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담양읍 강쟁리에 1만여 송이의 장미꽃이 만개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산책과 힐링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담양읍과 강쟁마을 주민들이 농업기술센터부터 강쟁마을까지 총 1.5km 구간에 조성한 장미길은 조성 3년 차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붉고 아름다운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장미길 옆은 너른 들판이 펼쳐져 있어 붉은 장미와 푸른 논밭을 함께 감상하며 청량하고 시원한 담양의 5월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담양읍은 명품 장미길 조성을 위해 울타리를 정비 보수를 비롯해 튤립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사계절 사랑받는 명품 꽃길이 될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고 있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강쟁마을의 주민들께서 울타리 만들기, 가지치기 제초 작업 등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셔주셨다. 감사를 전한다”라며 “마을 지나는 모든 분이 너른 들판과 장미에 취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에서 ‘제4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북구의 선진 드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드론 콘텐츠 산업과 드론 레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 드론 레포츠 행사이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유소년부’를 비롯해 ‘세미프로리그’, ‘2부 아마리그’, ‘3부 루키리그’ 등 4개 리그가 운영되며 전국의 48개 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첫날 25일에는 경기 시작을 기념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미프로리그(8팀), 아마리그(8팀), 유소년부(16팀)의 예선·준결승·결승 경기가 차례대로 진행되고 다음 날 26일에는 루키리그(16팀) 경기가 열린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에게는 상장 수여와 함께 1천 4백만 원 규모 상금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되고 예선전을 통과하지 못한 팀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미프로리그 정식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담양군 소재 중ㆍ고등학교, 전남도립대학교 화장실, 기숙사 샤워실 등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생활안전계 합동으로 △전파탐지기 △복합형 렌즈 탐지기 △적외선 탐지기를 이용해 학교 내 화장실, 샤워실 등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곳을 중점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하였다. 담양경찰서 권현오 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실시해 불법 촬영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연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및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담양은 전남의 관광도시로 가정을 달을 맞아 주말과 연휴에 나들이객이 증가하고 봄철 많은 관광객이 담양 명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관계자 화재안전·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관계인 및 운영요원 비상시 행동요령 및 대처방안 ▲다수 방문객 입장 시 다중밀집 사고 방지대책 안내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다중밀집 사고의 우려가 높다”며“좋은 기억과 추억만 있는 담양군으로 기억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꼭 신고하고, 납부까지 완료하세요. 기한 경과 때 매일 납부세액의 0.022%가 가산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납세자의 신고 및 납부 완료를 거듭 당부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반드시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기한을 넘길 시에는 납부세액에 대한 일정 비율의 가산세가 매일 붙기 때문이다. 남구는 납세자의 신고‧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구청 6층에 합동 도움센터를 마련, 오는 31일까지 신고 창구에 구청 담당 공무원과 세무서 직원을 배치해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납세의무가 있는 주민은 구청 합동 도움센터 및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간단한 절차에 의해 신고‧납부를 완료할 수도 있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ARS를 이용하여 납부 신고를 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캠핑장 방염 천막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램핑, 캠핑장에서 화재에 가장 취약한 부분은 천막 및 텐트이며 경량화, 미관상 등의 이유로 방염처리가 되지않는 제품의 사용이 많아 이를 지도하기 위하여 관내 캠핑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예방과 발생 시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천막 사용 적극 지도 ▲관계인의 초동대처 방안 및 대응 방법 ▲개인텐트 사용 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 소화기 등 비치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등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이동안전차량 체험장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 및 부스 운영으로 대나무 축제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급상황 시 대처방안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배양시키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체험장에서는 ▲소화기 시뮬레이션 ▲생활안전, 지진체험 ▲화재에어바운스 체험존(화재발생시 유도등을 따라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체험)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실시방법 ▲연기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체험 등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재난 및 위급사항에 대비해 체험을 몸소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이동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직접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 재난안전에 대해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VR로 해방 정국부터 분단에 이르기까지 시간대별 변천 과정과 옥류관을 포함한 평양 시내를 관람하고, 북녘 음식도 맛보시기를 바랍니다.” 광주 남구 관내에서 이번 주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평화통일 시민축제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 광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광주하나센터를 비롯해 광주통일관, 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구 평화도슨트 등 4개 협력 기관도 참여한다. 남구는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시민들과 전문 예술인의 공연 무대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 평화통일 시민축제는 1부 여는 마당과 2부 평화의 마당으로 나뉘어 5시간 가량 진행되며, 통일체험 부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통일VR 체험 부스가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통일열차와 북한 투어 2종류의 VR을 선보인다. 통일열차 VR은 해방에서부터 정부 수립,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소방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19청소년단(에덴유치원) 14명과 동승하여 담양 관내 상습 정체구역 및 각 센터별 자체노선을 선정하여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서의 확보 안내방송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금지 ▲국민 참여훈련(동승체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신속한 재난 현장 도착을 위해선 소방차 길 터주기가 매우 큰 역할을 한다”며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차 출동 시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담양 대나무 축제장에서 봄철 가장 많이 화재 발생하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기간 중 12일부터 4일간에 걸처 죽녹원, 담양종합체육관 일대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의 위험성과 재산 및 인명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부주의 원인 알리기를 통한 경각심 고취 ▲화재 시 응급대처방안 설명 ▲분말소화기 사용방법 ▲논·밭·임야 등 쓰레기 소각 행위 자제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부주의는 작은 관심을 통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며“작은 관심들이 큰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저렴하고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6월 광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11번가, G마켓, 야놀자, 여기어때,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 웹투어 등 30개사 32개 채널을 통해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폰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광주지역 숙박시설을 7만원 이상 예약하면 5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할인 적용기간은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쿠폰 발급·예약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쿠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쿠폰 사용은 발급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다. 기한 내 미사용한 쿠폰은 자동 소멸되지만 재발급도 가능하다. 광주시는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nbs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1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 지난 14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성인지 예산제는‘지방재정법’에 따라 2013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효과를 사전에 파악, 예산의 편성 및 집행과정에서 모두가 평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서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성인지 예·결산서에 대한 분석과 평가 결과를 다음 연도 예·결산서 작성 시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 일부 개정 조례안은 ▲ 조례명을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로 변경 ▲ 성인지 결산에 대한 정의 신설 ▲ 성인지 예·결산에 대한 평가결과 반영 조항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오미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평가결과를 반영한 성인지 예결산서가 작성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성인지 예산제가 본연의 기능인 성차별 개선 및 성평등을 증진하는 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