합한 든든한 한 끼 콘셉트와 30년 전통의 깊은 맛을 앞세워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해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62.2%로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32.5%로 2.5%포인트 하락했다. ‘잘 모름’은 5.3%였다. 리얼미터 측은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며 “최근 연이은 상승세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 중심의 위기 결집 효과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 국민의힘이 28.1%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조사 이후 7개월 만이다. 양당 격차는 18.6%포인트에서 24.9%포인트로 벌어졌다. 개혁신당 4.0%, 조국혁신당 3.0%, 진보당 0.8% 등의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9%, 무당층은 9.1%였다. 두 조사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까지 이틀간 여수 호텔JCS에서 ‘2026 지적·재조사 혁신 컨퍼런스’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비한 지능형 공간정보(GeoAI) 기반 토지정보 고도화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속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컨퍼런스에선 중앙부처, 대학교수,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공간정보를 활용한 토지정보 서비스 고도화와 지적행정 역량 강화를 주제로 우수 연구과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홍보영상 콘테스트도 함께 열렸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전남·광주 통합에 따른 미래 지적제도 청사진과 행정환경 변화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되는 지적재조사사업 제4차 종합계획(2026~2030)의 추진 방향도 논의됐다. 이날 발표에서는 시군 실무자의 연구과제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미래 측량기술 성과가 공유됐다. 총 15편의 과제가 발표됐으며, 우수과제 3편에는 상장이 수여됐다. 선정된 우수과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하며, 입상 시 정부 시책 반영 기회가 주어진다. 전남도는 컨퍼런스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