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극초음속 활공비행체 최초 시험발사 참관 후 안흥포구를 찾아 지역 상인과 연휴를 맞아 낚시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을 만난 한 여성분이 "저희 언니는 계엄이 선포된 12·3 이후 겨울 내내 집회에 나갔다"고 얘기하자 이 대통령은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반갑게 맞이해 주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살림살이는 어떤지, 경기는 어떤지 등을 물어보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상인들은 경기가 어렵고, 낚시객들이 근처 항구의 식당까지는 잘 찾지 않는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대통령이 낚시채비를 판매하는 상인에게도 장사가 잘 되는지 묻자 해당 상인이 지역 민원을 얘기하며 해결을 부탁했고, 이 대통령은 이름과 전화번호를 곁에 있던 참모진에게 남기도록 안내해 참모진이 연락처를 직접 받기도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갑오징어를 손질해 판매하는 상인들과 오랜만에 우럭을 많이 잡았다는 상인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상인들이 손이 더럽다며 쑥스러워하자 이 대통령은 상관없다며 털털히 웃으며 악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오후 우리 기술로 연구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의 최초 시험발사를 참관했다. 극초음속 활공비행체는 예측이 불가능한 비행궤적과 압도적인 비행속도로 유사시 주요 전략 목표를 기습적으로 제압하여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핵심 전략자산'이다. 이번 시험발사는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활공비행체의 핵심기술인 초고온 내열소재의 성능과 유도 및 제어능력, 낮은 고도에서의 불규칙 비행 능력을 최초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험발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체는 목표 고도로 상승한 뒤 성공적으로 분리됐으며, 극초음속 비행 환경에서 계획된 비행을 이상 없이 수행했다. 특히, 기존 탄도미사일과 달리 활공비행체가 분리된 후에 낮은 고도로 강하하여 수직, 수평으로 자유롭게 궤도를 변경하는 불규칙 활공 비행을 완료하고 지정된 목표점에도 정확하게 탄착했다. 이번 시험발사의 성공은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 핵심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새로운 억제수단의 본격적 확보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월 6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위스테이 별내’를 방문하여 사회적 경제주체 참여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주택공급 정책방향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위스테이 별내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사회적 경제주체 참여형(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총 491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동 사업은 임차인들이 조합을 설립해 출자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주택의 설계·건설과정에 반영하는 한편, 입주자 협동조합이 주택 운영에도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방문은 8.13 주택 신속공급 대책 발표 이후 인천계양지구, 장위14구역, 용두동 신축매입임대주택, 태릉지구에 이어 다섯 번째 주택공급 관련 현장행보이다. 그동안 현장점검이 주택을 얼마나 신속하게 공급할 것인지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국민들의 다양한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주거형태와 공급방식이 필요한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사업주관사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위스테이 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가을꽃 물든 황룡강에서 펼쳐지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8일 막을 올렸다. 민심, 디투엠의 식전 공연에 이어 1부에선 제49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김종인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돼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안숙자 축제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낮부터 밤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공연 순서에선 이수호, 현진우, 아이큐, 장한별, 성리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돋웠다. 개막식의 대미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식했다. 7분여에 걸쳐 밤하늘 가득 번진 불꽃의 향연에 황룡정원 주무대를 찾은 2000여 명의 관객들은 연신 환호를 보냈다. 장성군은 첫날 총 4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9일에는 오전 11시 어린이 공연 ‘나무늘보 릴렉스’를 시작으로 백양예술제, 장성향교 전통문화음악회가 이어진다. 저녁 7시 황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여수소방서는 10월 8일 여수소방서 2층 카페 ‘수려’에서 남화연 작가의 사진전 '그 날의 얼굴들: 소방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소방공무원들의 일상과 그들의 헌신적인 모습을 담아낸 특별한 전시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여수소방서 직원·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남화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남화연 작가는 소방청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소방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여수소방서 직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 결과, 소방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진솔한 얼굴과 이야기가 사진 속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특히 전시 첫날인 10월 8일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촬영을 통해 즉석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며 특별한 키링이 증정되어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사진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서로의 모습을 공유하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해남군은 지난 7일 전남·광주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과 지역 관광을 연계한‘플로깅 볼런투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에너지수도 해남, AI 미래를 걷다!’를 주제로 해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광주 자원봉사자 25명과 해남 자원봉사자 25명 등 총 50명이 함께한 행사는 해남군 삼산면에 소재한 전통장 업체인‘해남에 다녀왔습니다’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대흥사를 찾아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걷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산이면에 위치한 산이정원을 방문해 정원을 둘러보며 전남·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인 AI·에너지 산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조성된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 예정지를 견학했다. 또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해남과 광주의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봉사하고 지역을 체험하면서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해남군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인 자원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기월 위원장(민주당·동구1)은 10월 8일 오후 4시 AI창업캠프 ABC 세미나실에서 충장상권발전위원회, (사)충장상인회와 함께 시민·상인·문화예술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장로 영화·영상 플라자 추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 원도심 충장로를 영화·영상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하고, 이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장로에 영화·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원도심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영화·영상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충장로 영화·영상 플라자’는 영화·영상 관련 박물관, 기록관, 도서관을 비롯해 카메라박물관, 영화음악관, 창작스튜디오, 교육·체험공간,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순히 영화·영상 자료를 수집·보존·전시하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영화·영상인들의 교류와 창작을 지원하며 시민들이 영화와 영상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8일 오후 5시 30분 구봉산전망대에서 박성현 광양시장과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노라마 워크’ 제막식을 개최했다. 9일 정식 개장을 하루 앞두고 광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공개하는 자리였다. 제막식은 사업 경과보고, 준공 기념 영상 상영, 작품 설명, 기념사,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점등식, 도슨트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해가 저무는 시각에 맞춰 열린 점등식에서는 구봉산 정상에 설치된 파노라마 워크가 빛을 밝히며 광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서 첫선을 보였다. ‘파노라마 워크’는 산업수도 광양의 풍경을 한눈에 품는 전망형 관광시설이다. 백운산의 능선에서 광양만과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로 이어지는 광활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산업과 자연, 도시와 미래가 공존하는 광양만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누엘 몬테세린이 디자인하고 아이앤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은 이 체험형 조형물은 해발 473m의 구봉산 정상에 높이 27m로 세워져 정상부가 해발 500m에 이른다. 총길이 365m의 나선형 램프를 따라 걸으며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양시는 10월 8일 열린 제32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舊 재경광양향우회), 재순천광양향우회, 재부산광양향우회 소속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총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순천광양향우회 회원들이 3천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백명식 회장과 조일래 향우, 재부산광양향우회 강호춘 회장이 각각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재순천광양향우회는 지난해 제31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에서 회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는 기부 규모를 5백만 원 늘리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모인 기탁금은 광양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와 재순천광양향우회, 10월에는 재부산광양향우회와 간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광양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앞으로도 향우단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고향에 대한 관심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참여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백명식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의 대표 특산물인 토란이 차와 밀크티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은 곡성의 대표 디저트인 ‘토란 타르트’로 알려진 청년 창업업체 미스터 공기(대표 김빛나)가 토란대를 활용한 ‘침출차’와‘토란밀크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맞아 선보이는 제품으로, 기존 토란 타르트와 토란 쿠키에 이어 토란을 차와 음료로도 즐길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이 곡성 토란을 보다 친숙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스터 공기는 토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토란대에 주목했으며, 이후 곡성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맛다곡성’과 함께 토란대를 차로 즐길 수 있는 침출차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토란 밀크티도 완성했다. 토란대 침출차는 보리차를 연상시키는 구수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토란 밀크티는 여기에 우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더해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토란밀크티는 300ml와 5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300ml 제품은 6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8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개막 첫날 곡성 지역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9일 금요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고고다이노’ 공연이 펼쳐지며, 10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캐치! 티니핑’, 11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4시에 ‘신비아파트’ 공연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중앙무대에서는 오후 8시까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기차마을 내에서 2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해 중앙광장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체험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체험권은 무동력 자동차 만들기와 도깨비 과자 콜라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전남투데이 최영남 기자 | 전남·광주지역 새마을금고 58곳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개발사업에 총 903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출 심사와 위험관리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참여 금고 가운데 37곳이 동일인 여신한도의 90% 이상을 솔라시도 관련 대출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지역 금고의 자금이 특정 개발사업에 집중된 배경과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구자근 국민의힘(경북 구미시갑)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새마을금고 자료에 따르면, 주식회사 해남 솔라시도 제일차는 지난 2021년 3월 2,300억 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을 신청했다. 이 과정에서 전남·광주지역 새마을금고 58곳이 대출에 참여했으며, 이들이 대출한 금액은 모두 903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해당 금고들의 동일인 여신한도 총액의 82.6%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일인 여신한도는 특정 차주 또는 동일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여신의 총액을 제한하는 제도다. 따라서 개별 금고가 사업성이나 상환능력 등을 어떻게 심사했는지? 여러 금고의 대출이 특정 사업에 집중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위험관리 절차가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