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독도아리랑전 포스터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 독도사진작가로 유명한 김종권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월 8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김종권 작가 초대전 ‘독도 아리랑展’이 열린다. 김종권 작가는 독도 전문 사진작가다. 1990년대부터 수차례 독도를 방문하며 많은 작품을 남기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김종권 작가의 독도비경 등 사진작품 55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또 작가가 소장한 액자, 구형 카메라, 카메라 장식장 등 사진소품 20점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엑스포아트갤러리는 지난해 8월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3층에 개관했다. 이후 국제아트페스티벌 등이 열리며 상시 전시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현대사진의 모태 5인展’, 4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인 ‘봄의 향연’이 열렸다. 관람객수는 각각 5542명, 3824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는 윤성필 작가 초대전 ‘기운생동(氣韻生動)’, 9월부터 10월까지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독도의 역사와 아름다움,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여수시가 제23회 환경의 날 행사에서 플라스틱과 비닐 등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로 23회를 맞는 환경의 날 행사가 오는 5일 웅천 해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실제 무심코 사용하고 버리는 플라스틱과 비닐은 바다로 유입돼 어패류를 폐사시키는 등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특히 잘게 분해된 미세 플라스틱은 어패류 등의 몸에 축적돼 식재료로 식탁에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수중 정화활동이 실시된다. 잠수부들이 직접 웅천 바다에 들어가 폐플라스틱과 비닐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환경의 날 기념식은 수중 정화활동에 앞서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환경발전 유공자 표창과 지난 4월 기후보호주간 환경그림 그리기대회에 입선 학생 시상 등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소한 습관이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며 “결국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이 돼 식탁에 올라오게 되는 만큼 플라스틱과 비닐 등은 덜
△지난 3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부시장, 시민위원회 위원,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여수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부시장, 시민위원회 위원, 용역수행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용역 과업 수행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는 ‘시민이 행복한 사람중심 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한 2040년까지의 미래비전과 실행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시에서는 100인 시민위원회, 만사형통 온라인 정책네트워크, 시청로 1번가, 공청회 등을 통해 미래비전을 시민의 생각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전략 T/F팀과 전문가 집단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서 용역의 효율성도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급성장한 관광산업과 급변하는 시대적·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전략과 종합계획이 필요하다”면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수의 마스터 플랜으로 각종 정책개발과 전략수립을 위한 지침
여수시 ㈜글로벌공간(대표 이춘봉)과 여수푸드(주)(대표 김관형)가 지난 5월 24일 ‘2018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500여 창업팀을 심사 대상으로 했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글로벌공간과 여수푸드(주)은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공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두 기업이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여수의 자랑이다.”라면서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여수시가 6월 4일과 7일 이틀간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25개중 4개소의 아동 80명이다. 이번 숲 체험 행사에는 아토피피부염 관리법, 보습제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삼림욕, 숲 속 나무 따라 걷기, 자연물 관찰하기, 손수건 자연염색 등의 자연환경 체험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친환경적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이 주는 치유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은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보건소에서 지정하며,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참여와 아동관리, 보습제 및 응급키트 지원, 숲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여수시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충치예방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충치예방 인형극은 6월 8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제목은 ‘건치미녀와 충치왕자의 치카치카 대작전’으로 유치원생 110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충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치아관리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같은 날 거북선공원에서는 구강보건 홍보 캠페인도 펼쳐진다. 시 보건소 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 한영대학교 치과위생사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구강검사와 상담을 해주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실시한다. 어린이집 아동들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시는 6월 4일부터 이틀간 어린이집 아동에게 보건소 구강보건실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5일부터 7일까지는 초등학교를 찾아 구강보건교육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아건강은 정기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올바른 구강건강 지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여수시 여천동이 제1회 성산호수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화장동 성산공원 장미동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성산호수공원 장미축제가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펼쳐졌다. 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찬중)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주도 마을회의에서 도출된‘성산공원 활성화 방안’중 하나이다. 축제에서는 한궁,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통기타․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의 작은 음악회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의 시원한 음료 제공과 바르게살기협의회의 아이스크림 판매 수익 기부는 주위의 귀감이 됐다. 주찬중 여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천동의 랜드마크인 성산공원을 주민의 힘으로 활성화 하고자 장미축제를 계획했다.”며, “성산공원이 주민의 진정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여수시 율촌면이 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72세대에 두 달에 한 번 밑반찬을 지원하는 것으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사업비 370여만원은 협의체의 연합모금액을 활용한다. 첫 사업은 지난 29일 실시됐다. 양 단체 회원들은 이날 직접 만든 밑반찬을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박상근 율촌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고, 말벗도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촌면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할매·할배 텃밭을 가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지난 29일 여수시보건소에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생명사랑 자살예방 네크워크 구축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여수시는 지난 29일 여수시보건소에서 경찰서, 소방서, 여수교육지원청 등 17개 기관․단체와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에서 발표한‘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의 일환으로,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한 자살률 감소에 그 목적이 있다. 시와 관계기관은 앞으로 정기 간담회, 맞춤형 정신건강증진서비스 등을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협약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여수지사장 choy005@hanmail.net】
여수시가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변화 속에서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에 따르면 ‘이미 와있는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강연이 6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쌍봉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KBS 명견만리, CBS 세바시 등 TV 인문학 프로그램 연출자와 출연자가 강연자로 나서 더욱 심도 있는 강연이 될 전망이다. 첫 강연은 6월 19일 ‘4차 산업혁명,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다. KBS 명견만리·황금의 펜타곤 등을 제작한 손현철 PD가 연단에 오른다. 손 PD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정의하고 전체 인문학 강연의 주제를 정리할 예정이다. 6월 26일에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이경전 교수가 ‘나의 비즈니스 모델은?’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교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을 다룬다. 세 번째 강연일은 7월 3일이다. 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을 맡은 가천대학교 윤종록 석좌교수가 ‘4차산업혁명의 원동력, 소프트파워가 강한 대한민국’을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은 7월 9일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는?’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이지선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학생,
여수시가 여수와 순천, 광양, 보성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돌아볼 수 있는 남도바닷길 광역시티투어를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남도바닷길 광역시티투어는 6월 2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운행한다. 출발지는 여수 이순신광장이다. 이후 코스는 여수 오동도·이순신전망대, 광양 장도박물관, 보성 대한다원·태백산맥문학관, 순천만 국가정원이다. 탑승시간은 이순신광장에서 9시30분이다. 엑스포역에서도 탑승이 가능한데 시간은 10시30분이다. 여수행 열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은 곧바로 광역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남도를 돌아볼 수 있다. 광역시티투어의 1회 운행 정원은 40명이며 탑승장소인 이순신광장과 엑스포역에서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8000원, 초중고 학생 2000원, 장애인·군인·경로우대자 4000원이다. 관광지별 입장료와 식사비는 탑승자가 별도 부담해야 한다. 이번 광역시티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여수~순천~광양~보성을 잇는 남도바닷길이 선정되며 추진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허위 의혹이 제기된‘경찰대 지도교수’경력을‘지도교관’으로 바꾸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권오봉 후보 캠프는“권세도 후보가 대표경력이 바뀐 이유를 시민과 유권자에게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권오봉 캠프는“권세도 후보가 경찰대 지도교수, 조선대 초빙교수 등을 대표경력으로 내세워 모든 매체에 게재했다”며 “5월23일 문제를 제기하자 갑자기 경찰대 지도교관으로 바꾼 것은 선거법상 허위경력 기재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포털에는 권세도 후보의 대표경력이‘경찰대 지도교관(생활지도교수)’으로 변경돼 나온다. 권오봉 캠프는“권세도 후보가 겉으로는 의혹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하더니 뒤로는 슬그머니 경력을 수정했다”며“이중인격의 소유자는 권세도 후보 자신”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권세도 후보는“권오봉 후보가 정책 선거를 주장하더니 비방 전문가로 돌변했다”며“이중적 인격의 소유자나 다름없다”고 비난한 바 있다. 권오봉 캠프는 권세도 후보의 허위 경력 의혹 관련, 경찰대학 담당자의 공식 답변서를 공개했다. 이 답변서에 따르면 권세도 후보는 1992년 경찰대학에 부임해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요원이 아니라 학생의 생활을 지도하는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