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근)는 지난 17일 여수시 화양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사이버범죄 예방 및 청소년 경찰직업체험을 위한 꿈길 체험학습을 개최하였다. 이날 체험학습은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및 경찰직업체험으로 구성되어 1교시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하였고 2교시에는 형사 및 수사과, 경비교통과, 여성청소년과, 112 상황실 등을 견학하고 각 부서의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불법카메라 찾기, 진술조서 작성, 지문채취, 경찰장구 체험, 순찰차 탑승 등 프로그램 체험 후 학생들이 미리 배부 받은 경찰체험 팜플렛에 인증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에게 체험 수료증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근 여수경찰서장은“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진로체험학습에 참여하여 각 부서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경찰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어 직업체험학습이 더욱 흥미로웠다고 이야기해주어 뿌듯하였다.”고 말했다. 또“이 프로그램이 일회성인 경찰직업체험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경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경찰서(서장 김 근)는 도서지역 안전소외감 해소와 치안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상설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상설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는 시청, 해양경찰서, 교육지원청, 우체국, 소방서 등 각 기관 실무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안전 소외감 해소와 도서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범죄, 응급상황에 대하여 기관별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경찰서장 김근 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도서의 안확보와 치안력 강화를 통해 섬지역 주민들과 근무자는 생업에 전념할 수 있고 관광객들에게는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4월 6일 개장한 여수 벼룩시장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오는 5월 4일 거북선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다. 여수시민은 중고 의류‧도서‧장난감‧잡화‧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새 제품,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마술공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종이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지역경제과(☏659-360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장터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벼룩시장은 4~6월, 9~11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지난달 열린 벼룩시장에는 시민 2304여 명이 참여해 물품 2478점을 거래했다.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기후보호주간(18~20일)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0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시민 150여 명과 함께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여수시청에서 집결해 도원사거리→쌍봉사거리→한려주공→진남수영장→옛 철길 자전거도로→미평공원까지 총 11km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한다. 캠페인 후에는 미평공원에서 진행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는 e-청소년(www.youth.go.kr) 자원봉사페이지 ‘두볼(DOVOL)’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보호주간에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전거의 날은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0년 제정됐다. 또 이 날은 지구의 날이기도 해서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나 도보, 자전거 출
▲ 여수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금오도 비렁길, 상‧하화도 꽃섬길, 손죽도‧낭도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생태 휴양 관광 자원 육성과 종포 해양공원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은 평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윈드서핑, 카약, 익스트림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명품 자전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율촌면(면장 박상근)이 면민의 날과 제24회 체육대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율촌면은 오는 20일 율촌초등학교에서 출향인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꼬막촌풍물놀이단은 사물놀이 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개회식에서는 공로패를 비롯해 장수상과 효행상, 장학금 등을 전달한다. 오전에는 율촌면 37개 마을을 4개 팀(소통, 화합, 행복, 장수)으로 나눠 줄다리기, 윷놀이, 육상, 배구, 공 굴리기 등 다양한 체육 경기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으로 행사장의 흥을 이어간다. 박상근 율촌면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의 결속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면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화정면(면장 정수만)이 ‘제6회 화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화합한마당’를 개최한다. 화정면은 오는 20일 백야초등학교에서 출향인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에 나선 우도풍물단이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개회식에서는 공로패와 효행상 등을 전달한다. 오전에는 20개 마을이 윷놀이, 고리던지기, 경품낚시 등 체육 대항전을 펼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경기도 진행한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판소리, 각설이,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흥겨운 행사를 이어간다. 정수만 화정면장은 “면민의 단결된 힘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다”며 “지역 주민의 결속과 친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면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제1회 아주경제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주경제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민일보해외판, (사)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수상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문화관광, 지방자치분권, 글로컬, 복지행정, 교육, 혁신, 치안행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2개 지자체에 대한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사회적 책임지수와 통계청‧행정안전부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금오도 비렁길, 상‧하화도 꽃섬길, 손죽도‧낭도 가고 싶은 섬 조성 등 생태 휴양 관광 자원 육성과 종포 해양공원 일대를 낭만의 거리로 변화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한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은 평가자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윈드서핑, 카약, 익스트림보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 명품 자전거 길 조성 등이 이번 수상에 도움을 줬다. 권오봉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여수관광의 방향을 양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하는 질적 성장에 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기후보호주간(18~20일)에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20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시민 150여 명과 함께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여수시청에서 집결해 도원사거리→쌍봉사거리→한려주공→진남수영장→옛 철길 자전거도로→미평공원까지 총 11km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한다. 캠페인 후에는 미평공원에서 진행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초·중·고등학생 참가자는 e-청소년(www.youth.go.kr) 자원봉사페이지 ‘두볼(DOVOL)’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보호주간에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요원 배치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전거의 날은 4월 22일로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0년 제정됐다. 또 이 날은 지구의 날이기도 해서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나 도보,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오는 5월 4일 거북선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다. 여수시민은 중고 의류‧도서‧장난감‧잡화‧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새 제품,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마술공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종이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지역경제과(☏659-360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눔장터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벼룩시장은 4~6월, 9~11월 매달 첫 번째 토요일에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지난달 열린 벼룩시장에는 시민 2304여 명이 참여해 물품 2478점을 거래했다.
▲ 지난 2017년 열린 여수시 화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화합한마당 행사 사진 여수시 화정면(면장 정수만)이 ‘제6회 화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화합한마당’를 개최한다. 화정면은 오는 20일 백야초등학교에서 출향인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에 나선 우도풍물단이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개회식에서는 공로패와 효행상 등을 전달한다. 오전에는 20개 마을이 윷놀이, 고리던지기, 경품낚시 등 체육 대항전을 펼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경기도 진행한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판소리, 각설이,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흥겨운 행사를 이어간다. 정수만 화정면장은 “면민의 단결된 힘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다”며 “지역 주민의 결속과 친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면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 17일 돌산읍 임포마을이 기부운동으로 마련한 갓김치 300kg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있다. 돌산읍 임포마을(이장 김경선)이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돌산읍 임포마을 상가번영회와 청년회는 지난 17일 오전 갓김치 300kg을 속초시 종합경기장과 강릉시 옥계면사무소로 보냈다. 갓김치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임포마을은 4월 7일부터 10일간 기부운동을 벌여 갓김치 60박스(300kg)를 마련했다. 김경선 이장은 “마을 주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부에 응해줬다”면서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