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역·기초지자체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 시도교육청, 광역시도,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 처리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여수시는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 창구 설치, 시민이 행복한 화요 야간 행복민원실 운영, 시민 옴브즈만제도, 고충민원 조직 운영 등의 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민원실환경 쾌적성, 사회적 약자 대상 민원행정서비스 편리성, 안전성 등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는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 연휴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을 위해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정상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공영자전거 무인 대여소를 수시 점검하고, 고장 난 자전거는 즉시 수리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여수랑’은 1월 현재 대여소 32곳에 358대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옛 철길 자전거도로에 5곳의 대여소를 추가로 설치됐으며, 공영자전거 전체 이용실적은 10만 6천여 건에 달한다. 공영자전거는 무인 대여소에서 1일권을 구매하거나 홈페이지(http://bike.yeosu.go.kr)에서 회원가입 후 정기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로 이용하는 경우 회원가입 후 1일권과 정기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일권은 한 번 구매로 최대 4대까지 동시 대여할 수 있다. 요금은 1일 1000원, 1개월 5000원, 6개월 1만8000원, 12개월 3만 원이다. 시는 이번 연휴에는 이용자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거치대를 60%에서 70%로 늘려 배치하며,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옛 철길과 관광지 등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랑’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이용하는 자전거”라며 “자전거를 소중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청년 일자리 상담과 취업을 연계하는 ‘청년 일자리카페’를 문수동 소재 ‘그린바틀 커피숍’에 열었다. 청년 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페에서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카페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까지 운영한다. 카페에서는 청년일자리 상담과 취업 멘토링, 취업 스터디 등이 진행되고, 취업마인드 교육, 개인 역량분석, 기업탐방 등 취업챌린지 4단계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시는 19~39세 이하 청년구직자를 상시 모집하며, 이메일(voviivov@ccei.k) 또는 전화(061-661-1955)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면서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일자리카페에서 청년 211명이 상담을 받았고, 취업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4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8일 ‘여수시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4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 ‘스마트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는 주 52시간 근무를 대비해 부족한 운수종사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시내버스 3개 사와 협약을 맺고 추진한다. ‘스마트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플랜트 산업 특성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별로 인력 40명을 양성해 취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 사업이 많이 추진될 있도록 정부 공모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3일 고소동 고소천사벽화마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 개선 공사를 했다. 이번 공사 구간은 고소3길 제일교회 주차장부터 한신아파트 진입로까지 길이 560m, 너비 8m 도로다. 시는 일방통행로, 주차구역, 보행로를 구분하는 차선을 설치했고, 24일부터 일방통행을 시행한다. 고소천사벽화마을 주민은 “이번 공사로 교통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소동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더 많이 고민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운동습관 형성 무료 교실을 운영한다. 운동습관형성 무료 교실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고혈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12주씩 4기로 나눠 운영하며, 여수시체육회에서 파견한 전문 운동 강사가 헬스, 댄스스포츠, 생활체조를 지도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별로 20명이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인은 다음 프로그램 우선 대기자로 관리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이번 달 31일까지 여수시 보건소 체력단련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팀(659-4213)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선7기 들어 첫 시도된 여수시 민선7기 시정설명회가 2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23일 이틀 간 시민회관과 여수문화홀에서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자생단체장 등 지역리더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다음 달 계획된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지역리더에게 2019년 시정 운영 방향과 계획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구하고자 시정설명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시장은 올해 시정 목표와 운영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노인복지회관 이전’, ‘자산공원 재생사업 추진’, ‘남산공원 시 차원 추진’, ‘구 중앙극장 어르신 전용 극장 및 휴게공간 조성’, ‘해상교량, 연도교 인근 캠핑장 조성’, ‘국동어항 인근 접안시설 마련’, ‘장애인 콜택시 증차’ 등을 제안했다.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여수 시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여수시가 한 해 동안 이렇게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는지 몰랐다”면서 “시정 계획뿐만 아니라 진행부터 마무리까지 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해 ‘외식산업 육성 시민평가단’ 235명이 음식점 6378개의 친절도와 위생 청결도를 연중 평가한 결과 위생 수준이 78.7점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 점수는 2017년에 비해 4.4점이 높아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평가 점수 향상 이유를 “시민평가단이 음식점을 방문해 평가표를 객관적으로 작성하고, 시는 평가 내용을 업소에 통보한다”며 “시민평가단의 제안이 음식점 친절도와 위생청결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민평가단은 일반시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문화관광해설사, 위생단체,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위생·친절 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으로 평가한다. 시는 시민평가단의 운영 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15일 집합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시민평가단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음식점의 위생과 친절이 전국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시민평가단 운영뿐만 아니라, 위생교육, 지도·단속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여수시 여서동(동장 김재호)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음 달 23일까지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는 여서동을 11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통장, 노인회장, 공동주택 관계자 등이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에게 올해 여수시 시정 현안과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호 여서동장은 “주민의 건의사항을 귀담아듣고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서동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여문문화의거리 활성화 추진위원, 대치마을 주민, 텃골마을 주민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3일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사전 안내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2월 2일(토요일)과 4일(월요일)은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하지만, 2월 3일(일요일), 5일(화요일), 6일(수요일)은 주요 관광지와 상가 밀집지역만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여수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도 함께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시가지와 가로변을 집중 청소하고, 30일에는 여수시 전역에서 ‘설 명절맞이 시민 대 청결활동’을 펼친다. 다음 달 7일과 8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을 벌여 시가지를 청소한다. 여수시와 읍면동 주민센터는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도 가동된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 단속, 과대포장 일제점검,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 배출 홍보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양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고,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주실 것을 시민께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번 달부터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을 농어촌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농어촌지역의 법률 서비스 비용 부담을 덜고 법률 고충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을 마련했다. 법률상담관은 변호사 1명, 법무사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무료법률을 지원한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며, 상담분야는 부동산, 채권채무, 가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이 농어촌지역 주민의 고민과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3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장소는 시전동 소재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며,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원어민강사, 중도입국자녀 등이 대상이다. 시는 교육 참여자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시험 대비반으로 나눠 맞춤형 교육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2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061-659-5425)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은 외국인근로자의 체류변경과 국적취득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상담, 통번역 지원을 통해 외국인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해 외국인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