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봉 여수시장 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본부)가 선정한 공약실천계획을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개월 간 서면자료와 시‧군‧구청 홈페이지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226개 자치단체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가능성,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진단했다. 평가항목은 ▲종합구성(45점) ▲개별구성(20점) ▲민주성․투명성(20점) ▲웹소통(15점)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 32개 지표였으며, 득점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이번 평가에서 여수시는 80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SA) 등급을 받았다. 여수시는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공감 감동시정 ▲균형있는 상생경제 ▲사람중심 나눔복지 ▲품겪있는 문화관광 ▲살기좋은 정주환경 등 5대 분야에 93개 공약을 담았다. 주요 공약으로는 열린 시민 청원 제도, 미래발전위원회 구성, 경도․화양지구 조기개발, 여수 시립박물관 건립, 여수세계 섬박람회 유치 등이 있다. 시는 지난 1월,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 관리계획 수립했다. 이를 통해 관리카드 정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6일 여수국가산단 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 사건에 대한 향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수시 또한 이번 일을 매우 유감스럽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국가산단 대기배출사업장 중 환경오염시설 1~2종(63개) 사업장은 전남도가 관할하고, 3~5종(96개)은 여수시가 관리하고 있다’면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검찰 수사 결과 3~5종 사업장이 위반 업체에 포함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조업정지 20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전라남도‧영산강유역환경청이 여수국가산단 주변 대기 실태조사와 유해성‧건강영향평가 진행 등 9개 안에 합의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시민단체, 학계, 기업체, 도‧시의원, 행정기관 등 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국가산단 주변 대기실태조사와 주민 유해성‧건강영향평가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시민 불안을 불식하고 후속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이와 별도로 여수시가 단속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돌산읍(읍장 김옥평)이 오는 27일 돌산중학교에서 ‘돌산읍민의 날 및 제10회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돌산읍 44개 마을 주민, 여수시장, 국회의원, 출향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 등에게 시장표창과 감사패‧공로패를 수여한다. 돌산읍 주민을 10개 법정리로 나눠 명랑운동회도 진행한다. 운동회에서는 윷놀이, 한궁, 낚시대회 등 6개 체육 종목을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읍민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이어지며 흥겨운 축제가 마무리된다. 김옥평 돌산읍장은 “돌산읍민의 결속과 친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주삼동(동장 장광일)이 오는 27일 여천초등학교에서 ‘제17회 주삼동민의 날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권철)가 주관하며,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전에는 풍물, 국악, 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개회식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수상, 효행상, 장한어머니상 등을 수여한다. 이어서 OX퀴즈와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각설이 공연, 주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 이권철 위원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동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일 동장은 “도‧농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주삼동민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보성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득점 3만 9075점을 획득하며, 지난해 부진을 씻어냈다. 종목별로는 유도·수영에서 ‘우승’, 축구·농구·배드민턴에서 ‘준우승’, 육상·사격· 자전거·정구·테니스·바둑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의 나머지 종목도 고르게 선전하며 전남 제1의 도시 여수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육상에서는 김가경·박샛별이 2관왕을 달성했고, 유도는 올해로 22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수영은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 2위의 설움을 떨쳐냈다. 권오봉 시장은 해단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스포츠 정책 개발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여수시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2일 현판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치매인식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치매파트너로서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여수시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기관·단체를 치매극복 선도기관·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서강동 주민센터를 선도기관으로 지정했고, 5월 중에는 동여수노인복지관, 7월에는 진성여자고등학교에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우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치매극복이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정부와 여수시에서 추진 중인 치매 정책이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함께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치매안심센터를 신축 중이다. 여수시 신월로 794에 들어설 치매안심센터는 지상 3층 전체면적 887㎡ 규모로 검진실, 상담실, 기억쉼터, 가족카페, 인지강화프로그램실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종합 복지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여수시가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제3기 여수시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활동가는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지역 청년을 대표해 아이디어 제시, 관련 정책 논의와 구체화, 공감대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소통·교육·복지, 일자리창출, 문화·축제 3개 분야에서 활동하며, 모집인원은 분야별 10명씩 총 30명이다. 여수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년활동가에게는 수행 활동비를 지원하고, 청년정책 사업 참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비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구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 정책을 만들어갈 제3기 청년활동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시장 주재로 거북선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행사 준비를 꼼꼼히 살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수시장, 부시장, 11개 국소단장, 16개 관과소장 등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 여수시의 행정지원계획과 프로그램지원계획 보고, 문제점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무부서인 관광과는 2020년 문화관광축제와 도 대표축제를 목표로 시민 참여와 축제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축제 대표프로그램인 통제영 길놀이의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길놀이 경연대회 시상금과 지원금을 대폭 인상했다. 이와 함께 길놀이 연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구간을 서교동 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으로 축소했다. 거북선과 4차 산업을 연계한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를 도입해 축제 선진화를 꾀했다. 여수밤바다와 선소 패밀리 테마존을 배경으로 드론 100대가 거북선, 첨자진, 학익진, 이순신장군 등의 이미지를 표현하다. 또 주행사장을 이순신광장으로 옮기고 여천 선소일원에
▲ 여수시는 24일 화정면 상화도에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을 펼쳤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섬 지역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에 나선다. 시는 24일 화정면 상화도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소규모 도서를 찾아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화도 방문에는 동인요양병원, 전길자 헤어봉사단, 향토요리문화원,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기관 24명이 참여해 마을 주민 40여 명에게 한방치료, 이미용 서비스, 마사지, 밑반찬 등을 제공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3월 섬 복지 지원 사업단 발대식에서 28개 기관과 자원연계, 유기적인 협력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섬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해서 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2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합창단 제75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그대앞의 눈부신 5월’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시립합창단과 함께 격조 높은 공연을 펼친다. 이날 합창단은 세계섬박람회 유치를 위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창작곡 주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 5개로 꽃노래(하화도의봄 풍경화), 옛날옛적에(신비의 섬, 사도와 추도), 동백꽃사랑(오동도,至高至純), 비렁길친구(함께 걷는 금오도), 거문도 뱃노래(만선의 꿈)다. 여기에 대중 가곡인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어머니’, ‘옹헤야’ 등을 공연해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바리톤 고성현은 대표곡인 ‘시간에 기대어’, ‘Granada’ 등을 독창하고, ‘I Believe’, ‘투우사의 노래’ 등을 시립합창단과 협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동일하게 5000원으로 기독교백화점, 가을문고, 크리스찬백화점, 청음악기,엘림악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수시민에게 삶의 여유와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에 많은 분의
▲ 여순사건 조례개정 관련 입장표명 기자간담회 여수시가 여순사건 유족회의 뜻을 수용해서 ‘여순사건 조례 재의요구’를 철회하고, 추진위원회 명칭을 위령과 추모가 아닌 중립적 용어로 변경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족회의 입장과 지역사회의 화합‧결집이 최우선 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권 시장은 위원회 명칭 논란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시민 다수 의견을 수렴하고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빠른 명예 회복을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에 협조를 구하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고 배경 설명을 덧붙이며 시의회의 현명한 결정을 촉구했다. 앞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황순경 여순사건 유족회장은 조례 재의요구에 따른 지역사회의 갈등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오봉 시장은 ‘재의요구를 철회하고 지역사회의 단합과 참여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위령과 추모가 아닌 중립적인 용어로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순경 유족회장은 ‘중립적인 위원회 명칭 사용에 동의하며, 조례 개정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웅천꿈에그린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입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여수시 인구 30만 회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은 오는 26일까지 내달은 27일부터 31일까지 오후 2시∼저녁 8시에 아파트 2단지 입주자지원센터 내에 있는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신고인은 세대주 신분증․도장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다. 시전동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접수해 다음날 그 결과를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지난 22일 처음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33세대 134명이 전입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앞으로도 인구증대 시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입주세대는 총 1,969세대로 3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하고 있다. 시전동은 현장민원실 운영뿐만 아니라 임신부 할인업소 사업 운영 등 인구 30만 명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