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정례회 사진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193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올해 첫 정례회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17일과 18일 2일간 시정 질문‧답변을 처리한다. 마지막 본회의인 19일에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여수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토지 매입 외 4)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여수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폭염 피해예방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밖에 상임위원회별로 계획된 현장활동으로는 기획행정위가 5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과 관련해 해당 현장을 살펴보고, 환경복지위가 만흥매립장과 농업기술센터 농업체험학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해양도시건설위는 여수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한 만흥지구 대규모 주택공사 사업장과 관문지구 행복주택 건설로 인한 인근 주택의 피해상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서완석 의장은 “이번 회기는 올해 첫 번째 맞은 정례회”라며 “상반기 유종의 미를
▲ 3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이 웅천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3일 웅천에서 현장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와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의견을 나누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주무부서는 시설 현황과 개관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참석자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토론 시간을 갖고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권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3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이 웅천에서 현장간부회의를 마치고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와 이순신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는 총사업비 97억 원, 지상 3층 전체면적 2727㎡ 규모로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게이트볼장 등이 갖춰진다. 이순신 도서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 지상 4층 전체면적 5622㎡ 규모로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겸비한 라키비움, 어
▲ 돌산대교 야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10일부터 8월 19일까지 돌산대교 경관조명 교체공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경관조명을 교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전기요금 43% 절감 효과가 있는 고효율 LED경관조명등을 설치하고 다양한 컬러와 이벤트 효과를 가미할 계획이다. 원활한 공사를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한민국 최고 야경을 자랑하는 여수 밤바다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치된 돌산대교 경관조명은 여수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평가했다. 여수시의 활발한 기업유치, 다양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산업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기준 여수시 고용률(15~64세)은 66.1%로 전년 대비 3.7%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7700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노력한 점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난 4월 20일 열린 기후보호주간 자전거 캠페인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1일 관내에서 스포츠 행사가 풍성히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제1차 여수시 자전거 대행진이 죽림터널입구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자전거 동호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다. 죽림터널에서 출발해 사곡노을축제장을 돌아 다시 죽림터널로 복귀한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공로패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을 한다. 종포해양공원에서는 제2회 여수시장배 보디빌딩대회 및 제18회 협회장배 여수선발대회도 진행된다. 남자 고등부, 마스터즈, 일반부‧피지크,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등 5개부에 1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오후 5시 30분부터 개회식을 하고, 6시 10분부터 경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야외 스포츠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청년활동가 30명을 위촉했다. 시는 31일 오후 꿈뜨락몰에서 제3기 청년활동가 위촉식과 워크숍을 열고 청년정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활동가는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 취·창업준비생 등 각계각층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소통·교육·복지, 일자리창출, 문화·예술, 관광·축제 4개 분야에서 여수시 청년정책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발굴·논의, 아이디어 제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활동가를 모집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은 청년활동가와 ‘청년이 바라는 청년정책’을 주제로 공감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 잇을 이용해 자유롭게 질의‧답변하는 형식이었다. 이후 청년활동가들은 임원진을 선정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과 일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설계하는 단계부터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열고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면서 “많은 청년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정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게 10만 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신청은 먼저 경찰서에서 운전면허 취소 처분 결정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이후 통지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여수시 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교통과(☏659-4127)로 문의하면 된다.
▲ 제2회 여수시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 사진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1일과 2일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제3회 여수시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을 포함한 4개 종목에 학생, 일반인,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 날은 오전에 선수단 등록과 계측을 하고 오후에는 1일 차 레이스를 벌인다. 저녁에는 여수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장(연합회장 송길선) 주관으로 개회식과 환영만찬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2일 차 레이스와 SUP(Stand Up Paddle Board), 단체전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윈드서핑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기대한다”면서 “주말 나들이로 대회장을 찾으면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9월까지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윈드서핑, 카약, 딩기요트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수엑스포역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이 들어선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월 1일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도‧시의원, 대회 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앞서 우도풍물단이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본행사에서는 인사말씀, 축사, 가림막 제거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조형물은 높이 2.5m, 너비 2m로 암수 수달을 형상화했다. 청와대 사랑채 앞, 용산역, 서울역 등에도 설치돼 있다. 여수시는 올해 1월 10개 부서 13명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꾸리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픈워터경기는 여수엑스포해양공원 앞바다에서 선수권대회(7월 13일~19일)와 마스터즈대회(8월 9일~11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수영경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시설물 정비와 손님맞이 등 막바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30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흥지구 조성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만흥동 일원 약 474천㎡ 부지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이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좌)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수시 만흥지구에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백인철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30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지역발전과 주거안정을 위한 기본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만흥동 일원 약 474천㎡ 부지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개발‧실시계획 수립, 토지‧지장물 보상, 조성공사, 조성용지 공급 등 개발사업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여수시는 개발 사업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 지원을 한다. 기반시설 설치와 인계인수 등 사업 성공을 위해 필요한 사항도 적극 협력한다. 여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여수국가산단
▲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25만 59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대 대비 평균 6.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현실화 정책’과 관광 개발사업 호조, 토지 수요자의 기대심리 등을 지가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와 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7월 1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일사편리(http://kras.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결과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7월 말까지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은 민원지적과(☎061-659-3361~3364)로 연락하면 된다.
6월부터 여수상품권과 여수전통시장상품권(이하 여수시 상품권)을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 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2%에서 5%로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수시 상품권은 지난 2000년 전남에서 최초로 발행됐다. 지금까지 345억 원이 판매돼 지역 중소 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여수 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3만 원, 5만 원 권이 있고, 전통시장 상품권은 5천 원, 1만 원 권이 있다. 여수시 27개 읍‧면‧동과 지역경제과에서 개인당 월 100만 원까지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가맹점은 마트, 주유소, 전통 시장 등 3000여 곳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할인이 지역 상가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사용자와 가맹점에 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여수시 상품권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