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다름이 아닌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2일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19개의 장애인 일자리가 확대돼 일반형 85명, 복지일자리형 109명,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8명 등 세 가지 사업유형에 총 212명이 참여한다. 국·시비 29억여 원이 투입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우체국, 장애인협회, 작은 도서관 등 82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 창출의 기능을 넘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존감 증진을 위한 아주 중요한 복지 정책이다”면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인 만큼 장애 유형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장애인 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주민 안전을 제1기치로 하는 동구’ 일환으로 광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건축공사 감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광주시 건축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건축사·감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리자의 업무역량과 안전 관리능력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안전관리계획서의 단계별 관리 요령 ▲감리자의 종류와 배치 ▲구조기술사·건축 설비 기술사 등과 협업 노하우 ▲감리자가 관리해야 할 품질·안전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동구는 교육 종료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연말, 자체 제작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계획 및 공사감리자 업무 가이드라인’을 배부하며 현장 안전 관리 실천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는 건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감리자를 비롯해 민간 건축공사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광주지역 유일 5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5년 연속 2등급 획득을 하게 된 동구는 그동안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 운영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공기관 청렴도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498개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에 대해 청렴 체감도(내·외부), 청렴 노력도, 부패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동구는 지난 5년간 청렴 생활 정착과 조직문화개선, 부패행위 원천 차단 시스템 구축, 적극 행정 강화 및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 동구 건설을 위한 전략과제를 적극 이행했다. 구체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청년 ‘새빛들’ 모임 육성 ▲공감 토크·청렴 골든벨 등 내부 관계자 의견 수렴 ▲실시간 민원 만족도 조사 시스템 구축 ▲청렴 동구 추진단 신설 ▲청렴 구민 감사관 운영 ▲솔선수범 청렴 캠페인 등을 통해 취약 분야를 개선할 실천 수단을 마련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임택 동구청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은 2일 쪽방촌 슬럼화 방지와 실질적인 환경 개선 로드맵 구상을 위해 실·국장과 함께 현장 활동에 돌입하며 새해 첫 구정 행보에 나섰다. 이날 임택 청장은 쪽방촌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 후 세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혹한기 거주민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의복·침구 등 위생 청결을 위한 이동 빨래방 운영도 병행했다. 동구는 그동안 쪽방촌 거주민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자비신행회, 광주불교연합회 등의 후원으로 100명에게 선풍기와 영양제를 전달하고 지난해 여름 무더위가 지속된 10주간 매주, 생수와 즉석식품 등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남대학교병원 등 6개 기관 후원금 1천 4백만 원으로 거주민 주거 향상을 위한 물품 지원을 비롯해 쪽방촌 거점 공간인 ‘항꾸네 사랑방’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했다. 동구 보건소와 협력해 구강검진·불소도포 서비스를 지원하고 향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해 첫 구정 행보를 현장에서 돌봄 이웃들을 직접 살피고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으로 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자구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광주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담당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매뉴얼 배포, 지속적인 정기 교육 실시, 지역 실정과 납세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관리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다 함께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생활권 주변 공간에 특색 있는 조경 연출로 색다른 볼거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학운동 ‘녹지 한 평 늘리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학운동 813-5번지 일원 자투리 공간은 그간 단속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투기가 지속되고 덩굴과 잡초로 뒤덮여 도심 미관을 해쳐 주민들의 환경정비 요청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학운동 813-5번지 등 4개소에 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문그로우 등 6종 300주와 맥문동 등 초화류 9종 5,910본을 식재하고 옥외용 벤치 4개소, 경관조명 9대 등 휴게공간을 설치해 지역 녹색 인프라를 확충했다. 동구는 이번 녹지공간 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를 지나는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임택 청장은 “녹지 한 평 늘리기 정비 사업과 같은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펼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10만7천여 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1천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신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익숙했던 정경, 함께 머물렀던 자리, 간절한 만큼 그토록 기다리던 일상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우리 동구도 팬데믹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다시 웃을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5년간 부단히 쌓아 올린 성과를 발판 삼아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타고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 ‘민선 8기 동구호’의 닻을 올려 순조롭게 항해 중입니다. 새해에는 동구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고장난명(孤掌難鳴·혼자서는 일을 이루기 힘들고 둘 이상 힘을 합쳐야 이뤄낼 수 있다)’의 자세로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민선 8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각 분야별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해로, 이미 시작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들이 광주 동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그동안 생산성 평가 대통령상, 다산목민대상,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 이어 광주 5개 자치구 유일 ‘인구 증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역 경제, 나눔과 돌봄, 문화관광, 도시재생, 친환경 생태 수소, 인문 등 6대 분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후원으로 ‘제1회 착한 가게·가정 감사의 날’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착한 가게·가정 감사의 날’ 기념식은 계림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한 후원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 금품의 운영사항을 공유해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계림1동 지사협 위원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지역 사업장(착한 가게)과 개인 후원자(착한 가정) 5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지역 음악가인 정진용 씨의 통기타 공연과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다과회가 진행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섭현 계림1동장은 “올 한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계림1동 돌봄 이웃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돼 지방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자구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광주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담당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매뉴얼 배포, 지속적인 정기 교육 실시, 지역 실정과 납세자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관리 시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다 함께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에서 돌봄 이웃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 광주지점은 2016년부터 8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동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돌봄 이웃 2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섭 지점장은 “고물가 시대에 본격적 한파를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비맥주 광주지점에 감사드린다”면서 “난방비 부담으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청년정책 참여자와 함께 올 한 해 결실을 되돌아보는 ‘청년의 밤’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수렴을 비롯해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 창업자인 유럽식 레스토랑 ‘부엌간’ 강수빈 대표의 주제 강연 ‘기억에 남는 브랜드 기획법’을 시작으로 청년모둠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인 ‘위켄드댄스팀’의 공연과 ‘와인로그’ 윤원재 대표의 와인클래스가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올 한 해 동안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청년세대의 생각과 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해 ▲청년모둠활동 지원 ▲청년자율공간 확충 ▲1인 가구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청년 창업자 입주 공간 대여 ▲창업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일자리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삶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구는 지난 11월 동구 청년센터 개관을 전환점으로 삼아 내년에는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를 지원할 청년창작소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원룸형 공유주택 ‘청년의 집’을 운영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올해 결실을 되돌아보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해온 ‘깨끗한 도랑 만들기’ 실천의 일환으로 하천 수생태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도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올해 소태천 2㎞, 내지천 1.8㎞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 30여 명을 도랑 지킴이로 지정해 소태천과 내지천을 관리하고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보관리단·광주환경운동연합·광주전남녹색연합과 협의체를 구성·운영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 해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추진한 ▲하천 정화 활동 ▲주민·학생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하천 생태 및 사업 전·후 수질 조사 ▲하천 정화 식물 식재 등의 사업 경과를 보고했다. 이어 내년도에 추진할 사업 내용을 보완·개선하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하천 수생태계 환경 개선은 작은 실개천을 관리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면서 “도랑의 옛 모습을 복원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