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 엑스포아트갤러리에 지역 작가 모임인 ‘토상회’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수시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품에 안은 30년’이라는 전시명으로 지역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토상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초대전에 가면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감성이 깃든 서양화, 한국화, 도예 등 작품 36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힐링을 선사할 이번 ” 토상회는 지난 1988년 창립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 미술 교실을 운영 하는 등 지역 미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지원자가 예년 대비 23.6% 증가하면서 행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89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분야 별로 보면 현악기가 55명, 목관악기가 22명, 금관악기가 12명이었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여수음악제의 전문성과 효과가 시민에게 충분히 알려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음악학교 참여 학생들은 KBS교향악단 전‧현직 단원의 음악 레슨이 자신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BS교향악단과의 개막식 협연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여수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음악학교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은 5분 이내의 자유 연주로 진행한다.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에게 개인별 응시번호 외에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모든 내용은 영상으로 남긴다. 시는 오디션 통과자를 오는 22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25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6월에서 8월까지 매주 주말 GS칼텍스 예울마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 중간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18개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관 부서인 지역경제과는 개회식과 환영만찬, 기업전시회 참여기업 모집‧지원 등을 설명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독려했다. 인구일자리과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지원을 중점적으로 보고했고, 사회복지과는 수송‧행사‧안내 자원봉사자 150명에 대한 모집‧운영 계획을 이야기했다. 관광과는 웹드라마 동백 등 홍보영상 제작과 관광 추천 코스 기획을 설명하고 앞으로 관광종합안내소와 특별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 세계한상대회가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8차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전 세계 60여개 국가 재외동포 경제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여수시는 올 2월부터 18개부서 4개 유관기관 50여 명 규모로 대회지원단을 꾸리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여수경찰서와 함께 오는 22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진행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과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2개 반 14명으로 단속반을 꾸렸다. 단속반은 번호판 영상인식 차량을 이용해 주요 도로,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점검한다. 단속 결과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떼어내고, 고질‧상습 체납차량과 불법명의 차량은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한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자진납부 유도와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체납차량 단속을 지속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11일(토) 가족누리봉사단 학생, 학부모가 모여 여수에덴동산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장애인시설 이용인들과 함께 색종이 왕관접기, 화분 심기 봉사활동 및 봉사활동 기본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가족누리봉사단은 학생,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둘째 토요일 여수에덴동산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아름다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여수에덴동산 배윤규 원장은 “봉사활동은 사랑은 나눠주는 활동으로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된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봉사활동 기본교육, 장애인 이해교육과 더불어 영화 관람권을 선물로 주시며 앞으로 함께 나눔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활동에 참여하신 학부모는 “봉사활동 시간을 통해 누군가에게 기쁨이 되어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아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기쁘다.”고 하셨으며 학생도 “봉사활동 시간이 필요해서 시작했는데 엄마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너무 좋고 나의 솜씨를 장애인들과 나누게 되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송남진 교장은 “가족누리봉사단 학생, 학부모가 봉사
▲ 지난 1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상반기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하며 부서별 과제를 챙겼다. 여수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권오봉 시장과 43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9개 추진과제의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국가산단 근로자의 여수시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단축 등 편의 사항을 늘려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행복주택사업과 여수 마린스쿨 운영 등 사업 추진 시에 대상자에 관외 거주자를 포함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어촌 뉴딜 300사업과 맞춤형 숲체험 등을 통한 맞춤형 외지인 유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권오봉 시장은 “아이와 어른, 청년의 미래가 함께하는 살고 싶은 행복도시 여수를 위해 전 공직자가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는 28만 2946명으로 전달보다 166명이 증가했다. 이번 인구 증가는 지난 2016년 6월 이후 처
여수시가 지난 14일 극적으로 타결된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시는 이번 임금협상으로 시민 불편과 행정력‧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은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 52시간 근무제가 300인 이하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내년을 생각해 볼 때 걱정과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운송업체가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노선‧운행 감축과 운수종사자 추가 채용이다. 정부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노선감축과 같은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것을 지자체에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제도적 문제를 들어 직접적으로 재정을 지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이 되면 지역 시내버스 3개 운송업체가 운수종사자 100여 명을 추가 채용해야 하고, 이에 따른 추가 인건비는 약 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정부 정책 방향과 경기도 사례 등을 볼 때 올 연말까지 전국적인 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 버스운송조합에서도 전라남도에 버스요금 인상을 신청한 상태다. 고용노동부는 운수종사자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고용장려금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여수시는 버스요금 인상과 각종 지원 등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1일 여수시 허가민원과 직원 20명이 화정면 여자리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택개량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허가민원과에서 추진 중인 브랜드사업「재능기부&행복하우스 테이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주택 외벽과 담장 페인트 도색, 보일러실 지붕 누수 정비, 주택 내부 환경 정비 등을 하고 쌀, 라면, 김치, 화장지 등 부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인석 허가민원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면서 “어르신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허가민원과는 하반기에도 대상 세대를 발굴해 브랜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는 지난 14일 진남시장과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37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과 식품취급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홍보전단지와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 식품업소 종사자 위생모 착용, 진열식품 덮개 설치 등 위생 점검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정부에서 지난 2002년부터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버스정류소와 택시승차대 10m 이내 흡연을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달 20일부터 관내 버스정류소와 택시승차대 670여 곳에 단속반 8명을 주야로 투입한다. 단속반은 흡연자를 적발 시 현장에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장소 간접흡연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벌이려고 한다”면서 “시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8년 11월 1일 자로 버스정류소와 택시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6개월 간 계도와 홍보를 진행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가정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가사분담 실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시민 누구나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사진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xinniang@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시는 우수 작품 42점을 선정해 총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7명 각 10만 원, 노력 32명 각 5만 원이다. 수상작은 여수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하며, 6월 28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7월 4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리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도 전시된다. 공모 서류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출산 장려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가사분담과 양성평등을 위해 지역리더 가사분담 교육, 찾아가는 직장남성 아버지 교육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시가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거부’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와 음식물 혼합 배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불법투기 사례는 ▲검정 비닐봉투 등 유사 봉투 사용 행위 ▲컵라면 용기나 배달음식 용기를 재활용 쓰레기로 버리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투기 점검반을 매주 운영하고 있으며, 위법 사항을 적발하면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만흥매립장에 상주하는 주민 감시원이 불법투기 쓰레기를 발견하고 폐기물 반입을 막고 있다”면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행정처분, 수거 거부 등을 강력히 추진함과 동시에 감시원과 만흥동번영회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