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에 기여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신기동 황금공인중개사무소, 국동 LBA공인중개사사무소, 문수동 하나공인중개사사무소, 신기동 열린김선권공인중개사사무소다. 4개 부동산 중개업소는 행정처분, 실거래신고 적정성, 공공업무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한 250여 중개사무소 평가에서 상위에 올랐다. 시는 21일 시청에서 해당 중개사무소 대표에게 지정서를 배부했고, 2년간 모범 중개업소 현판도 부착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정서를 배부하며 “내년부터 여수산단에 6조 원 규모의 시설투자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새롭게 여수를 찾는 분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삼일동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먼저 삼일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지난 20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포기를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부녀회원과 협의회원, 호남화력본부 직원 등 50여 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김장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배추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휴경지에서 재배한 것을 이용했다.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도 20일 김치 나눔에 동참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직접 담근 김치(10㎏) 21상자를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삼일동은 김치를 경로당 21곳에 전달했다. 김상운 삼일동장은 “날씨는 춥지만 여러분들의 나눔으로 마음은 따뜻하다”며 “어르신들이 김장김치를 드시며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는 지난 20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중앙동은 연말을 맞아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주민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새마을부녀회원, 다문화가족,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텃밭에서 가꾼 재료를 이용해 김장김치(3㎏) 30상자를 담갔다. 김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과 하반기 타 시·도 전입세대, 신생아 출생 세대 등에 전달했다. 필리핀 국적 마리츄(27)씨는 “중앙동민의 일원으로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평소 주민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여천동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후원금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여천동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21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으로 30만 원을 후원했다. 협의회는 이어 사회복지시설 행복한 집에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강대철 협의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둔덕동은 여수 성도교회가 연말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둔덕동에 따르면 박은효 성도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20일 교회에서 김명회 둔덕동장에게 김장김치 15통과 쌀(10㎏) 15포를 후원했다. 성도교회 교인들은 김장재료 준비부터 직접 참여해 김치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둔덕동은 김치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명회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소중한 마음 담아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20일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원들이 충무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원 10여 명은 이날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2000장을 배달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 부영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지난 20일 직접 담금 김장김치 20세트를 여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1년간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 재료를 마련했다. 여서동은 김치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쌍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심곡마을에서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10여 명은 이날 어르신 5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도 상하수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수돗물 공급 확대를 위해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과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4단계 사업으로 29억 원을 투입해 미 공급지역인 화양과 돌산지역에 상수도 관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는 3단계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율촌지역 32개 마을에 수돗물을 공급했다. 상수관로 설치가 어려운 도서지역에서는 식수원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내년 사업 대상은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17개 섬 마을이다. 해수담수화, 관정개발, 관로개량 등 150억 원 규모의 사업은 12월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더욱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계획도 세웠다. 국동 남초등학교 일원 등 4개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30.1㎞ 교체를 위해 70억 원을 투입한다. 건립한지 각각 49년, 39년이 넘은 둔덕정수장과 학용정수장에는 국비 335억 원 포함 604억 원의 사업비로 첨단 막여과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한다. 돌산지역 상수도 급수안정화를 위한 보조급수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 돌산 임포마을이 자연취락지구에서 해제되며 향일암 일대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20일 돌산 임포마을 자연취락지구 해제 건이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국적인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이 있는 임포마을은 2011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해제된 후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허용되던 숙박시설 건축이 어려워지는 등 주민들의 영업활동에 지장이 있어 많은 민원이 발생해왔다. 시는 자연취락지구 해제가 건폐율 하락, 용도제한 등 장단점이 있는 만큼 주민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하며 논의했다. 논의 끝에 주거와 상업 복합기능으로 관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2017년 12월부터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지 주변마을 활성화를 통해 주민소득창출이 기대된다”며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내년 시행예정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때 지구단위 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임포마을 내 병목도로 구간을 확장하고, 시도 1호선 선형 개량 등 향일암권 관광자원기본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민들이 뽑은 2018년 최고 시책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는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여수를 빛낸 시정 10대 성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은 여수시의 의견수렴 창구인 시민소통광장 앱 등을 통해 지난 3일부터 15일간 19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결과 1위는 많은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박람회법 개정이었다. 2위는 진남수영장·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3위는 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비 안전대책 강화, 4위는 안전한 도시를 위한 CCTV 확대 설치였다. 여수·순천·광양 3市 광역시내버스 개통(5위), 지방 관광정책 롤모델,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 등극(6위), 경도해양관광단지 연륙교 국비지원 근거 마련(7위)이 그 뒤를 이었다. 지역인재 채용률을 높이기 위한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는 8위, 초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은 9위, 박람회장 정문·돌산대교 입구 회전교차로 개선·설치는 10위에 올랐다. 중앙시장 청년몰 ‘꿈뜨락몰’ 개장과 청년지원센터 개소, 여수산단 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국비 30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2018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도시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2016~2017년 같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올랐던 여수시는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올해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5개 도시를 인구수 기준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체계 개선노력과 성과를 환경·사회·경제 등 12개 항목, 31개 지표로 평가했다. 여수시는 대중교통 활성화 노력, 주차수요관리, 교통안전개선, 교통약자·보행자·자전거 관련 정책추진, 시가지교통체계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0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했던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통체계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