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여수시 공무원들이 대교동의 저소득층 가정에서 급수공사를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공무원들이 급수관이 낡아 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던 저소득층을 위해 급수공사를 실시해 미담이 되고 있다. 대교동은 지난 23일 주민센터와 시 수도행정과 공무원 7명이 관내 배모씨(70) 가정에서 급수공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배모씨는 급수관 설비가 낡고 파손돼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 공사로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배모씨는 “물이 나오지 않아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재 대교동장은 “함께하는 희망, 성장하는 보석, 대교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8년 전라남도·여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조사항목은 소득, 교육, 환경 등 13개 부문 65개로 구성돼있다. 전남공통 조사항목이 40개, 여수특성 항목이 25개다. 조사는 전체 가구가 아닌 표본으로 선정된 1008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할 조사요원은 33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조사결과는 집계·분석작업을 거친 후 오는 12월 공표된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수집된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여수시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참가자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전남 여수에서 주말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25일 토요일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는 제4회 여수시장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 제5회 거북선기전국사회인야구대회다. 제4회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마래산활공장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25일 오후 6시30분 짝 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 여수시체육회와 여수시패러글라딩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여수의 하늘을 즐길 계획이다. 전국 야구인 800여 명이 참가하는 5회 거북선기전국사회인야구대회도 25일부터 26일, 9월 1일부터 2일까지 총 4일간 진남야구장에서 열린다. 23일부터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3개국 청소년들의 스포츠 교류 축제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도 진행 중이다. 3개국 만18세 이하 청소년 98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1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오는 31일에는 2일간 제21회 전라남도지사기 및 여수시장배 공무원 축구대회가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제2회 여수음악제 개최가 6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공연 감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음악제가 이달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울마루, 웅천친수공원, 여수문화홀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여수음악제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재)KBS교향악단이 주관한다.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 요엘 레비,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국윤종 등이 출연한다. 여수시립합창단과 TV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연자 등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청소년 29명과 KBS교향악단이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치는 개막 협연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5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5월말부터 3개월간 음악학교에 참여해 KBS교향악단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높였다. 음악제 둘째 날인 31일에는 스페셜공연이 준비돼있다. 여수문화홀에서는 KBS교향악단 챔버 오케스트라, 웅천친수공원에서는 DIA아카펠라 그룹, 예울마루에서는 야노슈카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만하임 챔버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여수 콜라보레이션(예울마루)과
△지난 21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솔릭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 밤사이 전남지역을 통과한 가운데 여수지역에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번 태풍으로 율촌 취적리 등에서 가로수 4그루가 쓰러지고 남면 화태대교 가로등이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모두 조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밖에도 민간 주택이 일부 훼손되는 사건도 있었으나 큰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솔릭은 북상속도가 느린데다 강한 세력을 유지해 우려가 컸지만, 서해를 따라 북상해 목포로 상륙하며 여수지역은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수지역 최대순간풍속은 24일 새벽 3시로 21.3m/s를 기록했고, 23일 새벽 1시부터 24일 오전 8시까지 강우량은 평균 17.1mm였다. 가장 비가 많이 온 곳은 삼산면으로 39mm, 남면은 3mm로 최저를 기록했다. 솔릭 북상에 따라 여수 거문도·초도에는 22일 11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됐고, 23일 15시 여수 전역으로 경보가 확대됐다.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부서 2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 손죽도 해상에서 40톤급 화물선이 침몰되었으나 다행히 승선원 2명은 무사히 해경에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은 “오늘 오후 3시 15분경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앞 해상에서 화물선 H 호(41톤, 승선원 2명, 여수선적)가 침몰되었다는 EPRIB 조난신호를 해양경찰청 상황실에서 접수 후 여수해경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조난신호를 통보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해경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조치하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516함에서는 고속단정을 이용 침몰된 선박 선수 부분에 구조를 기다린 선원 2명을 오후 4시 17분경 무사히 구조하였다. 한편, 화물선 H 호는 오전 10시경 여수 N 조선소에서 수리 완료코 추자도 방향으로 항해 중 원인 미상으로 선박에 물이 차올라 손죽도 인근 암초에 배를 임의 좌초 시켰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22일 오후 비정규직 노동센터 개소식이 열린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권오봉 여수시장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비정규직 노동센터의 역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22일 선원동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비정규직 노동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비정규직의 노동조건 보호 문제가 큰 이슈인 상황에서 비정규직 노동센터가 개소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직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같은 노동을 하고도 근로조건이 열악한 비정규직 문제에 늘 우리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센터가 많은 비정규직 지원활동을 해 비정규직의 처우가 개선됐으면 한다”고 기대감도 드러냈다. 비정규직 노동센터는 비정규직의 권익보호와 복리향상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근로자복지회관 내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와 민주노총여수시지부에 각각 설치됐다. 주 역할은 비정규직 실태 파악, 노동자와 사용자간 갈등 예방, 취업 정보제공 등을 통한 고용촉진 확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양대 노총과 센터
△지난 11일 여수 중앙시장 2층 꿈뜨락몰에서 가수 김종민이 두 번째 청춘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청년몰 ‘꿈뜨락몰’에서 세 번째 청춘콘서트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오는 25일 K팝스타5 준우승자 안예은이 가수 빽가, 김종민에 이어 꿈뜨락몰 메인무대에서 청춘콘서트를 진행한다. 안예은은 이날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주제로 오디션에서 겪은 성공과 좌절 사례 등을 청소년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힘든 경쟁을 통과하며 느꼈던 경험담은 창업, 취업 등 도전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가수 빽가는 지난달 21일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 김종민은 8월 11일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를 주제로 청춘콘서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선 두 번의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이번 콘서트도 미래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소년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꿈뜨락몰은 여수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2일 중앙시장 2층에 개장했다. 영업 19일간 2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여수시의 음식문화개선 공모전 포스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반찬 가짓수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의지를 담은 포스터와 UCC(User Created Contents)를 공모한다. 시는 내달 20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음식문화개선 여수가 먼저 시작합니다’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영양가 골고루, 음식량 적당히, 상차림 멋지게’다. 반찬 가짓수를 줄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합리적인 음식문화를 만들자는 홍보용 포스터와 UCC를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는 4절지 규격이며 물감이나 일러스트, 포토샵 등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UCC도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패러디, 애니메이션 등을 30초에서 3분 이내로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공모작 제출은 내달 20일까지 이메일(yeosufood2018@naver.com)로 하면 된다. 포스터는 사진 촬영해 jpg 파일로, UCC는 파일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사)세종식품연구소의 심사를 거쳐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등 분야별 1팀씩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금상 각 30만 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
△여수시의 9월 학부모 아카데미 포스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 상반기 자기주도학습 코칭에 이어 9월 학부모 아카데미로 진로 코칭 과정을 운영한다. 9월 과정은 기본과정으로 4일, 6일, 11일 세 차례 초등학생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제는 4일 ‘새로운 시대, 우리 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워라’, 6일 ‘우리 아이 흥미 찾기’, 11일 ‘재능의 시대, 우리 아이의 재능은?’이다. 교육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완료된다. 시는 이어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기본과정 수료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로 코칭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또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 코칭 기본·심화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 기본·심화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흥미와 재능을 파악하고 올바른
△지난 17일 2박3일 일정의 여수 팸투어에 참여한 문학작가들이 오동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 문학작가들이 2박3일간 여수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유명 소설가와 시인 등 문학작가 2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관광콘텐츠 등을 작품 소재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작가들이 여수를 직접 체험하면서 느낀 점을 작품화할 수 있도록 일정을 계획했다. 첫날인 17일은 해상케이블카 탑승과 오동도 투어가 이어졌다. 작가들은 여수 10미(味)인 한정식을 맛본 후에는 여수밤바다 야경을 감상했다. 이튿날은 전국 4대 관음기도처 향일암을 둘러보고 해풍쑥, 은갈치로 유명한 거문도로 향했다. 영국군 묘지 등을 답사하고 거문도지역 예술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거문중학교 학생들과 꿈과 희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작품도 선물했다. 여수에 도착해서는 고소천사벽화마을, 고소대, 여순사건유적지 등을 답사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김혜진 소설가는 “여수가 건강하고 싱싱
△지난 22일 제15회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노인친선 장기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장려상을 차지한 어르신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지역 어르신들이 노인친선 장기(將棋)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친선을 다졌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제15회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노인친선 장기대회가 지난 22일 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돌산읍, 소라면 등 27개 읍면동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어르신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우승은 국동분회 김진문, 준우승은 동문동분회 오상수, 장려상은 월호동분회 손영민·서강동분회 김춘길 어르신이 차지했다.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지회를 대표해 각종 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최용권 여수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수한울 로타리클럽과 여수피부건강연구소 美에스테틱은 대회 개막 전 여수시지회와 각종 행사 봉사활동 지원, 10개 경로당에 월 1회 마사지 봉사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