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 대표 예술브랜드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이달 14일 개막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 등에 국내외 작가 60명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작품은 영상미디어 30점, 회화·사진 110점, 설치미술 10점 등 현대미술작품 150여 점이다. 지난해 페스티벌에 비해 공간·미디어 작품 비중이 크게 늘었다. 특히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는 ‘여수미술의 역사展’이 마련된다. 김홍식, 류경채, 배동신, 손상기 등 작고한 여수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아트갤러리와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 전시홀(D1~D4)에도 다수의 영상미디어, 설치, 회화,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배우 안성기도 활동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안성기를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올해 8회째로 해를 거듭하며 여수를 대표하는 전시회가 되고 있다. ‘통[TONG]’을 주제로
△지난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밤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불꽃쇼 ‘2018 여수밤바다 불꽃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8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막바지 축제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3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올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의 주제는 ‘힐링 인 여수’다. 폭염을 보낸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축제의 특징으로 불꽃과 해설을 이용한 전개, 음악 등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입체적 불꽃 연출, 스토리텔링 불꽃쇼 등을 꼽는다. 불꽃쇼는 크게 3막으로 펼쳐진다. 1막은 ‘볼케이노 불꽃’으로 호기심과 설렘, 행복이 가득한 여행을 표현한다. 2막은 사랑을 주제로 ‘오로라 불꽃’, ‘UFO 불꽃’ 공연이 펼쳐진다. 가장 절정인 3막에서는 불새모형에서 불꽃이 나오는 불새연출을 관람할 수 있다. 국내외 12곡의 음악에 맞춰 연출하는 불꽃쇼, 빨간색·파란색·노란색 등 다양한 색감의 불꽃을 쏘는 ‘멀티컬러풀 불꽃’ 등 지난해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규 불꽃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여
△권오봉 여수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권오봉 여수시장이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등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하며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 최도자 의원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6조2000억 원이 소요되는 국비 지원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상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건립,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 전라선 고속철도 건설 등이었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첨단화학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도 포함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여수박람회법 일부개정,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역사박물관 건립 등 지역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도 벌였다. 주승용 부의장 등은 이날 논의를 마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현안사업 추진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부의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역사박물관 건립, 이용주 의원은 여수박람회법 일부개정과 율촌2산단 조기조성,
△라돈측정기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라돈침대’ 사태 등으로 방사능 우려가 높은 가운데 시민들에게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최근 라돈측정기 10대 구입을 완료하고 9월 3일부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라돈측정기는 가정이나 사무실 등의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장비로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최대 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기후환경과(061-659-3810)에 연락해 사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라돈은 암석과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자연 방사선 기체다.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 물질로 환기가 어려운 건물의 실내나 지하실 등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난다. 측정기를 이용해 라돈 수치가 높게 나타난 경우는 라돈 발생 의심제품을 수거하고 수시로 실내 공기를 환기해야 한다. 또 측정기가 간이측정기인 만큼 정확한 측정과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라돈측정기 대여서비스가 시민들의 방사능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도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개방 시기는 성묘뿐 아니라 벌초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월 3일부터 추석 연휴까지로 잡았다. 임도는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산불예방을 위해 숲속에 낸 길로 평상시에는 통행이 제한된다. 그러나 이번 임도 개방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면서 벌초·성묘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특히 시는 임도 개방에 앞서 관리 중인 43개 노선 122㎞ 구간에서 풀베기, 잡목제거, 노면정비 작업 등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산림훼손과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임도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의 9월 두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 진로코칭 심화과정 안내문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월 두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 ‘진로코칭 심화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9월 초 진행 예정인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코칭 기본과정의 후속과정으로 13일, 18일, 20일, 27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13일부터 ‘2030 미래의 직업 세계’, ‘창직(Job Creation)으로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우리 아이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포트폴리오’다. 수강을 원하는 초등학생 학부모는 9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확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코칭 기본·심화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에는 중·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코칭 기본·심화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녀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탐색하고 자녀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아카데미에 많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이동차량 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진료서비스는 9월 1일 돌산 신복리 문어단지협회에서 진행 예정이다. 진료시간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조업을 마치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며, 과목은 치과·내과·피부과·영상의학과 등 4개다.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의무과와 김만달 내과, 김영창 피부과, 모아치과, 돌산이건치과 등이 진료에 동참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에도 신기동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이동차량 진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근로자는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외국인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지역 외국인근로자는 2018년 1월 기준 제조업 1140여 명과 선원 1400여 명 등 254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30일 기전경로당에서 브랜드사업 ‘행복밥상 찰칵추억 건강플러스 孝사랑방’을 운영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시전동이 브랜드사업 ‘행복밥상 찰칵추억 건강플러스 孝사랑방’으로 어르신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과 소통·공감을 목표로 건강을 챙기고 식사를 대접하며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지난 2월 송남경로당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총 9개 경로당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이달 30일에는 기전경로당에서 브랜드사업이 열렸다. 시전동은 어르신들에게 이동통신 요금감면, 성인용보행기 지원사업 등 유익한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반 수강생들은 멋진 하모니카 공연을 펼쳤고, 여수한국병원은 혈압·당뇨 등 건강검진을 책임졌다.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한 한 끼 밥상’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전동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경로당에 제공할 계획이다. 곽금희 기전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묻는 것만도 고마운데, 멋진 공연과 음식까지 대접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지난 26일 여수시 남면 화태초등학교에서 여수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은혜요양병원 의료진들이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중앙라이온스클럽이 남면 화태리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면에 따르면 지난 26일 여수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은혜요양병원 의료진 등 봉사자들이 화태초등학교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화태지역 6개 마을 주민 100여 명은 이날 간단한 상담부터 시작해 영양제를 투여 받는 등 건강관리를 받았다. 이후에는 봉사자들이 준비한 돼지고기, 과일, 회 등 음식을 드시고 초청가수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자들은 또 마을을 돌며 노후 방충망 교체, 도배, LED 전등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했다. 류성식 남면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여수시 만덕동 새마을지도자들이 도로변 화분에 가을꽃을 심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만덕동 주민들이 가을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만덕동 가꾸기에 앞장섰다. 만덕동에 따르면 만덕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50여 명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마을 곳곳에 사루비아, 백일홍, 국화 등 가을꽃 5000여 본을 심었다. 엑스포힐스테이트 부녀회원들도 29일 마을꽃밭에 국화 500여 본을 심는 등 가을꽃 심기에 동참했다. 만덕동새마을회와 힐스테이트 부녀회는 꽃 가꾸기뿐 아니라 덕대천 정비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석 만덕동장은 “만덕동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 계신 분들 덕분에 만덕동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영호남 9개 시·군 합동 점검·단속반을 편성하여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영호남 9개 시·군에 소재한 환경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폐수배출시설 설치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 점검·단속하여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환경오염 불법 행위를 근절할 계획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법 환경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인계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키로 하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업체 방문시 합동단속 취지의 충분한 설명과 협조 요청으로 합동단속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 하겠지만, 업체 스스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과 단속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전남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과 경남 진주, 사천, 남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줄여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활용한 민원처리 건수는 21만2098건에 이른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인허가 등 담당 공무원이 타 행정기관 발급 서류를 열람할 수 있는 정부서비스다. 담당자가 열람 가능한 서류에 한해 민원인의 동의를 얻어 열람함으로써 민원인이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열람 대상정보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정보, 사업자등록증, 납세증명서 등 53개 보유기관의 160종이다. 시는 구비서류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구비서류 감축을 추진하는 등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활성화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대내외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이용률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