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에 맞춰, 2026년에도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가 건강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사업인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항목을 제외한 검진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로, 부부 중 여성이 가임기(15~49세)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에는 광양시민 총 368명이 지원을 받아 2024년(282명) 대비 약 30.5%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6년부터는 지원 한도가 여성과 남성 각각 기존 최대 4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상향 조정돼,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한층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본 사업은 2026년부터 생애 1회 지원 원칙으로 운영되므로 과거 지원 이력에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암환자의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 제고를 위해 2026년부터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사람 ▲보건복지부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기준 등에 관한 고시'의 의료비 지원대상 선정기준(별표 1) 중 지원 암종에 해당하는 암 진단을 받은 사람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으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시는 가발구입비의 90%(최대 100만 원)를 1회에 한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의사 소견서 발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가발구입비 영수증과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양시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반미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암환자와 가족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지원하고,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6개 광역·기초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의 충실성 △참여자 만족도 △홍보 및 인지도 제고 △이수자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 수당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사업 참여자 216명 중 212명이 과정을 이수해 이수율 98%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4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는 내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234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와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직단념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개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송도용보, 우산파크 등 골목형상점가 113곳을 올해 추가 지정하면서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가 총 135곳으로 확대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춘 골목상권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제도로,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 각종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는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골목상권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골목형상점가 내 개별 점포를 직접 방문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을 지원하고,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현장 지원을 통해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지난해 2,500여 곳에서 올해 6,000여 곳으로 확대하며, 제도가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광산구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확대를 계기로 골목상권을 단순히 소비 공간이 아닌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으로 육성하고, 앞으로도 현장 지원과 소비 촉진 정책을 연계한 생활 밀착형 골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026년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 7월 노인장애인과 내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선도 지자체 벤치마킹과 관계기관 업무 협의, 기본계획 수립,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모 선정 등을 통해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목포시의료원, 의사·한의사·치과의사·약사회, 노인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돌봄 관련 조례 제정, 전담 인력 확충, 조직개편 논의, 2026년 본예산 편성 등 제도적·재정적 기반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목포시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 365’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는 갓바위 해상보행교 보수공사를 위해 내년 1월 12일부터 3월까지 약 두 달간 갓바위 해상보행교의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갓바위 해상보행교는 지난 2008년 3월, 총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설치된 연장 298m 규모의 해상 보행시설로, 연평균 약 44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목포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그러나 2024년 정기 점검 결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부잔교 뒤틀림 현상과 주요 부재 손상 등 물리적·기능적 결함이 확인됐다. 이에 목포시는 즉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문제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내년 1월 12일부터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보수공사가 완료되면 갓바위 해상보행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갓바위 해상보행교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견실한 시공과 함께 공정을 최대한 단축해 내년 3월 중 재개방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이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부동산 거래의 신뢰도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20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은 최근 부동산 거래 유형이 다양해지고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도민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거래 안전망을 강화하고 투명한 중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청년, 신혼부부 등 계약 경험이 부족한 도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경력 5년 이상이고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도내 등록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거래 서류 관리 적정성, 상담 서비스 품질, 중개 투명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선정 기준으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했다. 선정된 중개사무소는 지정기간 2년(2026년 1월1일~2027년 12월31일) 동안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 현판과 지정서를 해당 업소에 게시하고 해당 시군 누리집에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을 공개해 도민들이 중개사무소 이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남악사랑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정미진씨는 “계약이 처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30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장애인에 대한 접근성 제공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당사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장벽 없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도입의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 1월로 예정된 무장벽 무인단말기 정책 전면 시행에 앞서,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국립중앙박물관에 설치된 무장벽 무인단말기와 촉각전시물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부터 장애인·고령자 등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접근성 제공 현황을 청취했다. 김 총리는 “공간 설계와 서비스 전반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에게 친화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사례처럼 높은 수준의 접근성을 갖춘시설들이 앞으로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문화의 뿌리이자, 모두가 동등하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열어나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총리는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창민 교수가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연구개발(R·D) 기획과 국가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3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수의학과 이창민 교수는 반려동물 임상 전문가로서 그동안 수의학 관련 주요 국가 R·D 기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써왔다. 이 교수는 농촌진흥청의 반려동물 전주기 고도화 기술개발 과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반려동물 의약품 평가기준 확립,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 수립 등과 관련해 다수의 협의회와 과제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 임상 분야의 기술 개발 방향과 제도 개선이 현장과 국가 정책에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여해 왔다. 특히 농식품 연구개발사업 공동기획단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 기술개발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표창은 반려동물 임상 현장에서 축적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추진 중인 겨울철 자율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로부터 1,600만 원 상당의 화재안전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화재 취약지역과 문화재 보호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기부 물품은 ▲반딧불 산길 소화기함 ▲방염포 ▲수벽호스 등 화재 초기 대응과 화재 확산 방지에 효과적인 장비로 구성됐다. 특히 산길 소화기함과 수벽호스는 산림 및 문화재 인접 지역에서의 신속한 화재 대응에 활용될 예정이며, 방염포는 화재 발생 시 화염 확산을 억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여수소방서가 추진 중인 겨울철 자율특수시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승호 서장은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재 취약지역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는 현장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중한 지원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제주특별자치도의 ‘2026~2027년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 결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제주도 학교급식에 공급될 친환경 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3차 품평회 등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평가 과정에서는 학교급식 특성을 고려해 친환경 인증 기반의 생산 관리 체계와 도정·유통 관리 수준, 안정적인 물량 공급 가능성 등이 주요 기준으로 반영됐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추천된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종합 평가가 이뤄진 결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친환경 쌀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안정적인 물량 공급 역량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6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 제주도 초·중·고등학교 등에 학교급식 현장에 친환경 쌀 50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엄격한 절차를 통해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제주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26일 광주보훈병원과 군민 건강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한종 장성군수, 이삼용 광주보훈병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은 병원 진료가 필요한 군민들이 광주보훈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의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광주보훈병원은 접수부터 진료, 치료, 수납 등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등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군민 건강 증진 사업 물론 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진료 연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발전에도 일조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