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소라면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갯노을봉사팀(팀장 박홍상)은 지난 13일 52만원 상당의 쌀 21포대(10㎏)를 마련하여 취약계층 21세대에 전달했다. 소라면(면장 박홍상)에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라면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분회(회장 김재우)는 소라면사무소에에 160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물품을 후원했다. 회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렵게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여양중학생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과 백미를, 장수노인 2명에게 각 15만원 상당의 겨울용품 및 백미, 조손세대 2세대에 20만원과 백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다.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소라면 분회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원, 장수노인 위문활동, 명절맞이 나눔활동, 청결활동 참여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재우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라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갯노을봉사팀(팀장 박홍상)은 지난 13일 52만원 상당의 쌀 21포대(10㎏)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
▲ 지난 16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시티파크 하제욱 대표(좌)가 권오봉 여수시장(우)에게「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기탁할 1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티파크(대표 하제욱)가「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16일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제욱 대표가 시청을 직접 방문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희망2020나눔 캠페인」은 매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행사로, 시는 모금을 통해 모인 기탁금을 관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하제욱 대표는 “여수시 관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역민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시티파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민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티파크는 도심 속에 위치한 여수최초 골프장으로 퍼블릭 18호 골프장과 객실 55실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이 구청에서 열린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찾아 여수 농수특산품을 구입하고 있다. 전남 여수의 농수특산품이 서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서구청, 서대문구청,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여수 농수특산품 직거래장터에서 2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수시는 매년 명절마다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하여 품질 좋은 여수시 특산물을 찾는 고정고객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돌산갓영농조합,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한려영어조합법인, 명신수산, 남도상회, 나래식품, 천사돌산갓김치 등 8개 업체가 34개 품목을 선보였다. 여수 특산품인 돌산갓김치, 거문도해풍쑥 송편과 멸치, 다시마, 굴, 홍합 등 청정바다에서 난 해산물은 줄을 서서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여수의 대표 특산품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여수시의 농․수특산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홍보 포스터(질병관리본부) 20일 우한 폐렴 확진자 국내 첫 발생으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바이러스가 국내외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시민들에게 중국 우한시 방문 자제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여수시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 대응 지침에 따라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에 준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에 질병관리본부 대응지침 및 진료 시 안내사항 등 관련 문서를 발송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특히 화난 해산물 시장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함께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또는 폐렴이 발생한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여수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61-659-4252)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가피하게 해당지역 방문 시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중국 우한시 방문객들은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해산물시장 등 감염위험이 있는 장소
▲ 지난 18일 문수동 파티랜드에서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소년 축구클럽 여수FC U-18 창단식이 열려 주요내빈들과 축구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소년 축구클럽 여수FC U-18이 창단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문수동 파티랜드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여수시축구협회 임원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축구용품 전달, 선수단 패딩 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여수시 관내에 고등학교 축구부가 없어 지역의 축구 유망주들은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 관외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여수FC U-18은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와 더불어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한 지역 축구인들의 오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해 창단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여수FC 부단장으로 제일 E&C 김종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신 윤용구 감독, 문선욱 코치, 여수 구봉중학교 졸업생 10명과 오디션 선발 선수 및 타지역 선수 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시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광주전남 여수지부(IWPG, 지부장 차성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IWPG여수지부 사무실에서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협회장 장춘복)와 민족통일여수시협의회(여성총무 장복임), 한마음착한봉사단(회장 김국화) 등 지역단체 3곳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 및 여성의 인권 보호 활동, 한반도 통일, 세계평화에 관한 업무협약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현실적인 평화 정착 노력 ▲장애인과 여성들의 인권회복 활동 동참 ▲IWPG 평화행보 협력 및 지원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지지·촉구 ▲평화문화 전파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성희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지역단체들이 서로 협력해 나갈 때 목적지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며, IWPG의 여성 인권회복과 평화 활동에 적극 지지와 평화 행보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장춘복 협회장은 “몇 년간 지켜본 결과 지역사회의 발전과 장애인들의 인권회복 활동에서도 IWPG와 함께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5일 오전 시청 현관에서 ㈜대한한돈협회(김윤곤 여수시지부장)가 300만원 상당 한돈(2㎏) 176박스를 후원하여 아동복지시설, 한센인시설 등 복지시설 28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회(지부장 김윤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3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후원했다. 여수시는 15일 오전 시청 현관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윤곤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후원받은 300만원 상당 한돈(2㎏) 176박스를 아동복지시설, 한센인시설 등 복지시설 28곳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여수시지부는 지난 설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돈을 후원했다. 김윤곤 한돈협회 여수시지회장은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한돈 사육농가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한돈협회와 한돈농가의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 여수 공화번영회는 지난 16일 한려동 주민센터에서 장학금 및 온정나눔 성품 전달식을 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쌀, 난방비를 후원했다. 여수 공화번영회(회장 김길양)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려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려동주민센터(동장 윤국한)에 따르면 공화번영회가 지난 16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공화번영회 장학금 및 온정나눔 성품 전달식’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쌀, 난방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 5명에 50만 원씩, 중학생 4명에게 30만원씩 총 370만 원이 지급됐다. 독거노인·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 44세대에는 쌀(20㎏) 2포씩, 경로당 54곳에는 175만 원의 난방비가 지원됐다. 윤국한 한려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공화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한려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길양 공화번영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정(情)은 당연한 것이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공화번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화번영회는 1999년부터 매년 초 한려동에
▲17일, 설을 앞두고 여수시 직원이 한 대형마트에서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여수시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1월 17일부터 1월 23일까지 대형마트 3개소와 500㎡이상 유통매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제과·주류·화장품·잡화 등 선물세트의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와 비교해 포장이 지나치면 검사 명령을 내리고, 전문 기관 검사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윤석호 도시미화과장은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부담을 높이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면서 “소비자의 현명한 제품 소비로 자원 낭비를 줄이는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농가들이 해풍을 맞고 자란 생쑥을 수확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월 18일부터 여수 대표 특산품인 거문도 해풍쑥을 전국 e마트와 메가마트,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출하한다고 17일 밝혔다. 가격은 2kg 한 상자에 2만 4천원이며, 생쑥은 물론 쑥개떡, 쑥송편, 쑥분말, 쑥차, 쑥우유 등 다양한 가공품도 판매한다. 지리적표시로 등록된 거문도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자라 소금기 머금은 해풍과 해무가 스며들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생쑥은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출하가 되고, 냉동쑥은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가공제품은 연중 판매되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온라인 구매는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http://www.gmdssuk.com)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 061-644-6968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거문도해풍쑥의 친환경 생산과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금년부터 생쑥 적기출하 물류비, 드론 이용 친환경방제 지원 등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겠다”고 말했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86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업과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민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 여수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이거나 이들과 같은 세대 구성,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으려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마을 이·통장을 통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수시는 농어민 공익수당 연60만원을 상반기는 5월, 하반기는 10월에 30만 원씩 여수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단순한 소득 보전이 아니라 농어업의 공익적․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보상이다”라고 밝히며 “여수상품권으로 지급함으로써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 된다”고 말했다.
▲ 16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초대 민선 여수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새롭게 취임한 명경식 체육회장(우)과 권오봉 직전 체육회장(좌)이 체육회기 이양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경식(59)씨가 초대 민선 여수시체육회장이 16일 취임하면서 본격적인 민선체육회장 시대가 열렸다. 취임식은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권오봉 여수시장, 종목별 체육단체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출범비전영상, 종목 단체기와 체육회기 입장, 취임사,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시대적 소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체육인들이 그동안 흘린 땀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동안 전지훈련과 각종 크고 작은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고, 체육인이 주체가 되는 체육회를 만들어서 종목단체와 읍면동 체육회를 활성화시키는 등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명경식 회장님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 주신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체육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나가실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