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다음 달 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재해, 도로․교통, 생활민원, 보건․진료, 관광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7개 대책반을 꾸리고, 시민과 귀성객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다할 방침이다. 또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공사현장, 교통편의시설 등을 안전점검하고, 연휴 기간 재난․재해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설 성수품 32개 품목, 대중음식점, 이․미용실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과 업종에 대해서도 집중 관리한다.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관광주요지점 교통소통대책반 운영,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주민 편의도 도모한다. 당직․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세대도 돌본다. 여수시 관계자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사건사고에 즉각 대응 하겠다”며 “여수를 찾는 모든 분이 따뜻한 정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정보, 문화행사, 병원․약국 등 설 연휴 종합정보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의 목소리와 마음을 진정성 있게 경청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해 ‘2019년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한다. 권오봉 시장은 다음 달 12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공감 시정을 실천한다. 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할 경우 즉시 설명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내용 확인 후 건의자에게 결과를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서 열린 시정설명회를 발판 삼아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예년에 비해 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18일과 23일 여수시민회관과 여수문화홀에서 지역리더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수 출신 출향작가 6인이 오는 31일부터 3월 10일까지 엑스포 아트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새해 첫 기획 전시로 김복동, 정창균, 김재남, 양경열, 최은숙, 서정민 작가의 회화 및 오브제 작품 30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 6인은 공감이라는 전시 주제를 각자 방식으로 풀어낸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며,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고, 설 명절에는 2월 5일만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가 출향작가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브제란 일상생활 용품이나 자연물 또는 예술과 무관한 물건을 본래 용도에서 분리해 작품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쌀빵 아카데미 교육생을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쌀빵 아카데미 과정은 여수시민이나 여수시민으로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회당 30명씩 총 4회,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시민은 여수시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을 할 수 있고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10명 단위로 최대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신청서와 참석자 명단 등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제출하거나 팩스(659-5844)로 전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육 참여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알찬 교육을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책 읽어주는 다문화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 읽어주는 다문화 도서관’은 일정 자격을 갖춘 결혼이민 강사가 모국어로 책을 읽어주며 외국어 수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참여자는 자연스럽게 나라별 일상회화와 생활문화를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있으며 언어별로 선착순 15명을 연중 모집한다. 수업장소는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다문화도서관이며, 주 1회 모여 수업한다. 여수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659-5427)로 연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시민이 쉽게 외국어를 접하고 결혼이민자에 대한 인식개선도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쌀 이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일반작물 등을 심으면 재배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지원금을 받은 농지, 지난해 벼 재배 농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3년 간 1년 이상 경작사실이 있는 농업인(법인)이 지난해 벼를 심었던 논에 작물을 심지 않은 경우 휴경으로 인정한다. 지원금은 헥타르(ha) 당 조사료는 430만 원, 콩 등 두류는 325만 원, 일반작물은 340만 원, 휴경은 280만원이다. 주의할 점은 하계 조사료를 유통판매 목적으로 신청할 경우 반드시 축협, 조사료가공업체 등과 출하약정을 체결해야만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액이 30만 원에서 45만 원까지 인상됐고, 지원 대상에 휴경도 포함됐다"면서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9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확정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국비 5277억 원이 투입되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연도교 건설사업은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구간에 연도교 4개를 건설해 남면과 화정면을 잇는 사업이다.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사업은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서 제외되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 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또 권오봉 시장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방문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연도교가 건설되면 돌산, 화양지역은 물론 여수 동부지역의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아름다운 섬과 다리를 통해 ‘체류형 섬 관광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태~백야 연도교 건설은 섬 주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세계 섬 박람회 기반 조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귀성 ․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28개소를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5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 이용객의 주차편의는 물론 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객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차장 시설과 화장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일부구간 주정차단속 완화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문화예술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8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 문화예술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고재영 부시장, 시의회, 학계, 지역 예술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위원들은 부위원장을 호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2019년 문화예술 사업 설명을 듣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운영과 활동에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문화예술위원회를 꾸렸다”면서 “앞으로 문화예술위원회가 여수시 문화예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청 행복나누미 봉사팀이 설 연휴를 앞두고 문수동 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에 따르면 봉사팀 12명은 지난 27일 아동들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꿈나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학습공간과 주방, 화장실 등을 청소했다. 또 자주 머리를 손질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하고 종량제쓰레기봉투와 화장지 등의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곳을 말끔히 청소해 주신 봉사팀 덕분에 시설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매년 청소 봉사를 해주신 봉사팀에 고맙다”고 말했다. 행복나누미팀은 2013년에 구성돼 7년 동안 지역 내 요양원과 아동센터 등을 매월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수시청 봉사단 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사랑그루터기 봉사단(대표 김성오)은 27일 소라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정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노후 전선으로 화재 위험까지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봉사활동을 결정했다. 봉사활동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도배, 장판, 전기, 페인트 공사 등을 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 “휴일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수리에 나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 세대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라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순수 재능기부 단체로 2003년‘나눌수록 부자 되는 게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결성됐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개개인의 재능기부로 집수리, 청결활동, 물품 후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익과 공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 미평공원 횡단도로 개설을 주민 뜻에 따라 공영주차장과 공원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주민의견 수렴 결과 둔덕․미평동 대다수 주민과 공원이용자가 미평공원을 가로지르는 도로개설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기 조성한 도로는 공영주차장으로 전환 활용하고, 구)미평역사 주변은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는 지난해 5월부터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미평공원 횡단도로 개설(L=152m, B=8.0m)을 추진했다. 하지만 도로개설로 공원구간이 단절되고 산책로(자전거 도로) 이용시민 불편과 교통사고 우려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 변경 방침을 정하고 설계변경 등 후속 절차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월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며 “공사 기간 중 공원이용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