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는 지난 14일 종화동 자산공원에서 충혼탑 참배를 한 후,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각 과장 및 각 부서·지역경찰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75대 김근 여수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좋은 경찰은 빨리 움직이고 뛰어난 경찰은 먼저 움직이지만 위대한 경찰은 마음을 움직인다"며 "보기에 좋은 일보다 시민에게 진정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꼭 필요함에도 혹시 놓치고 있는 일은 없는지 촘촘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김 서장은 광주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경찰에 입문해 광주청 경비교통과장, 광주광산경찰서장, 광주청 정보과장, 광주청 서부경찰서장, 전남청 해남경찰서장, 광주청 청문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사회적기업 (주)쿠키아 김명신 대표는 지난 14일 물품 300만 원 상당을 여수시 소라면사무소(소라면장 최영철)에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면사무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쿠키아는 여수시 소라면에 소재한 두부과자 제조업체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취약계층과 이주여성 고용, 기부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는 나눔 문화 실천 기업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는 1월 16일부터 지역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을 전국 e마트와 메가마트,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 등에서 만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가격은 2kg 한상자에 3만원이며, 생쑥은 물론 냉동쑥, 쑥떡, 쑥차, 분말 등 다양한 가공품도 판매한다. 거문도해풍쑥은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쑥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하다. 또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여수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거문도해풍쑥 브랜드를 육성했고, 쑥 가공식품 개발, 힐링체험장 및 판매장 운영 등 6차 산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은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하는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에 종사할 통계조사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54명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여수시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1월 23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문자도 발송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통계청과 함께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관내 26,307)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이고, 조사 결과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는 ‘여수형 예비 마을기업’을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게는 각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관련법에 따라 법인, 회사, 협동조합 등으로 등록한 단체이며, 법인이 아닐 경우 사업 선정 후 약정 체결 전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된다. 또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 인력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된다. 사업 희망 단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출력할 수 있다. 시는 현지조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및 행안부형 마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25개소를 실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내용은 기업의 고용과 매출, 판로 등 기업 운영 전반과 지원 예산의 지출, 관리, 정산 등 재정지원 추진 상황 등이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2019년 1월 현재, 사회적기업 30개소, 마을기업 24개소, 협동조합 65개소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4차례 실태점검을 시행한바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 가 시민의 건강과 물가 안정을 위해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및 성수식품’ 점검·단속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는 1월 18일까지 성수식품 합동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식품제조, 일반음식점,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소 10개소며, 합동점검반 22명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등록 영업 또는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및 제조·가공실 청결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법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시정 조치, 제품 압류 및 회수, 영업정지 등을 취할 계획이다. 시는 1월 25일까지 부정축산물 유통도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22개소, 판매업 232개소, 식육즉석업 110개소 등 총 405개소며, 점검반 5명이 현장에서 지도단속을 벌인다. 중점 점검사항은 작업장 시설기준 및 위생관리, 고의적 중량 미달, 전통시장 내 닭고기 부정 유통, 냉장·냉동 기준 준수 등이다. 법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하고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자료를 입력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불량 성수식품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76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과 실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편익을 도모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 내용은 주민등록·실거주지 일치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 전입 여부 등이다.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 미신고자가 기한 내 주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하고, 거주불명 등록자는 재등록을 안내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 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세대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여수에 거주하는 미 전입 시민께서는 이번에 꼭 전입신고를 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부터 만 2세 이하 난청 환아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영유아 의료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생아 1000명당 1~3명에게 나타나는 선천성 난청은 언어 및 학습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발견 초기 보청기 착용 등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지난해까지 난청 환아가 선천성난청 진단을 받고도 청각장애등급이 없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난청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장애등급이 없어도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학병원급 이비인후과에서 정밀검사 결과 양측성 난청으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청력역치가 40~59dB(데시벨) 범위의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한 환아이다. 또 2018년 10월부터 난청 선별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어 이제 입원 중 난청 검사를 할 경우 쿠폰 없이 본인 부담금을 지원받는다. 외래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경우에는 소득관계 없이 선별검사비와 확진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미숙아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게 의료비를 지원중이며, 올해부터 2자녀 이상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의료비가 지원된다.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대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시민 정보화 역량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달 5일부터 교육시작 전까지 ‘시민정보화교육’을 무료 접수한다. 교육은 올 2월부터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12개 과정을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여서․쌍봉 교육장과 인터넷 사랑방 등 7곳이며, 전문 강사 4명이 실습 위주의 수업을 한다. 시는 매달 수강생의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민정보화교육홈페이지(http://itedu.yeosu.go.kr)에 신청 하거나, 시 정보통신과(☏061-659-52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정보화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노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화 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90%까지 확대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돌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자는 2017년 752명에서 2018년 993명으로 늘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산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으로 만족도와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은 소득유형과 서비스 기간, 태아 유형에 따라 다르며,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서비스 가격이 상향된다. 2019년 1월 1일 신청자부터 개정 서비스 가격을 적용하며, 정부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00%에서 120%로 상향됐다. 여수시는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 첫째 아이에게 최대 90%까지 서비스 비용을 지원한다. 또 건강관리사 제공기관이 2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되어 업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인력 보수교육에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포함되며 미혼모 기준이 ‘만 24세 이하’로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는 올해 행복교육에 대한 해답을 교육과 취업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선순환 교육체계에서 찾을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교육경비를 116억 원으로 늘리고, 혁신학교 육성, 행복교육지원센터 내실화, 산학융합형 교육 등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경비 116억 원 지원…역대 최고, 전남 최고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등생 등하굣길 알림서비스 지원 등 시는 지역 학생의 교육력 향상과 진로․진학, 인․적성 함양을 돕기 위해 지난 해 보다 16억 원 늘어난 116억 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한다. 이러한 교육경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6개 분야 42개 사업 96억 원을 지원하고, 행복교육지원센터에 3개 분야 25개 사업 20억 원을 투입한다. 증액된 예산은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초등생 등하굣길 알림 서비스 지원 등 6개 신규사업에 12억 원을 지원하고, 교육복지 향상과 예체능․인․적성 함양 프로그램, 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에도 집중 투자한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해 고등학교 10개 사업에 예산 자율편성권을 부여했고, 보조사업 정산서류도 11종서 4종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혁신학교(화양고) 육성, 행복교육지원 센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