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지난 5년여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인문도시 동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인문도시조성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인문도시조성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인문도시 동구 활성화를 목표로 대학교수·언론기관·지역 서점 대표·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자문 및 각종 시책 제언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황풍년 위원장, 이동순 부위원장 등 문화·예술·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문도시조성위원회 소속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6월 1~2일 이틀간 열리는 ‘2024 무등산 인문 축제(For:rest)’를 중심으로 ▲축제 주제와 진행 방향 ▲축제 신규 프로그램 구성·개최 장소 확장 여부 ▲학교·청년센터 등 타 기관과의 협력 등을 비롯해 올해 인문도시 정책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언급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은 무등산 인문 축제를 비롯한 관련 사업 추진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이 지난달 27일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전광섭)는 지방의회 의원 발의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지방자치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이 20번째 시상식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 동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식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시름하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계속해서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이 지난달 27일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린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전광섭)는 지방의회 의원 발의 조례 중 우수조례를 발굴하고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의회와 집행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써 지방자치분야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이 20번째 시상식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 동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식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시름하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계속해서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이·미용 봉사 ‘청춘미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희망나눔실천단 소속 위원 2명(강숙희 미용실·박순의 미 헤어포인트)의 재능 나눔으로 15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미용 봉사와 안부를 묻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춘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하신 한 어르신은 “올해 3년째 이용 중인데 원장님 두 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고 말동무도 해줘 매번 감사한 생각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미용 행사가 지속돼 계속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힘써주시는 두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충실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2017~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전국 지자체 대상 정부혁신평가가 도입된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정부 혁신 우수 지자체로의 명맥을 이어 나갔다. 동구는 소통을 통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민관 협력을 통한 AI(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 육성,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서비스 추진으로 주민 편의 제고, 디지털 기반 체계적 민원 이력 관리를 위한 ‘종합민원 이력 관리시스템’ 개발 등 행정 전반에서 이뤄낸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과 관련한 일련의 혁신적 시도와 조직 내 구성원들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정부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면서 “앞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4월 13일까지 동구 청년센터 아지트에서 진행하는 ‘AI(인공지능) 실무 활용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상반기 2·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실무 활용 커뮤니티’ 교육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 융합 시대를 선도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AI를 활용한 기초부터 실무 적용까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17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1기 교육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남은 2기 교육은 3월 9·23일, 3기 교육은 4월 13·27일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AI를 활용한 수익화 모델 기초, 블로그 만들기, 유튜브 영상·쇼츠(짧은 동영상) 등 SNS 만들기, 음원 제작, 로고 만들기 등 활용도 높은 실무형 구성으로 하반기까지 총 7기수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동구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AI 교육 프로그램은 우리 동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AI 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출산 및 새 학기 초등학교 입학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명동 지사협 회의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가정 1가구와 초등학교 입학 예정 4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하고 마을공동체의 경사를 축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남철 위원장은 “아이의 탄생과 학교 입학을 앞둔 가정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축하금 지원이 가정의 양육비와 교육비 지출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데 드는 경제적 부담이 아무래도 무시될 수 없어 저출산이 계속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아동 양육 가정의 지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1동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 일환으로 주민 주도 마을 브랜드 구축을 위한 ‘마을리(里) 기프트 프로젝트’ 참가자 15명을 오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리(理) 기프트 프로젝트’에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브랜드 상품을 디자인·제작함으로써 재능을 기르고 이를 선물로 모두와 나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교육 일정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 푸른길시작마을 현장지원센터에서 마을공동체와 브랜드 상품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콘텐츠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발전시켜 홍보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푸른길시작마을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푸른길시작마을 주민을 비롯한 많은 동구민들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 푸른길시작마을 새뜰사업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사업대상지 내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 개선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쪽방 등 비주택 거주민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쪽방 거주민 실태조사를 마치고 올해 첫 구정 행보를 쪽방촌 지원 거점 공간인 ‘쪽빛 사랑방’에서 시작했다. 지난 1월 말에는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이 ‘쪽방 주민의 복지 및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왔다. 동구는 종합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쪽방촌 지원 기반 구축, 안정적인 삶을 위한 주거복지, 삶의 재건을 위한 활력 복지, 서로가 서로를 살피는 공동체 생활,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소득보장 등 5대 추진전략 25개 중점사업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반기별로 25개 중점사업을 전수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쪽방 거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중점사업 추진으로 쪽방 거주민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주관 ‘2024 피나클 어워드·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아시아 축제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동구는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K-마스끌레타, 추억의 밀가루 놀이, 충장 열정의 댄스 나이트, 만찬의 골목 등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만의 대표 킬러 콘텐츠를 비롯해 인생 최고의 대로, 하고싶은 대로 국제교류의 날 등 글로벌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문화예술축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1956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축제 및 이벤트 전문가를 지원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축제 기구다. 세계 축제 전문가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시아 축제 도시’ 지정식과 더불어 ‘세계축제도시’로의 발전 방향 및 각 도시의 축제 성공 전략 등 다양한 정보와 축제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동구는 이번 선정으로 아시아 축제 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축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한 오는 9월 29일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세계축제협회 컨퍼런스에서 전 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신규 가입한 착한가게 2곳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액(3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번에 동참한 가게는 31호점 우래옥 모밀, 32호점 눈보안경으로, 서남동에는 총 32곳의 착한가게가 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통한 소통증진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장동 롯데시네마 1개 관을 대여해 최근 개봉한 판타지 영화 ‘웡카’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관람은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뜻을 함께한 롯데시네마 충장로관(유한회사 청보개발)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영화관람 및 부대비용을 할인받아 진행됐다. 영화관 나들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재밌는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오늘처럼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화관 나들이 행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