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10일까지 노인요양시설과 노숙인 시설, 장애인 시설 등 총 22곳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불편함은 없는지 직접 살피고,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1,800여 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은 오랜만에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다. 그러나 명절 기간에는 음식 조리 증가, 난방기기 사용 확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 또한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주택화재는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명절 기간에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재실자에게 신속히 상황을 알리고, 초기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작은 불씨를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진압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다. 이 두 가지 시설만 제대로 갖춰져 있어도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설 명절은 부모님, 조부모님 등 화재에 취약한 가족 구성원이 거주하는 주택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명절에는 건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설 당일인 17일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담양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병오년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 추억을 선물하고자 설 당일인 2월 17일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 주요 관광지의 환경과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지역 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을 따라 죽림욕, 한옥·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담양군 대표 관광지이며, 메타세쿼이아랜드는 메타세쿼이아길과 에코허브센터,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맨발걷기길, 개구리생태공원, 어린이프로방스 등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하다. 소쇄원은 조선시대 원림 건축의 대표작인 정원으로 고즈넉한 자연미를 느낄 수 있으며, 가마골생태공원은 깊은 계곡과 기암괴석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담양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며 담양의 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6일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각종 선거나 경선을 앞두고 정부 정책을 호도하고 정부 인사를 허위비방하고 특정 후보자와 정당을 음해하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의 공적이며, 일체의 관용없이 반드시 뿌리 뽑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 언급하며,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어떤 형태로든 어떤 취지로든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통하여 정치 질서나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 부처는 날로 정교해지는 가짜뉴스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아래와 같이 주요 내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치유의 섬’ 완도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문학의 향기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전을 연다. 문학상 공모전은 완도가 지닌 ‘치유’를 문학의 영역으로 확장해 완도의 가치를 알리고 완도 문학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모전이 첫 회임에도 총 상금이 4,100만 원에 달하는 등 전국 규모의 수준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공모는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부(20세 이상 국민) 참가 요건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소설 1권, 청소년부(19세 이상 전남도민)는 시 5편 또는 수필 2편 창작물, 청해 작가상(현재 완도군에 주소를 둔 작가)은 2년 이내에 출간(미 수상)한 시 또는 수필, 소설 1권이다. 일반부 대상은 2천만 원, 우수상은 1천만 원, 청소년부는 부문별 50만 원, 청해 작가상은 부문별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작품 접수는 3월 31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일반부와 청해 작가상은 우편 및 방문 접수, 청소년부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5월 1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삶의 여유 확산을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화요 인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문대학은 지난 7년간 매주 수요일에 운영해 온 ‘수요 인문대학’을 전면 개편해 ‘화요 인문대학’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요일과 명칭을 동시에 바꾼 것은 주 중반의 분주함을 피해 주민들이 보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강의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동구청 대회의실과 관내 인문 거점 시설 등 역사·인문학적 가치가 있는 공간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동구를 대표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삶의 가치를 더하는 인문도시’라는 비전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2026년 화요 인문대학은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머무는 인문학’을 대주제로 철학·역사·문학·예술 4개 분야에서 총 11회 강연을 마련했다. 정규 강의 8회에 더해 4월·5월·11월에는 기획 강연 3회를 추가 편성해 프로그램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필수과제는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가 목표하는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젖히려면 양적인 성장을 넘어서 질적 성장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의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면서 "관광산업 대전환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로 각 부처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부터 출입국 제도 개선까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세세하게 살피고 또 점검하겠다"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월 24일(화)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풋살대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목포YMCA,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6. 5. 28.(목)~30.(토) 3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사전 홍보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스포츠 기반 신체활동인 풋살대회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전라남도 청소년활동 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부권은 목포YMCA가, 동부권은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이 각각 운영을 맡아 3월부터 권역별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 각 권역별로 선발된 팀들은 오는 6월 6일 열리는 결승전(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사업 안내 및 물품 전달식에서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풋살공 등 운영 물품 전달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 논의 및 현장 의견 수렴의 시간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기초학력전담교사를 50명으로 확대했다. 기초학력전담교사는 초등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의 전문가로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초등 저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개별 학습을 지원한다. 지난해의 경우 44명이 운영됐으며,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 만족도가 98%에 달하는 등 제도에 대한 호응이 높은 점을 감안해 전담교사를 충원했다. 특히 전담교사 경력에 따라 1년차와 2~4년차 전담교사로 이원화해 문해력, 수리력, 심리·정서 등 영역별로 맞춤형 지도를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23~24일 광주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배움을 잇는 기초학력전담교사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안내했다. 광주서초등학교 이나리 교사는 “올해 처음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맡게 되어 걱정이 컸는데, 기존 전담교사와 멘토링과 기초학력 지도방법 강의를 통해 자심감을 얻었다”며 “기초학력전담교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전담교사는 학생들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은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로 곳곳에 설치된 중앙분리대와 시선유도봉이 오히려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로 위 시선유도봉이 꺾이거나 뽑혀 나가고 파손된 중앙분리대와 노면에 돌출된 볼트가 정비되지 않은 상황 등을 언급하며, 최근 5년간 남구의 시선유도봉 유지보수 건수가 6배 이상 증가했고, 매년 4천만원 이상의 구비가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훼손 시설물을 피하기 위한 급정거나 차선 변경이 2차 사고 위험을 키우고, 보행자와 이륜차도 시설물에 걸려 넘어질 위험이 크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설치한 시설이 관리 부실로 인해 새로운 사고 원인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김 의원은 ▲훼손 시설물 위험 확인 시 현장 통제 후 즉각 회수‧철거하고 복구로 이어지는 대응체계 구축 ▲파손 다발 구간과 시간대 순찰 강화 및 파손 원인 분석 후 설치 방식‧위치 점검 등을 제언했다. 또한, “시선유도봉은 구, 중앙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소방서가 23일 해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생부에는 해남고등학교를 비롯해 금호태권도(초등부ㆍ중등부), 해남등대아동센터가 참가했으며, 일반부에는 8539부대와 해남군가족센터가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해남군가족센터에서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글로벌 히어로(Global Hero)팀이 출전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훈련하고 경연에 참여한 모습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환자반응 확인과 119 신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정확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AED 사용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경연 결과는 학생부에서는 해남고등학교가 정확성과 팀워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반부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보여준 8539부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3~25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초등학교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3월이 두렵지 않은 마법, 2월의 골든타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새 학년 준비기에 교사들이 학급 운영을 안정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3일 3~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원칙과 루틴이 있는 예측 가능한 교실’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24일 ‘그림책을 활용한 아이들의 마음 돌봄’(1~2학년) ▲25일 ‘설렘으로 채우는 고학년 학급경영’(5~6학년)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급경영 사례와 생활지도 노하우를 공유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덕초 김푸른아 교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설렘만큼이나 학급 경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학급 운영 로드맵을 그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