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7090억 원을 편성해 16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3587억 원 보다 3503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352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563억 원이다. 이번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여수시는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함과 동시에 전라남도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는 일자지 창출, 주민생활불편 해결,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긴급한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사항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사업은 △웅천~소호 도로개설 383억 원 △문수주택단지 도로개설 121억 원 △연등천 재해예방사업 72억 원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사업 3건 97억 원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3건 24억 원 △관광지 및 도심지역 주차장(주차타워) 신축 3건 98억 원 △아동수당 급여 14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12억 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92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후 다음 달
▲ 낭만버스킹 공연팀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여수를 들썩이게 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이달 19일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시는 공연 구역을 5개소로 집약하고 장소별로 댄스‧무용, 어쿠스틱, 풀밴드,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높이기 위해 자율버스커 공연장소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렸다. 또 국내버스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공연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제버스커 초청공연도 진행한다. 낭만버스킹 개막식은 19일 저녁 7시 이순신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넌 네게 반했어’를 부른 ‘노브레인’과 ‘미스트롯’에 나왔던 ‘요요미’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개막식은 MBC 특집 방송으로 진행하며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원도심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
▲ 여수시 미평공원 전경 여수시가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기후보호주간 행사에서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 다짐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시민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은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다음세대까지 행복한 삶,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이라는 주제로 미평공원 등 시내일원에서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산학 합동으로 마련됐다. 18일 여수산단 임직원은 해안가 쓰레기 청소와 수중 생태 조사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오후에는 그린리더 회원과 여수지속발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시청 로터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오전에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구조대가 연등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오후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환경부 맹학균 지속가능전략담당관이 지속가능 발전목표 필요성과 이행 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선원동에서 미평공원까지 약 3.5km 구간을 걷는 전라선 옛 철길 시민건강 대행진과 시청~진남수영장~미평공원까지 약 9km를 자전거로 행진하는 행사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여수시가 이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 25만 5892필지다. 열람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며 전화(061-659-3361~4)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 등을 거친 후 5월 15일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의견 제출기한을 넘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건강기능식품 유통 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16일부터 17일까지며,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명이다. 시는 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행위, 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 금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소의 점검을 강화해 시민 건강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여수시는 4월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와 클로스트 리디움 퍼프린젠스에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 해수가 채소, 패류, 해조류 등에 묻어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돼지고기, 닭고기 등으로 조리한 식품, 오염된 지하수와 음용수로부터 전파될 수 있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한 음식은 5℃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하며, 조리 후 1~2시간 이내에 배식‧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4월은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저하되기 쉽다”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어패류는 85℃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15일 오후 여수화양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자랑스런 여수인이 되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화양고 고3 학생 114명이 참여했고,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과 화양고 이남휴 교장 등 교육 관계자 20여 명도 함께했다. 1일 강사로 나선 권 시장은 ‘기본에 충실하자’, ‘꿈을 가지자’, ‘좋아하는 일을 찾자’, ‘역경을 이겨내자’,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내용으로 학생들과 1시간가량 소통했다. 먼저 권 시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며 반복 학습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구, 간디, 베토벤을 예로 들며 원대하고 구체적인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행복한 삶을 위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것과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의 삶을 이야기하며 고통과 좌절을 이겨내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점도 언급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소개하며 미래에는 지식, 봉사심, 체력, 자기관리, 인관관계 등 5가지 미덕을 고루 갖춘 다이아몬드칼라가 세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은 지능을 대체할 수 있지만,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다면서 문제해결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도래하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한화봉사단(단장 홍범구)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지난 12일 대교동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범구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의 행복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봉사단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부터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설비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교동 저소득층 20여 세대에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지난 12일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이 쌍봉동(동장 김태횡)에 이불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이 지난 12일 쌍봉동(동장 김태횡)에 이불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쌍봉동은 기탁물품을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곽영환 회장은“이번 후원이 쌍봉동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횡 쌍봉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매달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포스터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관광 체험형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5월 3일은 고유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드론 라이트 쇼 등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둑제와 연계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해상 퍼레이드, 소년이순신 선발 대회 등으로 통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셋째 날에는 5관 5포 지역 매구 경연대회, 용줄다리기 대회, 여수거북선가요제 등을 끝으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통제영길놀이다. 길놀이에는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해 임진왜란의 전란사를 재현한다. 거북선, 판옥선 등의 가장물을 통해 만나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시는 관객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길놀이 구간을 서교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까지로 단축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 근)는 12일 경찰서 3층 화합마루에서 주근모 경비교통과장을 비롯한 여수시청 및 여수산단, 전통시장,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하여 원활한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활동 및 교통시설 추진에 대한 제2차 지역경제 활성화 T/F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있었던 제1차 간담회와 같이, 여수산단, 전통시장 등 실무자들의 참석으로 입주업체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교통시설을 보강하고, 전통시장 주정차 문제 등 각종 문제점 발생에 대비하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선재적 대응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단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및 교통신호 주기 변경, 점멸시간 확대, 전통시장 내 주정차 질서 확립 등 제1차 간담회 교통민원 사항에 대한 추진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였다. 김근 여수경찰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찰과 지자체, 업체 간의 협업이 중요하며,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원활한 물류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및 소통과 안전을 반영한 교통경찰 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경찰서는 매월 산단 입주업체 및 공항 등 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지난 11일 시민 진료와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공중보건의 37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치된 인원은 전문의 1명, 인턴 5명, 일반의 11명, 치과의 7명, 한의사 13명으로 신규‧전입 공중보건의가 30명, 잔류 보건의가 7명이다. 공중보건의는 12일부터 시 보건소와 도서 보건 지소 등에서 진료와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하며, 복무기간은 3년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보건의가 시민 건강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복무 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