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과수화상병 예방과 발병 차단을 위한 약제 공급 등 올해 5억3천만원을 투입한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병해충에 의해 잎과 줄기, 가지와 열매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까맣게 말라 고사하는 병이다. 전염력이 강하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철저한 예찰을 통한 의심 궤양 가지 제거와 적기에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과수화상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시는 과수화상병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 예방 집중관리 기간을 지난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설정했으며 예찰·방제단을 조직해 관내 1658ha 규모 과수원을 집중 예찰하고 있다. 특히 예찰 시 ‘가지 전정 시 궤양 부위 제거’, ‘동계 및 개화기 화상병 약제 살포’, ‘소독약을 활용한 작업 도구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수 재배 농업인들이 스스로 방제를 실천할 수 있도록 120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교육을 총 12회 제공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인상담소와 협력해 농가 실천 예방 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과수화상병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3월 13일, 제388회 임시회 전남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업무보고가 형식적 구성에 머물러 실질적인 성과 분석과 개선 방안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는 일반 현황, 기본 방향, 2024년 추진 성과 및 개선 방향,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사업의 문제점과 자체 평가가 누락되어 있다. 최정훈 의원은 “현재 업무보고는 사업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 없이 단순히 추진 내용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이를 차년도 업무 계획에 반영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청별 학생 수와 예산 규모가 크게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지원청이 동일한 방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보고서와 실질적인 역점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 문태홍 정책국장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도록 보고 방식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답변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3월 17일 재단 본점 강의실에서 준비된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3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성공적 시장진입 및 안정적 사업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3기에는 제주도내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 핵심 법률 3가지(강사 홍재경 변호사)와 경영진단 및 사업타당성 분석(강사 오종철 경영지도사)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교육 이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창업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기업에는 보증수수료를 일반기업 대비 0.2%p를 추가 감면한 0.5%로 적용한다. 교육 이수기업에 대한 이러한 지원 확대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창업가를 육성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3년 이내 39세 이하 청년인 창업교육 이수자가 특별보증을 받는 경우, 최초 1회에 한 해 보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청년기업 창업 두드림 보증료 제로’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용, 여수5)는 지난 18일, 빈 틈 없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현지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지활동은 지난 2월에 있었던 제387회 임시회 업무보고 이후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돌봄 서비스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저출생 극복과 맞벌이 부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4월 개소 예정인 전남형 24시 돌봄 어린이집의 성공적인 출발을 돕고자 화순읍 소재 한양립스어린이집을 찾아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용 위원장은 “인구 감소를 막고 생산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언제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협조를 구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상임위 소속 위원들은 “‘돌봄’이라는 사회적 현안이 다양한 분야에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지하는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며 한 뜻을 모았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남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남제동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4세대에 생신상 밀키트(3만원) 72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생신상 밀키트(소고기, 미역) 지원은 어르신 지킴이단으로 구성된 남제동 통장협의회(회장 김대운)를 주축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지킴이단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소고기와 미역을 지원받은 어르신 한 분은 “내 자식들이 생일상을 차려준 것처럼 기쁘다”며, “남제동에 살기를 참 잘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지킴이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사전 예방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제동 어르신 지킴이단은 공적 서비스를 받지 않는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거 어르신과 각 마을 통장이 1:1 결연 후 정기적으로 안부 살핌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어린이․청소년의 창의력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두근두근, 미디어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배우GO!’, ‘그리GO!’, ‘만들GO!’의 세가지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별로 진로 탐색,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한 학습·놀이, 크로마키 배경 합성 및 뉴스 제작 등 맞춤형 체험 과정을 제공한다. 오는 22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상 어린이 및 청소년을 동반한 개인 또는 단체(기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매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여자(단체)는 일정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디어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토요일 오후에는 ‘애니메이션 정기 상영’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진로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전남학생교육수당 활용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 도입 2년 차를 맞아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학생교육수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연계 교육으로 기획됐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과 성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을 길러주는 ‘공생의 경제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학생교육수당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당 활용에 있어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도 학생교육수당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과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18일 순천신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설명회’를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학생 작가들의 도서가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에 소장돼 독자들과 만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책 출간을 지원하는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빛을 본 학생 작가들의 책 200여 권을 목포도서관에 기증해 소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제2회 학생 책 출판 작품전시회’에서 전남 학생 작가들의 도서를 인상 깊게 지켜본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의 제의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전남의 학생들이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서 글쓰기와 편집, 출판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든 도서가 목포도서관에서 소장돼 일반 독자들에 공개된다. 특히, 1년여 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학생들의 창작물이 널리 공유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작성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은 도서관 내 어린이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출도 가능하다. 전남의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목포도서관은 지난해 10월 어린이 자료실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2월에는‘모락모락 놀이터’를 조성했다. 독서‧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창단 첫 국제 무대에서 ‘도장깨기’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광주FC가 사우디 스타 군단 알 힐랄에 매운맛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광주는 17일 오후 4시(한국 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 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24-25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추첨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ACLE는 8강부터 동서로 구분된 권역을 허물고 동·서아시아팀들이 서로 맞붙는다. 이날 진행된 8강 대진 추첨의 결과를 반영해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중립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강부터 결승까지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날 추첨 결과 광주는 QUARTER-FINAL 1로 배정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 힐랄과 8강에서 맞붙게 됐다. 경기는 내달 25일(현지 시각)에 ACLE 8강 개막전으로 진행되며 시간과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광주는 이미 구단 창단 이래 첫 ACLE 출전에도 8강 진출이란 대업을 이룩했다. 16강 경기에서 일본 J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를 상대로 1차전 0-2로 패했으나 광주는 2차전 연장 120분 혈투 끝에 3-0으로 승리하며 합산 스코어 3-2, 고베를 누르고 K리그 시도민구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올해부터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비디오판독을 위해 호크 아이(HAWK-EYE) 리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비디오판독 시, 경기 중 확보한 복수의 영상 중에서 화면당 한 개의 영상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판독을 위해 각각의 영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일정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시즌부터 도입하는 호크 아이 시스템은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복수의 영상을 하나의 화면에서 동시에 표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도화되어, 더욱 정확하고 빠른 판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체 경기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KBO 비디오판독 센터는 KBO 리그 구장에 여러 각도로 설치된 7개의 카메라를 활용한다. 이와 함께 해당 경기 방송 중계사에서 촬영한 영상을 제공받아, 필요한 경우 최대 16개의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늘(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크보 라이브’에서는 ABS 스트라이크 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15도 이상으로 올라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밤부터는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 기온은 12~16도 분포를 보이며 일교차가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1도, 곡성·장흥 2도, 나주·장성·담양·화순·영광·무안·영암·고흥 3도, 함평·구례·강진·해남 4도, 광주·진도·완도 5도, 목포·신안·광양·여수 6도 등으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 12도, 영광·함평·무안·진도·여수 13도, 광주·나주·장성·화순·영암·곡성·완도·강진·장흥·해남·고흥·보성 14도, 담양·구례 15도, 순천·광양 16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 낮다.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한편, 저기압이 몽골 동쪽에 위치한 황사 발원지로 동진해 발생한 황사가 오늘 저녁부터 전남 서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는 밤 사이 점차 광주와 전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25일 오후 5시경 전남 영암군 학산면 버스터미널 앞 상가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주변 상가 7곳이 전소됐다. 이 불로 건물 546㎡가 타 2억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6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상가건물이 조립식 판넬로 화재에 취약하고 전기배선은 오래되어 관리가 소홀해 차단기에서 누전됨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소방 당국은 경찰과 함께 화재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