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9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균호 의원을 대표로'공공부문 고용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대표 발의자인 김균호 의원은 “퇴직금 미지급을 위한 1년 미만의 계약과 정규직 전환 의무 회피를 위한 2년 미만의 계약 등이 민간 영역을 넘어 공공부문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의원은 “공공부문에서도 상시 업무의 단기 계약의 반복, 퇴직급여 미지급 등 불합리한 임금 격차가 구조화되고 있는 것은 공공 영역의 신뢰도와 도덕성에 관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공공부문은 법과 제도의 취지를 가장 먼저, 가장 엄격하게 준수해야 할 영역이며, 고용 안정과 노동 존중의 기준을 사회 전반에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광주광역시 서구의원 일동은 ▲ 퇴직 급여 및 정규직 전환 회피 목적의 단기‧반복적인 고용 계약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 ▲ 공공부문 고용 정상화를 위한 공통의 가이드라인 마련과 관리‧감독 체계 구축 ▲ 노동 권리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관련 제도와 예산‧인력 운영 기준의 종합적인 정비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오는 12월 19일, 순천제일대학교와 함께 중학교 2학년 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이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순천제일대학교 학사운영처와 협력해 전공 소개와 실습 중심 체험이 균형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순천제일대학교 10개 학과(간호학과, 사회복지과, 소방방재과, 언어치료과, 외식조리과, 웹툰애니&멀티미디어과, 의료재활과, 작업치료과, 커피바리스타과, 토탈뷰티미용과)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각 학과 교수·조교·재학생의 안내를 받으며 전공의 비전,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안전교육을 거쳐 전공 관련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전공 소개 및 진로 안내(60분), ▲전공 관련 실험·실습 체험(120분)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성동제 총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전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이정효 감독과 4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효 감독은 지난 12월 12일 구단에 계약해지를 입장문과 함께 공식 요청했으며, 구단은 법률 검토와 내부 종합 검토를 진행한 뒤 감독 본인의 확고한 의사와 계약상 절차를 존중해 이를 수용하여 12월 21일 계약 해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정효 감독은 2022년부터 광주FC를 이끌며 3년 연속 K리그1 잔류를 이끌었고, 코리아컵 준우승과 ACLE 8강 진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단은 공격적인 전술 정체성을 확립하며 팀 경쟁력을 끌어올린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FC에서 팀 구축과 전술적 목표를 이뤘다”며 “이번 결정은 금전이나 조건 때문이 아니라, 더 높은 무대에서 한국 축구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광주FC 강기정 구단주 등 관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함께 전했다. 광주는 즉시 차기 감독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재정 여건과 시민구단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존의 공격적이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11월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 학생 13명에게 총장상 등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대학 생활 동안 쌓아온 학습 이력과 비교과 활동을 스스로 정리하며, 단순한 스펙 나열을 넘어 자신만의 차별화된 ‘커리어 스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총 24명의 학생이 각자의 비전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제출해 경합을 벌였다. 올해 최우수상(전남대학교 총장상)은 영어학전공 4학년 곽민서 학생이 차지했다. 곽민서 학생은 ‘점(點)에서 공간(空間)으로’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인사전문가(HR)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교외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구체적인 실행력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에 김민지(국제통상학전공 3학년), 박은솔(영어학전공 2학년), 차영현(기계설계공학과 3학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스마트수산양식연구센터(센터장 김태호 교수)는 2019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6년간 해양수산부의 ‘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성과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 양성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Aquaculture, Aquacultural Engineering 등 SCIE급 학술지를 포함한 다수의 국제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평균 영향력지수(mrnIF) 82.66을 기록했다(누적 평균 80). 이는 국내 스마트양식 연구가 단순한 학술적 성취를 넘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특허 등록 10건, 특허 출원 4건, 기술이전 9건, 소프트웨어 등록 14건에 더해 스마트양식 시스템 및 운영 관련 국내 표준 3건을 획득하는 등 연구성과의 산업적 확산에도 기여했다. 정부 연구개발 투자 대비 성과(연구비 10억 원당 지표) 역시 탁월하다. SCIE 논문은 정부 전체 평균 대비 142.9%, 특허 등록은 176.5%, 기술이전은 352.4%, 기술료 수입은 101.3%에 달한다. 이는 해양수산부 연구개발사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아동 복지 향상과 아동위원 활동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5년 동구 아동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구 아동위원의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위원 간 정보·의견 교환을 통해 실질적인 아동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재위촉 및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교육 영상 상영 ▲신규 위원을 위한 아동위원 역할 안내 ▲동구 아동복지 추진사업 현황 공유 ▲2026년 아동위원 주요 활동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동구 아동위원회는 관내 13개 동별로 1명씩,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6년부터는 보다 현장 밀착형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동구 관내 어린이공원 및 놀이터 모니터링 ▲입양 대상 아동을 위한 가정위탁 부모 홍보 및 발굴 ▲‘우리동네 아동수호대’ 신규 사업장 발굴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해 아동 학대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 곳곳의 현장을 가장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구청 1층 현관 로비에서 ‘2025 동구마루 수강생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된 동구마루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수업 결실을 공유하고,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연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전에는 ▲조각보·프랑스 자수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생활예술 작품 ▲고제 가야금 병창단 ▲풍선 스토리 ▲서각(목공예) ▲전통주·전통식혜 등 동구마루에서 운영 중인 6개 과정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준비한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반영한 장식을 함께 연출해, 동구청 1층 로비를 찾는 방문객들이 따뜻한 연말 정취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동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마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작품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연말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보성군은 19일 제319회 보성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총 8,39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보성군 재정 운용 이래 가장 큰 규모로, 기정예산 대비 29억 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7,215억 원으로 30억 원 증액됐으며, 특별회계는 집행잔액 정리와 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1억 원 감액된 1,183억 원으로 확정됐다. 제4회 추가경정예산은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분야에 중점 배분됐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액 추가 지원 15억 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3억 원, △가족 친화형 놀이터 ‘하늘마당’ 안심 쉼터 조성 5억 원 등이 포함됐다. 농업 분야 역시 예산 반영 비중을 유지했다.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 요인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6억 원, △친환경농업 직불제 3억 원 등을 편성해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뒷받침하도록 했다. 아울러, 연말 회계 마감 시점을 고려해 국·도비 보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2월 19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5 송년감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함께해 주신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고객과 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년 프로그램(타로카드 체험, 팝콘 나눔)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경품추첨 ▲작품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이어지며, 행사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송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타로카드 체험에서는 이용고객들이 내년에 대한 소망과 바람을 나누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작품전시회와 팝콘 나눔 부스가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과 함께 이용고객들이 직접 만든 그림·공예품·사진 등을 구경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K2목포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신안 지도 비식생 갯벌 탄소감축원 인증을 위한 이산화탄소 흡수능력 연구를 전국 최초로 72시간 연속 측정한 결과, 일일 약 554만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시책사업으로 우리나라 갯벌의 43.8%를 차지하는 전남 연안 갯벌 중 신안 지도 비식생 갯벌에 대한 탄소감축원 인증을 위한 이산화탄소 흡수능력 연구를 지난 2~7월 중 4회 수행했다. 연구의 특징은 기존 연구와 달리 갯벌 표면에서 온실가스 흡수·배출량을 측정하는 개방형 역학 챔버를 이용해 일정한 농도의 이산화탄소를 챔버에 주입하면서 72시간(5분 단위) 연속 자동측정한 것이다. 갯벌에서 탄소흡수량 산정시 장기간 연속측정이 중요한 이유는 갯벌에서 공기 중 탄소 흡수량이 표층에서 광합성량 및 미생물 호흡에 의한 영향으로 시간에 따라 측정값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특히 야간은 호흡이 주로 이뤄져 일몰 이후 시간을 고려하지 않으면 탄소흡수량이 과대 산정될 수 있어 주·야간 측정값을 모두 확인해야 한다. 이번 연구 결과 갯벌의 탄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흰색 껍질을 가진 동부 신품종 ‘미당’을 개발해 수입산에 의존하던 동부 원료의 국산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동부는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작물로, 주로 떡과 앙금 등 가공식품 원료로 활용된다. 전남은 전국 동부 재배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표 산지이며, 영광은 전국 최대 생산지로 꼽힌다. 그러나 국산 동부 생산량이 제한적이어서 가공 산업 현장에서는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때문에 지역 특산품인 영광 모싯잎송편에 사용되는 동부 소 원료의 90% 이상을 미얀마 등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미당은 국내 최초 흰색 껍질 동부 품종으로, 가공 적합성이 뛰어나 송편 소를 비롯한 다양한 식품 산업 분야에서 수입산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당은 직립형으로 키가 54㎝에 달해 기존 품종인 옥당보다 약 15㎝ 크며, 기계수확에 유리한 특성을 갖췄다. 단위 면적당 생산 가능한 곡식의 양인 수량성은 10a당 170㎏으로 옥당보다 13% 높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가공 시간이 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7년에 열릴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8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027년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천혜의 자원환경과 풍부한 해양레저 기반을 갖춘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국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7년 7~9월 중 약 4일간 개최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는 정식종목(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과 번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