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내달 10일까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2026년 귀농어귀촌인 우수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농어업 인력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귀농어귀촌인이 창업 준비와 초기 경영,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에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대상자 3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보조금 80%, 자부담 20%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인 귀농어귀촌인으로, 신규 창업 희망자 또는 창업 5년 이내인 자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창업 아이디어의 우수성 ▲사업 실현 가능성 ▲관련 교육 이수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주체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귀농어귀촌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신안군은 봄을 맞아 1004섬 분재정원에서 ‘명자나무 분재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행되며, 장미과 낙엽관목인 명자나무 분재 150여 점이 유리온실과 관람로 주변 전시장에 선보인다. 분홍색, 적색, 담백색 등 다양한 색감의 꽃을 피우는 명자나무는 봄철 대표 관상수로,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 정취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어난 명자나무꽃이 분재 특유의 조형미와 어우러지며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명자나무의 다채로운 꽃과 함께 주목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분재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04섬 분재정원은 아름다운 정원 경관과 바다 조망이 조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봄철 가족 나들이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안군은 매월 계절과 주제에 맞춘 분재 특별전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분재 문화 확산과 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지난 19일 완도군 원동항에서 완도 어선안전조업국과 합동으로 어민들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1일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른 외부 갑판 상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어민들에게 알리고 조기 안착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관내 어선은 10,460척으로 전국의 16.9%를 차지하며, 이 중 2톤 미만 소형선박이 60.1%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3년간 발생한 연안사고 사고자 50명 중 구명조끼 착용자는 4명에 불과해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완도해경은 이날 어민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구명조끼 미착용 사고 사례 안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 등 실효성 있는 홍보와 교육을 진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 위에서 구명조끼는 자동차의 안전벨트와 같은 생명줄”이라며,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소중한 생명을 스스로 보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 미주사무소는 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뉴욕, 메릴랜드, 워싱턴 D.C., 애틀랜타 등 미국 24개 지역 호남향우회를 아우르는 재외동포 단체로 경제·문화·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다짐 캠페인’을 펼쳤으며, 박람회 홍보 확산을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도 했다. 전남도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미주지역 향우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를 본격화하고, 향후 국제교류 확대, 농수산식품 수출 증진 등 실질적 경제협력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해양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미주호남향우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바란다”며 “전남도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국제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호남권 중심 광역 오픈대회인 ‘2026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현장을 찾아 광주 연고 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약 260여 명의 동호인 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며, 남녀 단식과 동호인부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호남권을 비롯한 10여 개 시·군에서 참가해 지역 간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광주 대표로 참가하는 한국도로공사 테니스팀은 2019년에 창단과 함께 광주광역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7년간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남훈 감독과 위휘원 선수 등 선수단 6명은 꾸준한 성과를 내며 한국 실업 테니스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과 김광희 광주테니스협회장은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며 경기를 참관하고, 선수, 지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진행을 부탁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를 대표하여 지역 연고의 가치를 지켜주는 한국도로공사 테니스 선수단이 지역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리그의 함성이 제주에도 울려퍼진다. KBO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KBO 리그 구단을 응원하는 ‘내 꿈은 KBO 981리그 응원단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는 중력을 활용한 대표 액티비티 ‘레이스 981’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간형 테마파크다. 이름은 중력가속도(g=9.81m/s2)에서 유래한 것으로, 몸으로 직접 플레이하는 체험형 시설에 인공지능부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의 편리성과 아날로그적 역동성을 결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내 꿈은 KBO 981리그 응원단장’은 응원하는 구단의 응원단장이 되어 실제 리그에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는 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KBO 리그 개막에 맞추어 오는 28일부터 '9.81파크 제주'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희망 구단의 패키지를 구매하면 해당 구단 소속으로 파크 내 액티비티 미션에 도전할 수 있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 어업규제 완화 정책 등 어선어업의 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어선어업 선진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기후변화와 수산자원 감소 등 변화하는 어업 여건에 대응하고, 어선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16개 사업에 총 51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어업 구조 혁신을 중심으로 어업 현장의 안전 기반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 우선 어선어업 구조개혁의 핵심 사업으로 ‘연근해어선 감척 사업’을 추진한다. 183억 원을 투입해 과잉 어선을 감축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유도해 지속가능한 어업 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어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어업규제 완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어업인의 조업 여건을 고려해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조업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어업인의 안전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에도 나선다. 전남도는 197억 원을 들여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인양기를 설치하고, 어선 승하선 시 안전 확보를 위한 부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최근 조성된 초콜릿 거리를 중심으로 원도심 상권에서‘달콤한 홍보전’에 나선다. 군은 ‘해남 초콜릿거리에서 보내는 달콤한 시간’을 주제로, 해남읍 시가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 매장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동계전지훈련과 본격 시작된 봄 스포츠 경기 시즌을 맞아 해남을 찾은 스포츠 선수단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우선‘영수증 등록 이벤트’를 통해 해남읍 상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초콜릿 판매장에 등록하면 2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해남읍 상권의 매출도 올리고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새로 생긴 초콜릿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영수증을 등록할 수 있어 젊은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높였다. 초콜릿거리 거점 공간인‘달끝초코 빈투바랩(Bean to Bar Lab)’에서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카카오 원료가 초콜릿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보는 교육형 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농정 분야의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13일 광주김치타운 발효식품관 세미나실에서 ‘전남–광주 농정부서 간담회’를 열고, 통합 이후의 농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이 공동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양 지자체 농정분야 실무진들이 참석해 정책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이번 간담회의 핵심은 통합 이전 단계에서의 정책 조율이다. 참석자들은 농업·축산·식품·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대응 과제를 선정했으며, 향후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광주–전남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김치산업 통합지원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광주·전남 농업인단체 통합 지원 방안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기준 협의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추진 ▲광주김치타운 기능 고도화 ▲동물보호·복지 통합지원 협력 등이 제시됐다. 특히 광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과 광주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예비이전후보지로 무안 망운면 일대를 공식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이 광주 군공항 이전 절차의 첫 단계로서 국방부와 전남도·광주시·무안군이 오랜 소통과 협의를 거쳐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광주 군공항 이전은 대통령 주관 광주 타운홀 미팅(2025년 6월 25일)을 계기로 대통령실 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6자 협의체(기재부·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가 구성되면서 이전 논의가 본격화됐다. 이후 범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과 조정을 바탕으로 2025년 12월 17일 6자 공동 합의문이 발표되면서 이전 절차 추진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전남도는 이 과정에서 4차 사전협의를 위한 정부 중재안 마련과 무안군 지역발전사업 비전 제시 등을 통해 주민 수용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실질적 6자 합의 협상 테이블을 만드는 등 중재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1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광주 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61.5%가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속한 이전 절차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또한 행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5개 자치구와 함께 ‘중동 상황 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지역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조기 시행 등 전방위적 민생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동상황 관련 시·자치구 비상경제대응전담팀(TF) 회의’를 열어 ▲물가 안정 ▲유통질서 확립 ▲소상공인 및 수출입기업 지원 ▲취약계층 보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등 분야별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광주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하반기 예정이었던 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상반기에 추가로 시행한다. 또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공공배달앱의 4월 할인 쿠폰 발행 규모도 확대한다. 지역 수출입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중동상황 여파로 자금난이 우려되는 1000여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투입하고, 수출진흥자금 30억원을 이달 중 신속히 집행하는 등 총 130억원 규모의 자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광주시는 ‘비상경제대응TF’에 ‘취약계층지원팀’을 신설, 기존 1단 3팀에서 1단 4팀 체제로 확대 개편해 취약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민선 9기 여수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규 예비후보(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가 30일 오후 3시 30분 진행된 kbc광주방송 초청 예비후보 토론회에서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예비경선 첫 합동토론회에 나선 김영규 예비후보는 가막만을 세계적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섬과 반도가 둘러싼 천혜의 지형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KBC와 유트브로 생중계된 토론회에서 김 예비후보는 핵심 쟁점의 중심에 섰다. 김 예비후보측은 이날 여수 미래 구상에 대한 비전과 아젠다를 제시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토론 과정에서 여수산단과 도시개발, 재정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며 김 후보는 사실상 집중 견제 대상이 됐다. 6선 시의원 경력과 의정 성과를 둘러싼 공세에도 김 예비후보는 정책 중심의 답변으로 일관했다. 이광일 예비후보가 “정기명 시장 임기 동안 세수가 감소한 데다, 지난해에만 882억 원의 지방채가 발행돼 총 1,300억 원 규모의 부채가 발생했다”며 “이 같은 재정 악화에는 시의회 역시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하자 김영규 예비후보는 “시의회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