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제14회 독서감상화ㆍ만화 그리기대회’ 홍보물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초등학생들의 독서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제14회 독서감상화·만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쌍봉도서관에서 ‘일제강점기 역사와 독립운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여 학생들은 주제 관련 지정도서 중 1권을 미리 읽고 저학년은 독서감상화를 고학년은 독서만화를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작품 16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해 여수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서를 도서관에 제출하거나 이메일(dajungdagam@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7월 22일 제5호 태풍 다나스로 피해를 입은 소라면 농경지를 둘러보고 있다. 여수시가 20일 오후 5시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태풍 ‘타파’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수시장과 부시장, 22개 부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비 계획 보고, 대책 논의,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태풍이 접근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민에게 마을방송을 통한 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재해 피해지역 발생 시 재난대응 표준매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와 긴급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면서 “해안가 주택과 건설현장 등 태풍 취약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펴주길 시민에게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제17호 태풍 ‘타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귀포 남동쪽 약 100km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 지난 19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GS건설(주) 서광열 전무가 ‘여수산단 근로자 건강검진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와 GS건설(주)이 산단 근로자 편의 증진과 지역 의료기관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19일 오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GS건설(주) 서광열 전무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GS건설(주)는 여수국가산단 상주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역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지역 지정병원은 현장 출장 검진 등 편의지원에 나서고, 여수시는 협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시는 여수국가산단 GS칼텍스 공장 신설 계획에 따라 건강검진 대상자는 1만여 명에 이르고, 연간 검진비는 최대 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 그리고 근로자가 상생 협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제2, 제3의 업무협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수마칭페스티벌 이틀째 날인 21일, 우천으로 행사장이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되고, 행사 시작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 (사진은 지난해 여수마칭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모습) 여수마칭페스티벌 이틀째 날인 21일, 우천으로 행사장이 이순신광장에서 예울마루 대극장으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행사 시작 시간도 오후 6시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두 시간 동안 국내외 9개 관악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일 열리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 마칭 공연 등은 당초대로 변함없이 진행한다.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6개 팀 800여 명이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면서 “실내에서 듣는 웅장한 관악 선율은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 여수민속전시관 기획전시 ‘음식의 격식, 상차림展’ 홍보물 여수시는 이달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율촌면 여수민속전시관에서 ‘음식의 격식, 상차림展’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을 ‘상차림’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전시품 대부분은 여수시와 여수민속전시관 차성업 관장의 소장품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삼신상, 백일상, 혼례상, 회갑상, 제사상 등의 상차림과 조상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한 상(床), 반상기(飯床器) 등 유물과 작품 1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전라남도 공예명장 제1호 강병재 명장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미숙 작가의 작품을 눈여겨 볼만 하다.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아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상보 천연염색 무료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차성업 관장은 “인간의 삶을 상차림을 통해 기억하고 싶었다”면서 “여러 세대가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전시전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9월 여수아카데미 초대장 유명 광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TBWA KOREA 박웅현 대표가 여수시민을 찾아온다. 여수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박웅현 대표를 초빙해 9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생활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이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일기획에서 광고 일을 시작해 지금은 TBWA KOREA에서 크리에이티브 대표(Chief Creative Officer, CCO)로 일하고 있다. 2006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주요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은 도끼다’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박웅현 대표의 강연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마칭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로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수시청~쌍봉사거리 2, 3차선이 교통통제 된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여성안전봉사회는 안전요원 30여 명을 투입해 교통지도에 나선다.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은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차량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퍼레이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다”며 “많은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권오봉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보고회 모습) 여수시가 2020년 주요업무계획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권오봉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진행한다. 보고 내용은 신규시책 101건과 역점사업 91건 등 600여 건에 달할 것으로 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웅천~소호 도로개설, 돌산~경도 연도교 개설 ▲문수, 한려 도시재생뉴딜사업 ▲소제 택지개발,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여건 조성 ▲대형 컨벤션센터 유치 지원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개발 실증기반 조성사업 ▲여수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산단 조성 ▲ 여수시립박물관 유물기증 기탁운동 등이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관광정책과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방문객 재방문율을 높이고, 택지조성으로 인구유입을 이끌 계획이다. 섬박람회 붐업 조성과 전남도 공동개최 업무협약을 통해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기반을 마련하고, 산단 대규모 신증설 투자에 발맞춰 행정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시는 지난 16일 보좌기관과 상하수도사업단을
▲ 새롭게 단장한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전경 여수시에 있는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가 7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시민 체육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동 시민복합 체육시설 공사’를 지난 8월 20일 마무리하고, 이달 20일 준공식을 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전남대학교는 지난 2018년 3월 상생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국동캠퍼스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총 4회의 실무협의회 회의를 통해 업무협약 1단계 사업으로 ‘국동 시민복합 체육시설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전남대학교는 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여수시는 사업비를 부담했다. 시는 지난 1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과 족구장 각 1면, 우레탄 육상트랙 4180㎡, 동네체육시설 6조, 주차장 129면 등을 조성했다. 전남대학교도 사업비 2억 원으로 관람석을 정비하고 막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사업에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상승효과를 내는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남대학교와 2단계, 3단계 사업을 추진해 시민 행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지난 16일 권오봉 여수시장(우측)과 이오식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장(좌측)이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후원증서 전달식 후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 이오식 공장장이 지난 16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1200만 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여수시는 후원금 절반을 저소득 여성 위생용품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이오식 공장장은 “지역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삼남석유화학의 아름다운 후원이 여수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기업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남석유화학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그 이상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 지난 7월 여수시 신기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 뮤지컬’ 공연 모습 여수시가 9월 19일부터 11월 2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5개소에서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뮤지컬’을 공연한다. 시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로 적성 교육 전문가와 뮤지컬 배우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강당과 시청각실 등에서 재미난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락 뮤지컬 ‘의자 뺏기’, ‘누구나 꿈은 있다’, ‘한여름 밤의 꿈’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공연 시간은 70분이고,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뮤지컬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열린 ‘도서지역 작은 학교 생명과학 캠프’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도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생명과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월호동 경호초등학교와 남면 여남초등학교 학생 57명이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토양 속 생태계 여행’, ‘생명의 신비’ 등 농생명과학 분야 실습이 주를 이룬다. ‘벽골제 탐방’, ‘생명들의 외침’ 등 공동체 활동과 청소년 직업 탐색 특강도 마련돼 있다. 여수시는 지난 6월 관내 초등학생 62명을 대상으로 ‘함께 행복한 생명과학 캠프’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오는 11월에는 초등학생 ‘우주과학 캠프’와 중학생 ‘생명과학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 간의 배려심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