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한방 난임 프로그램과 치료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체질 개선과 건강관리를 통해 난임 부부의 임신 기능을 향상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 참여 30명, 치료비 지원 12명이다. 프로그램은 여수시민에게 무료로 진행하며, 치료비 지원은 중위소득 200%이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3개월간 적외선 치료, 침, 뜸 등의 진료가 제공된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4개월간 1인당 180만 원 한도로 침구치료(약)비가 지원된다. 단, 사업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남임진단서 또는 소견서, 건강보험증,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 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659-4265)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기초검진 결과와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 SMS로 개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비용 절감과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난임부부 117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2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의료취약 섬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통합의료서비스를 지난해 5회에서 올해 1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이동용 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심뇌혈관‧갑상선‧복부 검진과 기초 혈액검사 등을 진행한다. 또 고혈압‧당뇨관리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상비약품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여수백병원(관절드림팀), 일공공일안경원(서교점), 여수미용협회가 동참해 관절 진단 후 무료시술 지원, 돋보기‧미용서비스 제공 등 이웃사랑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섬 주민 통합의료서비스의 호응이 무척 높았다”면서 “올해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5회에 걸쳐 섬 주민 313명에게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동부 해상 등에서 불법어업 합동 지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전남도와 여수, 고흥, 완도 등 7개 시‧군 공무원 30여 명과 어업지도선 6척이 투입된다. 어업지도선에는 특별사법경찰관이 승선해 위법행위를 현장에서 적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무면허 해조류 불법양식행위, 무허가 조업, 조업금지 구역 위반, 금지체장 위반, 불법어획물 유통‧판매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업질서확립과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지도‧단속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어업 75건을 적발해 사건 송치와 행정처분을 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제2회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가족뮤지컬 ‘콩순이’를 마련했다. 뮤지컬 ‘콩순이’는 2019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아빠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캠핑여행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부모(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12가족(48명)이며, 1인 가족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한 부모, 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0일까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yeosu.familynet.or.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061-659-416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 감동과 교훈을 전해주는 이번 뮤지컬에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사회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학교 도시농부 자투리텃밭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텃밭 운영 재료비와 강사수당 약 200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텃밭유형은 상자텃밭, 화단텃밭, 옥상텃밭, 상자·화단텃밭 4가지다. 참여 학교는 토론 발표 활동지 작성 등 교과와 연계해 텃밭을 운영할 수도 있다. 참여 희망 초등학교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로 공문을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작물과 친근해지고,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지난 6일과 7일 여수엠블호텔에서 ‘여수산단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전라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숭실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석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여수상공회의소, 화학재난합동방재센타 등 유관기관과 전남대학교, 여수산단 입주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었다. 세미나 기간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안전체계 구축 사업을 공유하고 고도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여수산단 안전관리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재난대응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과 관련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기간도 가졌다. 또 안전 관련 중장기 마스터 플랜 이슈를 도출하고 함께 이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통합인프라 구축을 위해 300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채움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채움일자리사업’은 틈새직종 발굴과 인력자원 구축을 통해 급히 일손이 필요한 사업장에 여성 인력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여수시가 주관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한다. 센터는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급식조리사, 간병인, 통계조사원, 정리수납가 교육을 진행한다. 8월에는 보건복지재취업과정으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자격소지 여성 20명을 선발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다”면서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센터를 통해 여성 10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여성 취업 교육훈련프로그램 6개 과정과 취·창업교실, 여성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여성가족과나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여수YMCA두바퀴세상’, ‘여수시자전거연맹’, ‘여수MTBschool’과 함께 자전거교육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자전거 초보교실과 산악자전거교실로 나누어 진행한다. 자전거 초보교실은 진남체육관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여수시자전거연맹이,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여수YMCA두바퀴세상이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은 10월에 열릴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자전거 통행원칙과 통행방법, 운전자 준수사항과 교통법규 등이다. 또 중심잡기, 올바른 주행 자세, 안정된 출발·정지, 코너링, 간단한 점검과 관리방법 등 초보 운전자에게 유익한 정보로 알차게 채워져 있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자전거연맹 손정애 대표강사나 여수YMCA두바퀴세상 김선미 대표강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산악자전거교실은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4, 5, 6, 10, 11월에 2일씩 여수MTBschool이 기본교육과 MTB기술을 교육한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여수MTBschool 최용균 대표에게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초보교실은 교육 시 자전거와 안전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산악자전거교실은 개인 자전거와 개인안전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단 발대식이 열렸다. 사업단은 소규모 16개 도서 섬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말벗지원, 의료·보건, 가스·전기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여수시 는 7일 오전 ‘시립어린이집 합동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여서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여수시장, 도‧시의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0월 보육정책위원회 적격 심사와 수탁자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여서․봉계․안산 어린이집을 시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했다.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비 13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사업비는 여서, 봉계 어린이집 매입비 10억 8000만 원, 리모델링비 2억, 기자재 구입비 3000만 원이다. 시립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인건비가 보조금으로 지원돼 안정적인 교사수급이 가능하다. 또 종일반 외 시간 연장 보육 등의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다. 개원식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돌산읍 진두마을과 조선소 간 도로가 12년 만에 뻥 뚫렸다. 는 지역 숙원사업인 ‘돌산읍 진두~조선소 간 도로 확‧포장 공사’를 지난 2월 마무리하고 오는 8일 공사 현장에서 개통식을 연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해 폭 15m, 길이 2082m, 왕복 2차로 도로를 개설했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는 인근 주민과 조선소 근무자, 관광객 등을 위해 주차 공간을 양쪽 도로에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진두, 진목 마을 간 차량 통행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입시준비 전략’ 이라는 주제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EBS 대입설명회 강인실 대표강사가 최근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다양한 입시전형의 이해, 대학별 입시전략 분석 등 최신 입시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체계적인 입시준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게 됐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효율적인 학습 및 입시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학상담실을 연중 상설 운영 중이며, 자기소개서 및 면접준비 특강, 학교생활기록부 특강 등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