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 20일까지 ‘2019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소득보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인한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생산의욕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총 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헥타르(ha) 당 유기농은 94~122만 원, 무농약은 78~100만 원이며, 인증단계와 작물별로 차등 지원한다.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소득보전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접수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청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라선 옛 철길 주변에 마련된 여수시 미평 공원 모습 여수시가 시민 686명을 대상으로 전라선 옛 철길 공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7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10일간 모바일 앱 ‘시민소통광장’에서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만족도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자 24%가 매우 만족, 54%가 만족을 표했고, 보통은 20%, 불만은 2%로 집계됐다. 불만 사항으로는 벤치, 정자 등 휴식공간 부족, 청결상태 미흡, 오토바이‧전동휠 무단통행, 반려동물 관리 소홀 등이 나왔다. 이밖에도 공원 이용 연령은 50~60대, 30~40대, 10~20대, 7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전라선 옛 철길 공원은 시민 휴식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여수의 명소가 됐다”며 “이번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선 옛 철길 공원은 구역을 나눠 2단계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만흥~양지바름공원 16.1km 구간으로 지난 2019년 9월 개통됐다. 2단계 사업은 (구)덕양역~대포~(구)율촌역 5.3km 구간이며,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여수시의회 도대체가 감투를 두른 국민의 공복인 의원들이 요즘 왜 그모양의 행동을 보여 주는지 매우 안타깝다, 어느 동네는 동료의원 끼리 끄뎅이를 잡고 쌈질을 하지않나 또 어느 동네 의원이라는 자는 자기한테 깍듯이 예의를 갖춰 대접 안해준다면서 뚜드러 패는 폭력 행사를 하질않나, 참 어이없는 작자들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근데 머 또, 같은 동네 술집에서 시민들과 시비로 물의를 일으키고 그것도 모자라 오밤중에 전화를 걸어 위협에 가까운 발언을 서슴치 않는 것은 분명한 갑질이 확실하고, 시민의 공복으로서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여수시의회 이 의원의 갑질 논란혐의에 대한 징계청구심판은 오는 16일 민주당 전남도당 윤리 심판원에서 심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 지난 1월 권오봉 여수시장이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현안사업 국고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여수시가 민선 7기 최대 역점사업인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사업비 200억 원 포함, 내년도 정부예산 4816억 원을 확보했다. 내년 국비는 올해 예산 4871억 원보다 55억 원 감소한 규모다. 이는 화양~적금 연도연륙교 사업과 도서식수원개발 사업 등 대형 SOC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이 올해로 마무리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국회가 확정한 내년도 여수시 정부예산을 보면 전체 예산 중 국가(도) 추진사업은 1282억 원(27%), 여수시 추진사업은 3534억 원(73%)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지역 SOC 분야 18건 1119억 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19건 202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1건 341억 원 ▲문화‧체육‧관광‧교육 분야 9건 100억 원 ▲보건복지 분야 4건 49억 원 ▲재난재해‧안전 분야 4건 72억 원 ▲경제‧산단지원 분야 12건 61억 원 ▲교통‧지역개발 8건 93억 원 ▲기초연금 등 일반국고 2702억 원 등이다. 특히 ▲노후 폐수관로‧수도관 정비 ▲폐플라스틱 자원화 소재 개발 및 실증기반 구축 ▲권역별 재
여수시가 전라남도, 롯데케미칼(주), GS에너지(주)와 8000억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10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좌측 첫 번째), 권오봉 여수시장(우측 첫 번째), 롯데케미칼(주) 임병연 대표(좌측 두 번째), GS에너지(주) 허용수 대표(우측 두 번째)가 투자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10일 오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롯데케미칼(주) 임병연 대표와 GS에너지(주) 허용수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롯데케미칼(주)과 GS에너지(주)는 합작사를 설립해 오는 2023년까지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4공장 10만㎡에 석유화학 제품 생산 공장을 짓는다. 이를 통해 연간 C4 유분(합성수지 원료) 21만 톤과 BPA(에폭시 수지 원료) 20만 톤을 생산하고, 직원 150명을 채용한다. 이와 함께 소속 직원 전입, 여수시민 채용, 지역물품 우선 구매, 지역기업 우선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한다. 여수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투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힘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 올해 1월 진행된 여수시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 현장 모습 여수시는 오는 18일과 19일 대학생 행정인턴 15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인턴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공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2019년 12월 17일 현재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단, 대학원생과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 평생교육원생, 기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참여 대상자를 우선선발 60명과 일반선발 90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국가유공자·다자녀(3명)가정 자녀다. 사업 참여자는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며, 주 5일간 하루 7시간 일한다. 근무처는 시청 각 부서와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기관 등이고, 급여는 만근 시 1,455,300원 이다. 서류 접수는 진남스포츠센터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3층)에서 진행하고 선발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사업 대상자는 공개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면서 “다양한 경험과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는 행정인턴에 많은
▲ 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유치위)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화합으로 함께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출범식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여수시와 유치위가 공동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남․경남도지사와 시장․군수, 국회의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위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기후 관련 홍보관이 운영되고, COP28 유치기원 범국민 서명 운동도 펼쳐진다. 엑스포홀 입구에는 수소차, 전기차 등을 전시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 3인 내외, 상임위원장 3~4인, 고문과 자문위원, 운영위원장 30인 내외, 사무총장과 운영위원 100인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유치위원장 추천 명단에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고건․한명숙 전 국무총리,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이규용 전 황경부 장관이 이름을 올려 무게감이 실렸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책분과, 시민활동 분과, 지원협력 분과, 대외홍보 분과로 나뉘
▲ 2019여수영재교육원 예술영재 정기연주회 포스터 여수시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2019 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영재교육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휘자 ‘아드리엘 김’과 지역 예술영재 100명이 무대를 꾸민다. 이날 공연자들은 ‘열정! 시그니처, 클래식을 담다’라는 주제로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프로코피에프 로미오와 줄리엣, 마르퀴즈 단존 No.2 등을 연주한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안호영(여수고 3) 군과 조민주(여양고 2) 양은 월튼 비올라 협주곡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여수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관람료는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교육지원청(☎690-5527)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이번 연주회에 많은 시민의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영재교육원은 지역 음악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매주 토요일 예울마루에서 예술영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지난 7월 열린 ‘여수‧순천 10‧19사건 지역민 희생자 지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연구원과 서울일보가 주최‧주관한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국제‧경제‧문화‧행정‧체육 등 각계 전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낭만포차 이전,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해양기상과학관 부지 확보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확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웅천지구 문화‧교육‧복지 융복합 공간 조성 등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여수시는 올해 국비예산 2000억 원을 확보해 민생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했고, 사랑방좌담회와 열린 시민청원, 시민공감 이야기마당 등 시민 소통 정책에도 힘썼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방향을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에 두고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박람회장 활성화,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지역 현안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 지난 3일 여수시 종화동 한 카페에서 열린 ‘사랑방 좌담회’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앞줄 가운데)과 낭만포차 운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 낭만포차’ 영업시간이 오는 6일부터 오후 6시~새벽 1시로 조정된다. 지금까지 ‘낭만포차’ 운영시간은 하절기 저녁 7시~새벽 2시, 동절기 오후 5시~밤 12시였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종화동 한 카페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제4기 낭만포차 운영자가 ‘사랑방 좌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낭만포차 운영자들은 낭만포차 운영시간 조정을 권 시장에게 부탁했고, 권 시장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와 함께 운영자들은 거북선대교 교각을 활용한 낭만포차 홍보와 방문 손님을 위한 대기 장소 마련 등도 건의했다. 또 운영자 18명 모두가 여수시민을 위해 공익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 시장은 “낭만포차 활성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운영자분들께서도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한 손님 응대, 청결한 위생상태 유지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종화동 해양공원에 터를 잡은 낭만포차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고
▲ 지난 2월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모습 여수시가 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에 206억 6900만 원을 투입해 820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와 비교하면 사업비는 34억 원이 늘고 인원은 400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사업은 총 79개로 공익활동 55개, 시장형 15개, 사회서비스형 8개, 취업알선형 1개다. 공익활동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대상이고,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근무 시 27만 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65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1일 3시간 월 66시간 근무 시 59만 원을 받는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60세 이상이면 가능하고, 활동 사업과 시간에 따라 월급이 다양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가지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민간수행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운영 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민간수행기관은 여
▲ 3일 오전 여수시 봉산동 주택가에서 열린 희망하우스 13호 현판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우측 세 번째)과 LGMMA㈜ 김창호 공장장(좌측 두 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와 LGMMA(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취약계층에 희망하우스를 선물했다. 시에 따르면 3일 오전 여수시 봉산동 주택가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LGMMA㈜ 김창호 공장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하우스 13호 현판식이 열렸다. 희망하우스 13호의 주인공 남 모씨는 몸이 불편한 아들을 돌보며 자활근로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또 이들이 생활하는 주택은 건축한지 40년 이상이 돼 천장에서 빗물이 새고 벽과 바닥에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이러한 딱한 사정을 듣고 LGMMA㈜가 1004만 원을 후원하고,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에 나섰다. 주택 개보수공사는 지난달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지붕 슬레이트 공사를 시작으로 옥상방수, 화장실‧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교체 등이 이뤄졌다. 시는 남 모씨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지정‧관리하고, 그의 아들은 정신건강 복지센터 지원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