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9일 서귀포시청 전산실에서 보조사업자 2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주요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역사 찾기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유를 통한 주민 소통 프로그램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정착주민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활동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이다. 지난 1월 31일부터 16일간 서귀포시 읍면동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21개 공동체가 참여 신청했으며, 2월 ~ 3월간 자체심사를 통해 최종 17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45백만원(공동체당 300만원 이내)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전산으로 진행됨에 따라 민간보조사업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집행·정산 등 전반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봄철 농약 살포 시기를 맞아, 하천과 바다 등 공공수역에 농약·유류를 무단 방류하는 등의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자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하천 등 공공수역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유류 등 유해물질의 무단 방류 행위 엄단 계도 △미나리류 등 영농부산물 배수로 투기 행위 단속 △농경지 인근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관내 주요 하천의 순찰을 병행한다. 또한 농민을 대상으로 농약·유류의 안전관리 및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고의적인 수질오염 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위자에게 수질오염 방제조치 이행명령과 고발을 병과하는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공공수역에 농약, 유류를 누출·유출하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약 살포 후 남은 농약은 농경지에 골고루 뿌려 오염 부하량을 줄여주는 올바른 배출의식과 주민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황토 어싱광장에 기존의 저류지 사면 암석 사이 공간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류 3,600여 본을 4월중 식재하여, 꽃을 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계절별로 다채로운 색상을 담은 초화류 등을 식재해 기존 황토 어싱광장에서 걷고 느끼는 촉각적 즐거움 뿐만 아니라 활기찬 경관 제공으로 시각적 즐거움 또한 선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어싱(Earthing) 광장은 지난해 시민건강을 위한 생활밀착형 황토 어싱광장을 만들어 현재까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 29일에는 울상광역시 동구 김종훈 구청장 등 1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식재사업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해 △CCTV △조형물(포토존) △ 야간 경관조명(고보조명 등) 등을 설치해 기존 어싱광장을 보완하고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초화류 식재를 시작으로 다채로움을 품은 황토 어싱광장으로의 탈바꿈을 시작하려 한다. 앞으로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 3,517건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정기조사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본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개 공공기관과 140여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65종의 소득 재산자료를 근거로 수급 자격을 재정비해야 할 대상자를 지자체에 통보하여 매년 2회(상 하반기) 실시한다. 서귀포시에서는 금번 상반기 확인조사 대상(3,517건)의 변동사항을 신속히 조사하고 현행화하면서 보장중지 및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월까지 충분한 상담과 소명기회를 제공하여 수급권 유지를 돕게 된다. 특히,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 가구 중에 제도적 기준은 초과하나 실제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수급자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와 재산범위특례 등의 다양한 특례를 적용하여 구제할 뿐 아니라, 전체 조사대상에 대해 추가 지원이 가능한 복지사업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서 보다 두터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숙박·목욕·세탁업 447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 및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현장 방문하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에 한 번씩 시행되고 있으며, 짝수 해에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구성하여 평가표에 따라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항목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 소독, 시설 청결상태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 등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으로 일반현황(업소현황 등)을 포함하여 업종별 30~44개 항목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우수업소(80점 이상 ~ 90점 미만, 황색등급), 일반업소(80점 미만, 백생등급)가 부여된다. 다만, 법적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2022~2023년) 행정처분 이력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향상을 위하여 영양 플러스 사업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과 신선한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임산부, 출산수유부 중 영양위험도(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 조사 및 개별 영양상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 소득 기준은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되며 대상자에게는 영양교육 및 정기적인 영양관리와 함께 영양 잡힌 식단에 정말 필요한 신선제품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가 월 2회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지난해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165명 등록하여 신선한 보충식품 패키지를 개인별 21회 제공했으며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서비스를 1,352명에게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지방세로, 대상 법인은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본점(주사무소) 소재지로 신고하여야 한다. 다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내국법인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 인하됐고,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되어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법인은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3월 법인세(국세) 신고 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으로 선정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 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하는 선수 및 관광객, 도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체육대회 대비 대청결 운동은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17개 읍면동에서 경기장 주변, 도로변, 올레길,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 지역과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민체육대회 기간인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주요 경기장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및 기동수거차량을 확대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경기장을 찾은 도민과 선수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서귀포시만의 고유한 특색과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 기간 중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전기함 내 발열 또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소화패치를 4월중 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함 60곳에 부착하여 캠핑객들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붙이는 소화기라 불리는 소화패치는 전기함 내 화재발생 시 소화약제가 자동 분사하여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골든타임 내에 화재 확산을 막아주는 무전원 자동감지 시스템으로,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마이크로 소화캡슐이 사방으로 분사되며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등 다양한 화재에도 대응할 수 있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화재대응 강화 대책을 통해 캠핑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시설개선을 통해 안전한 캠핑문화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자연휴양림 내 숲속야영장 2개소에 총 16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위험목제거, 전기함교체, 야영장 내 산책로 보수, 소화패치 부착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안정적인 급수 공급 및 원활한 오수처리 여건을 유지하기 위해 주요 경기장 상․하수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서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창학 경기장 등 주요 경기 장소에 대한 공공용 급수 시설물 실태 확인과 함께 배수불량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경기장 주변 배수로 준설작업을 지난달까지 마무리했고 오는 11일부터는 2개 반 12명의 점검반원을 투입하여 전체 48개 경기장 내 배․급수관로와 우·오수맨홀 등에 대한 재점검을 통한 불편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에도 상황반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유사시 신속 복구를 통해 차질 없는 경기장 운영을 지원함은 물론 급수 차량 상시 대기를 통해 비상 급수 상황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선수단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있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풋귤의 안정생산 및 소비시장 다양화로 농가 신소득창출을 위한 올해산 풋귤 유통을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풋귤 출하 농장 지정 신청을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처는 과원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감귤원 조성이 10년이 경과한 1,000㎡이상 필지로 농가당 3필지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에서는 풋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풋귤 전용상자 구입비, 개별유통농가 택배비를 지원한다.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는 1회당 180천원씩 최대 3회까지 지원. 풋귤 전용 포장상자는 매당 640원 정액 지원, 택배비는 건당 2,000원(농가당 2,000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풋귤 출하 농장으로 지정된 필지에서 생산된 풋귤에 한하여 지원하며, 풋귤생산농장 농업인 교육 미이수자는 제외된다. 올해 풋귤 출하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정했다. 출하기간 이후 풋귤 출하시 비상품 감귤 유통으로 간주되므로 출하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서귀포시는 4일 마감한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8명 채용에 375명이 지원해 평균 1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는 ‘서귀포공립미술관 매표 및 운영관리’ 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93명이 지원하여 46.5: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환경미화원’ 분야가 3명 선발 예정에 114명 지원(38:1),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매·검표원’분야가 2명 선발 예정에 45명이 지원(22.5:1)하여 그 뒤를 이었다. 지원자의 연령은 30대가 141명(37.6%)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18명(31.5%), 20대 76명(20.3%), 50대 39명(10.4%) 순이었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17일에 공고되며 4월 27일 필기시험, 6월 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4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의 채용분야별 응시현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채채용 경쟁률(10.9:1)에 비해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