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읍면순회 군민공감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은 ▲23일 구례읍 오전 10시, 문척면 오후 2시 ▲24일 간전면 오전 10시, 토지면 오후 2시 ▲25일 마산면 오전 10시, 광의면 오후 2시 ▲26일 용방면 오전 10시, 산동면 오후 2시다. 구례읍은 다목적체육관, 7개 면은 다목적면민회관에서 군민공감대화가 열리며, 도·군의원, 읍·면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대표가 참석한다. 특히 이번 공감대화에서는 김순호 군수가 직접 2030 구례군 미래 비전 영상을 활용해 군정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1월 15일부터 경로식당 무료 급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60세 이상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주 3회 식사를 제공한다. 구례지역자활센터 양철승 센터장은 “결식 우려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급식 지원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례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자립·자활을 돕고 있다. 센터는 현재 8개 사업단(GateWay사업단, 지리산농부사업단, 행복사업단, 자연이곳간, 카페드레, 손누리사업단, 무지개도우미사업단, 사랑찬들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0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만원의 행복 회원들이 1월 18일 구례읍사무소를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만원의 행복은 구례군청 직원들이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만든 단체로, 2019년 5월부터 월 1만원씩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이번에 기부했다. 이병호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월 1만원씩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봉길 구례읍장은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만원의 행복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를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해미 배우는 드라마 ‘하늘이시여’,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뮤지컬 ‘맘마미아’, ‘캣츠’ 등에 출연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으며 연출가, 제작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미 배우는 긍정적이고 친숙한 이미지를 통해 흙 살리기 박람회의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흙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해미 배우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흙 관련 주제관, 기업홍보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월 18일 의료 취약지 주민에게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도내 인구감소 지역 16개 군에 방문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자체별로 선정된 지역에 심전도계, 초음파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치과 유닛, 안마기 등 의료 장비가 탑재된 대형 버스가 의료 취약지 주민을 찾아간다. 주민은 버스 안에서 혈압·혈당 검사와 한방 침 치료, 일반 진료 및 상담, 구강 진료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구례군은 고위험군 관리의 효율성과 군민의 의료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남건강버스와 보건의료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전남건강버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아픈 곳이 많아도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마을에서 여러 가지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참 편하다”고 입을 모았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 중심의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제수 및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지도·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도 및 군 농축산물 담당 부서와 원산지표시 관리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효율적인 원산지표시 단속을 위해 인근 시군과 교차 지도·단속을 진행한다. 공설시장,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및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 판매, 축산물 원산지 증빙서류 구비 여부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원산지 혼동표시 등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적발 후 벌금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월 17일 밝혔다.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혜미원 한의원이 성금 100만 원을, 해병대 구례전우회에서 성금 50만 원을, 수미정사 신도 수연회에서 성금 50만 원을, 구례읍 박진숙씨가 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구례군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봉길 구례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지난 16일 구례 읍사무소에서 새해 첫 이장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이번 이장단회의에서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등 관내 치안상황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고예방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구례경찰이 실시하고 있는 주민참여 정성치안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방범시설 설치 등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철 읍내파출소장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구례경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세심하고 정성을 다한 치안을 실현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1월 15일 구례읍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심 골목길 빵집 활성화를 위한 ‘구례밀 빵을 만드는 사람들’ 창립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구례밀빵을 만드는 사람들’은 제빵사 11명이 관내 제빵사들의 정보교환 및 소통을 목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해 각종 행사와 구례밀(구례에서 생산된 우리 밀)을 홍보하고 빵지 순례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인 이은하 대표는 “수입 밀가루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구례밀로, 구례만의 건강빵을 만들어 낸다면 구례의 큰 자랑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역량 있는 제빵사들이 만든 구례밀 빵은 구례를 알리는 효자 상품이 될 것”이라며 “군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우리 밀의 주산지로 전국 생산량의 18%, 전남 생산량의 49%가 구례에서 생산된다. 광의면에는 우리밀 공장이 있고, 구례 전역에는 우리 밀 빵집 14개소 영업 중이다. 군은 밀 생산 농가 소득 증대와 베이커리 육성을 위해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을 ‘구례밀’로 명명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례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1월에 연납하면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는다.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연납이 가능하지만 할인율이 각각 3.75%, 2.52%, 1.26%로 줄어든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위택스에 접속해 직접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차량을 새로 취득한 납세자는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되며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하더라도 그해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연납한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되어 환급된다. 군 관계자는 “연납 제도는 자동차세를 할인받는 좋은 기회로 할인 혜택이 가장 큰 1월에 신청해서 절세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례군은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와 시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례군은 3월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심의를 거쳐 4월부터 대상자에게 20만 원 상당의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다. 다만, 신청 지지난해(2022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전업적 직업 및 사업자 등록을 가지고 있는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대학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 다른 법령에 의거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면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생활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대상자임에도 신청하지 못한 여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구례군은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502건 6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자이며,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한 경우에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CD/ATM 기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등록면허세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