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이 19일 오후 언론 문답을 통해 추가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석동현 변호사는 오후 2시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때 변호인단의 규모와 향후 수사 및 재판 대응 전략 등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7일 석 변호사는 “수사기관도 경쟁하듯이 소환, 출석 요구, 강제수사를 하고 있다.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법 절차 따르겠다는 뜻은 분명하지만 앞서 말한 부분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2025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누어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5년 1월 2일(목)부터 17일(금) 15:00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로 1차 제출 하여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일시를 지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하여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5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60-4600, 내선 2번 운영팀) 또는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 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했다. 금액 집계 결과LG는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이 138억 5,616만원으로 경쟁균형세 상한액 대비 24억 2,978만원이 초과돼, 해당 액수의 50%인 12억 1,489만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각 구단별로는 KIA가 112억 4,900만원, 두산이 111억 9,436만원, 삼성 111억 8,100만원, 롯데 111억 5,018만원, 한화 107억 1,046만원, KT 105억 1,641만원, SSG 104억 5,700만원, NC가 94억 7,275만원 키움이 56억 7,876만원을 연봉으로 지급했다. 한편,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풍력산업협회는 18일 목포에서 ‘전남 풍력의 밤’ 행사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에 3.2GW 집적화단지 조속 지정을 촉구하고, 목포·해남 일대에 아시아·태평양 대표 해상풍력 클러스터 육성을 다짐했다. ‘바다의 힘, 해상풍력을 전남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덴마크·노르웨이·영국 대사관, 국내 해상풍력 기업·기관 대표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김범석 제주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육군31사단의 군 작전성 설명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 육성 방향,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 등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는 공급망, 인프라, 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 해상풍력 전문가가 지난 8월부터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논의한 정책 연구과제 결과를 기업·기관·단체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연구과제는 ▲공급망 국산화 전략 ▲해상풍력 산업 육성 방안 ▲지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4년 전라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전라남도가 추진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2차 서면 심사와 외부 도민 심사를 거친 뒤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 선정됐다. 발표 주제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AI 앰뷸런스) 구축’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응급의료 현장에서 구급대원 업무를 지원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센터 이송을 통해 환자 치료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AI 앰뷸런스는 이송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의료기관이 환자의 상태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응급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장점이 있다. 본 사례는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며 시스템을 완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전남의 응급의료체계를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와 광주건축사회는 18일 소방안전본부에서 건축분야의 화재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 강필서 광주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원활한 소방 활동은 물론 건축물 등의 화재 안전 성능을 확보,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건축허가 동의 관련 건축방재분야 자문 ▲합동점검 및 화재안전조사 인력 지원 ▲건축사회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 지원 등 전문성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이 밖에 양측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건축사회와 협약을 통해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시가 총사업비 944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돌봄복지와 보건·요양정책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5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관·학계‧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열어 ‘광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2024년도 실행계획 점검 및 2025년도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2025 시행계획’은 지난 2023년 3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재가입 이후 해마다 수립하는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제2기(2023~2027년) 기본계획의 목표 달성을 위해 어르신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물리적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시는 내년에 ‘내★일과 존엄한 삶이 있는 건강활력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총 사업비 9445억원(2024년 대비 768억원 증가)을 투입해 ▲일자리와 경제활동(1603억원) ▲문화·여가와 사회참여(237억원) ▲스마트 돌봄복지(6543억원, 기초연금 6237억원 포함) ▲보건·요양(922억원) ▲생활환경 개선(140억원) 등 5개 영역, 5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주시가 5개 자치구와 함께 새해 1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한시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12‧3 계엄‧탄핵 사태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공공배달앱 연말 특별할인 프로모션에 이은 긴급 처방이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5개 자치구, 광주은행과 함께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백남인 서구 부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설 명절이 있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늘린다. 이번 특별할인 기간 동안 광주상생카드 예상 발행 규모는 총 1000억원이다. 특별할인에 따른 지원비용은 약 1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광주시가 60%, 5개 자치구가 40%의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고층건물 재난대응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일 전남소방학교 대강의실에서 22개 소방서 지휘관을 대상으로 고층건물 인명구조 대응지침 및 표준작전절차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응구조과장, 현장대응단장 등 지휘부 직원 120명이 참석했다. 현장활동 고려사항, 상황판단, 소방고가차 구조, 인명구조매트 활용 등 소방청 지침에 대한 교육과 인명구조 성공 사례 소개 등 참가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오승훈 본부장은 “현장 활동은 대원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꾸준한 자체 교육훈련을 통해 도민 만족 구조구급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8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환의 시대, 평생학습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2024년 전남 평생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책세미나에선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융합형 인재교육 ▲평생교육 패러다임 전환 ▲싱가포르 직업교육제도의 한국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했다.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 대표의 ‘전환의 시대, 어떻게 배우며 살 것인가’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박선경 오산대 교수의 평생교육 방향성 제시, 반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센터장의 싱가포르 직업능력개발제도 분석 및 국내 적용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선 정현아 해남군교육재단 팀장과 이시범 전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석연구원이 참여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이 쏟아졌다. 범희승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정책세미나가 전환의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과 전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최근 비상계엄령 이후 급격히 악화된 관광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관광업계의 위기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18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선 여행사, 숙박업, 관광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관광 위기 상황에 따라 관광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판단,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의 실태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외래관광객 급감에 따른 피해 현황 파악 ▲관광업계 지원 방안 모색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 대책 마련 ▲2025년 주요사업 공유 및 도내 관광시설 지역협력체계 구축 논의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관광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관광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관광업계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