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진남수영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11일까지 진남수영장 3차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이 확정된 인원은 초급 6개반 150명이며, 나머지 중·고급반, 어린이반, 실버반은 인원제한 없이 대기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15일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와 대기 순번이 확정된다. 초급반 당첨자 150명은 16일부터 19일까지 회비납부 등 등록을 마치고 11월부터 수영강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부터 수영회원 모집방식을 변경했다. 시민제안을 검토해 결원충원 방식에서 대기자 등록 방식으로 변경하고 지난달 사전 공지했다. 강습반별 대기자를 일괄 모집한 후, 결원 발생 시 빠른 순번 대기자를 등록시키는 방식이다. 대기자에게는 별도 순번추첨을 통해 대기번호를 부여한다. 시는 이번 초급 6개반 150명에 당첨되지 않은 시민들도 대기자로 관리하고, 3차 모집기간 이후에도 상시 현장접수를 받아 후순위 대기자로 등록할 방침이다. 진남수영장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체육지원과(061-659-3303~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영회원을 모집할 때마다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모집방법을 변경하게 됐다”며 “변경된 모집방식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민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상한다. 공모분야는 일상생활 속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규제, 취업 및 일자리창출·고용 등을 저해하는 규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활동을 방해하는 규제 등이다. 공모는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규제개혁 제도개선 제안서 등을 시 시민소통담당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등 서식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방법은 우편(여수시 시청로 1), 팩스(061-659-5805), 이메일(sobig0728@korea.kr) 등이다. 시민들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는 11월중 1·2차 심사를 거친다. 1차 심사는 시민소통담당관실 등 관련부서 심사, 2차 심사는 여수시규제개혁위원회 심사다. 심사기준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효과성, 계속성 등이다. 시는 제도개선 파급효과가 큰 규제를 선정해 12월 중 최우수 1명에 50만 원, 우수 1명에 30만 원, 장려 6명에 각 5만 원의 여수시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 제안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참신하고 현실적
△지난해 제1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 출품 음식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맛보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제2회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를 오는 16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한다.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여수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이용하는 대회로 지난해 1회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꼬막·피꼬막 갈비찜’ 등 1회 대회 입상작 5종의 조리법은 일반음식점에 보급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도 새조개, 새꼬막, 굴, 홍합, 문어, 낙지, 돔, 삼치 등 여수지역의 수산물을 재료로 한다. 참가팀은 전국 20팀 35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 후 9월 11일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팀을 확정했다. 대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참가팀이 만든 음식은 창작성, 가격 적정성, 맛, 영양성, 작품성, 독창성, 재료활용성 등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된다. 시는 심사 공정성을 위해 타 지역 출신 음식명인 등 3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시상금은 대상 1팀 200만 원,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1팀 70만 원이며 장려상 2팀은 각 50만 원, 입선 2팀은 각 2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대회 현장에서
△제25호 태풍 콩레이 진로 예상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8 여수 동동 북축제와 제11회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연기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콩레이가 6~7일께 여수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부득이 축제 연기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6일부터 7일까지 용기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동동 북축제는 11월 10~11일로 개최 일정이 변경된다.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는 당초 8~9일에서 5일 후인 13~14일로 연기된다. 읍면동 행사인 2018 여천동 성산문화축제, 제5회 중앙동민의 날, 제11회 여서동민 한마음대회도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연기가 결정됐다. 시는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축제 연기 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동적인 진로를 보였던 콩레이가 여수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축제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며 “더욱더 재미있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콩레이는 5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상철)에서는 관광객 연1300만명 방문 도시의 맞춤형 치안대책으로 6~9월까지 6개월간 여수시 오동도, 종포 해양공원에서 관광경찰을 운영했다. 관광경찰 운영 기간 중 미아보호 12건, 아동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12건, 유실물 보관 30건, 교통편의 및 정보 제공 265건 등 총 326건의 민원처리를 하는 등 여수 관광지 내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 및 안전한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앞장 서 왔다. 또한 홍보부스에는 여수시에 있는 어린이집 33곳(1250명)에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 라는 친근하고 가족과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김상철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광지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는 여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한마당대회 현장을 찾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이날 오전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체육한마당대회에 참석했다. 개회식 후 체조, 3인4각 릴레이, 줄다리기 등 체육한마당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응원한 권 시장은 센터 종사자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격려의 말도 전했다. ‘우리의 꿈에 날개를 달고’라는 주제로 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40개 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운영자·후원단체 표창, 화합명랑경기, 화합한마당 행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아동을 위한 축제인 만큼 기념사와 축사 등을 간소화하고 센터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시간을 늘렸다. 김정희 연합회장은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도움을 주신 여수시와 기관, 단체, 기업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센터 이용 아동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방과
여수시 화양면 비봉산 중턱에 자리한 용문사에서 9월29일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제12회 용문사 힐링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도자,이용주국회의원,권오봉여수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신도,시민이 대웅전 앞 마당을 가득 메웠다. 여수시장(권오봉)은 행사장에 미리 도착하여 관람객에게 손수 자장면을 배식하고 축사를 통해 여수의 용문사가 12년째 산사음악회를 열고 있어 여수의 명성높은 사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가 전국 제1의 명실공히 휴양관광,해양관광의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많고 여기에 문화와 예술을 더 해 시민중심의 시정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가을밤에 산사의 아름다운 풍경에 오색 네온불빛이 빛나고 7시부터 산사음악회가 시작되고 국악,성악,찬불가요,발라드,트로트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되었다. 사회자 정명빈과 한산사합창단(김미례단장외 33명),여수시립합창단(김주희,이승현),찬불가요(상정,현진스님),국악(임병인,조헌성,장인선,김건형,박민정,조보연),초대가수(이예주,강민구,박세령,민정아,한세희,박우철)가 공연을 하였다. 찬불가요를 부른 상정스님과 현진스님은 관객으로부터 앵콜과 박수를 거듭받으며 관심을 끌었다.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가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3개시 공동협력사업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승용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이용주, 최도자, 이정현, 정인화 등 지역 국회의원도 참석해 정책간담회를 하며 지역 현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3개시 시장은 이날 지속적인 대정부 건의를 해온 6건의 공동협력사업과 2건의 신규 사업,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사업을 포함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키로 합의했다. 공동협력사업은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확대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 관리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사업 조기시행 △남해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반영 사업(도로직선화) 등이다. 특히 3개시 시장은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와 경전선(광양~진주) 전철화사업 조기 착공 건을 신규 공동
△2018 여수동동북축제 포스터 가을 나들이 철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축제가 전남 여수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8 여수동동북축제와 제11회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7일 용기공원 일원에서 동동북축제를, 8~9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갯벌노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 여수동동북축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축제인데다 북소리인 ‘동동’과 관련한 역사적 배경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심도가 높다. 축제 주제는 ‘여수 동동 천년의 혼을 깨우다!’다.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기대를 모으는 것은 북 퍼레이드다.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선소를 거쳐 용기공원까지 1㎞를 행진하는 북 퍼레이드가 6일 펼쳐진다. 선소 보조무대에서는 드럼경연대회와 축하공연, 로드 버스킹, 북·드럼 전시·체험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7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스페셜 버스커 공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동동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여수는 역사적으로 ‘동동’이라는 북소리와 관련이 있다. 현 장성마을 앞 포구를 예전에는 장생포라 했는데, 이 장생포를 침범한 왜구를 전라만호
△ (사)여수시관광협의회(회장 김창주) 회원 등 10여명이 22일 이순신광장에서 ‘친절・청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외식 및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22일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이순신광장과 중앙동 일대 외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자체 제작한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시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라는 홍보전단지 2000여장을 배포했다. 홍보전단지에는 여수의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관광객 친절응대, 교통질서지키기, 바가지요금 안받기,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김창주 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만난 업소 대표들은 여수를 찾은 관광객을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했다. 이 같은 긍정적인 분위기가 여수의 지속가능한 관광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 시내버스 여수지역 초등학생은 10월 1일부터 100원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내달 1일부터 교통카드 할인금액을 높이는 방식으로 초등학생 100원 버스 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9월 현재 여수지역 초등학생 시내버스 요금은 650원이다. 초등학생이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요금을 결제 시 기존에는 100원이 할인됐다. 100원 버스 제도가 시행되면 할인금액이 550원으로 올라 실제 부담금액은 100원이 된다. 무료 환승은 기존처럼 하차 후 1시간 이내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00원 버스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버스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며 “이번 제도 시행이 초등학생 등하교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도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등 책놀이를 통해 영유아와 부모가 상호교감하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12~35개월 영유아와 부모 등 80명(40팀)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생 모집을 거쳐 10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쌍봉도서관과 미평동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서 하면 된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아이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그림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을 시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갖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소통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스타트 프로그램 문의는 쌍봉도서관(061-659-4775),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061-652-623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