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형 축산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함평군은 6일 2026년 축산분야 지원 사업 66개 사업에 총 6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 방역·위생 관리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접수 마감 후 신청 사업에 대한 지원 타당성 검토와 평가, 심의를 거쳐 2월 중 2026년 축산분야 지원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농가 맞춤형 축산경쟁력 강화사업 등 축산분야 30종 ▲가축분뇨 퇴비사 설치 지원사업 등 가축위생 분야 16종 ▲축산농가 농장 입구 차량 소독시설 지원사업 등 가축방역 분야 5종 ▲조사료 적재기(그래플) 지원사업 등 한우 육성 분야 15종으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완료한 축산농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각 사업 지침에 명시된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서구는 재해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보다 2등급 상승한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상위 15% 기관에만 부여되며 특전으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받게 된다. 서구는 풍수해·대설·지진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훈련과 함께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비·이행해 왔다. 또한 우기 대비 주요 시설물 사전 점검과 재해 예방 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 점이 등급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연재해 안전도를 단기간에 2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전 부서가 합심해 재해 예방 시설물 정비와 재난 대응 체계 개선에 집중한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저녁 중국 베이징에서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재중 한국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재중 한인사회 대표, 경제인, 문화·교육계 인사, 유학생 등 각계 인사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대통령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재중 한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재중 한인사회 대표로 참석한 고탁희 중국한인회총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개척자이자 가교, 한중 공동 성장의 주체"라면서 "오늘 대통령님과의 만남은 한중관계의 개선을 기다리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온 우리 기업과 교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위로와 희망의 큰 응원"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한중 국민을 잇는 신뢰의 가교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켜내는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 기간 후퇴해 있던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한 건 최대 성과이자 큰 보람"이라면서 "여러분께서 염원하시고 현장에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여수상공회의소와 1억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2026년 새해 첫 구매약정으로 조직위는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여수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입장권 사전 판매 확대와 섬박람회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은 “섬박람회는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과 섬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새해 첫 구매약정 기관으로서 지역 경제계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2026년 새해 첫 구매약정 체결은 섬박람회 입장권 판매와 참여 분위기 확산의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여수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주최하며,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돌산 진모지구, 여수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오경식 악기장이 전라남도 무형유산에 지정됐다. 1947년 북하면 월성리에서 태어난 오경식 악기장은 1999년 전남도 악기장 보유자인 고(故) 강사원 선생으로부터 장구 전통 제작 기법을 사사받았다. 서남규-강사원 선생으로 이어지는 전라남도 장구 제작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전국국악대전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국악대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고향 북하면에서 지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통 국악기 명맥이 단절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전통 기법 보존·전승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전통 국악기 제작의 전통을 계승하는 무형유산 보유자가 장성에서 발굴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 악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경식 악기장의 지정으로 장성군은 가야금병창 김은숙, 소목장 설이환 선생과 함께 총 3명의 전남 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5~6일 공립 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과 전년도 입학연기‧취학유예 등으로 미취학 상태인 아동이다.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취학 예정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와 함께 참석해 입학정보를 안내받은 후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예비소집일 이전에 해당 학교로 연락해 별도로 안내를 받아야 한다. 예비소집에 사전 연락 없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시교육청과 지자체는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확인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 필요 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아동 보호 체계에 따라 조치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예비소집을 통해 취학 대상 아동 현황을 확인하고, 신입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예비소집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초등학교 생활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보호자는 정해진 기간에 자녀와 함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에서 ‘2026 질주하라! 광주’를 주제로 병오년 첫 정례조회를 열어 새해 힘찬 각오를 다졌다. 특히 광주시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해 공직자들의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정례조회에서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일정, 시도민 및 시도의회 의견청취 및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의 2025년 성과를 짚는 동시에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포함한 올해 시정 방향을 분명히 했다. 강 시장은 “여러분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지난 1년간 광주에는 좋은 일들이 정말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10년 만의 복합쇼핑몰 착공, 18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군공항 무안 이전 합의,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공사 구간 도로개방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 강 시장은 이어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자율주행차 200대 시범 실증, 반도체 혁신벨트 지정, 암(ARM)스쿨 설립과 지스트(GIST) 인재양성까지 이 모든 호재는 우연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새로운 네이밍의 'K-Orchestra'가 세계 유일의 자연 음향 사운드포커싱 야외 공연장(강원도 원주 문막) 상주단체로 한국 오케스트라의 정체성과 창작 역량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오케스트라 창단 설계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적어도 3년 정도 시뮬레이션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주최 측은 말한다. 이 공연장은 마이크와 전자 확성 장치 없이 자연 음향만으로 공연이 가능한 세계적 특허 공간의 특징을 갖고 있다. 한국 전통 마당놀이의 원형적 구조를 현대 건축과 음향 공학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악기’이자 ‘소리 철학’을 담은 공간이다. 창작, 연주, 관객, 생태적 관점에서 개발에 나선다 세계적인 건축가 이형호의 작품으로 지금도 지역 몇 곳에서 설계와 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이탈리아, 독일, 영국 등 해외 전문가들의 방문도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이란 애초의 목표를 향해 접근하고 있다. 탁계석 K-Classic 회장은 ‘이 공간이 오케스트라와의 이상적 결합으로 K 컬처의 정체성과 콘텐츠 개발에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오랫동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는 12월 18일 교내 임상교육관 5층 평강홀에서 제18회 Dental Research Day 및 제14회 DDS-PhD(복합학위) 과정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정태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2025년도 치연학술상 및 우수연구자상 시상식과 함께 치의학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제21회 치연학술상(齒硏學術賞) 수상자로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이시은 교수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지난 2013년 제9회 치연학술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독보적인 연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시은 교수는 최근 3년간 지속적이고 탁월한 연구 성과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백질 나노케이지 기반 차세대 점막 백신 플랫폼 개발 연구를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5.7)에 게재했으며,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IF 10.6)에도 교신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건강 100세 실천의 해‘로 선포하고 군민 중심의 보건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보건복지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잇따라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치매관리사업 발전 우수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암 관리사업 장려상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상 등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함평군 보건정책의 안정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함평군은 2026년을 ‘건강 100세 실천의 해’로 삼고,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과 촘촘한 돌봄 체계를 통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을 체감할 수 있는 보건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2026년, 군민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시책 찾아가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1월 2일, 본서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소방발전위원회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소방발전위원회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간담회, 본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장·감사패 수여와 베스트공무원 시상 등을 통해 지난 한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BEST 공무원’ 표창은 지난 1년간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우수 공무원 8명을 선발해 수여했다. 본행사에서는 신년사와 축사를 통해 새해 소방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행사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福떡이 전달되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시무식을 계기로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대응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서승호 서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한 해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일 선종선·권병옥 ㈜남도어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며 2026년 신년 첫 고향사랑기부이자 1호 고액기부자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6년을 여는 장흥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고액기부 사례로, 새해의 시작과 함께 지역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알리는 상징적인 출발점이 됐다. 선종선·권병옥 대표는 “새해를 맞아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희망을 더하고, 많은 분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는 제도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2026년 신년 첫 고향사랑기부이자 1호 고액기부로 5백만원을 기탁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쾌거”라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을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이 연간 2천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