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여수시 임야지역 주변에서 잦은 화재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봄철기간 중(3월 ~ 5월) 선제적인 예방을 위한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서는 여수드론교육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드론교육원과 여수소방서 직원들이 함께 화양면과 돌산읍 일대를 나눠 순찰하고, 화재예방활동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드론감시단은 총 드론 4대를 운영하여 2개 구역에서 원거리 지역의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있으며, 인력과 시간비용이 줄어들어 아주 효과적인 평가를 받으며 운영중에 있다. 김창수 서장은 “봄철기간 중 건조한 날씨 속 여수시에서 산불화재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현재 대형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다분한 상황이다.”며,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공중에서 입체적인 활동으로 단 한 건의 산불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등이 연기됐지만, 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고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여수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천200여 명의 인력과 75대의 장비를 동원해 현장 안전점검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대응 태세를 갖췄다. 김창수 서장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 및 시민들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오봉)는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장애인생활체육사업 공모에서 전남에서는 가장 많은 총 35개소가 선정돼 9,27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전라남도 22개 시‧군 장애인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한 장애인생활체육사업 공모에 여수시는 도내 최다 개소, 최고 금액을 확보하며 전남 제1의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여수시장애인체육회는 통합청소년 뉴스포츠교실 등 생활체육교실 21개소, 포켓볼동호회클럽 등 동호회클럽 11개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배드민턴대회 등 대회형 3개소로 총 35개의 사업을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월간으로, 여수시장애인체육회 및 사업수행단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은 여수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특수학교, 특수학급 등 장애인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장애인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들이 개개인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개발 부지 조성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불법 개발행위 근절을 위해 시 전역에 걸쳐 개발행위 현장 일제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5주 간에 걸쳐 도시계획과 3개반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1,461개의 개발행위허가 사업장과 불법 개발행위 현장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취약 비탈면의 보호조치 및 배수시설 통수 확보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 점검과 함께 불법 개발행위가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반은 “공사 착수 후 장기 방치된 현장은 없는지, 개발행위 허가 없이 불법 개발하고 있는 현장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찾아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관리가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거나 불법 개발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공사중지, 원상복구 명령, 형사고발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불법 개발행위가 의심되는 현장이 있으면 시나 관할 읍‧면‧동에 즉시 연락하여 초기에 단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주한 영국대사가 지난 2009년 10월 이후 12년 만에 여수시를 공식 방문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대사 일행이 14일 오후 삼산면 거문도 영국군 묘지를 참배한 후, 15일 오전 여수시를 찾아 권오봉 여수시장과 영국의 COP26 개최 상황을 공유하고, 여수시의 COP28 유치 지지 협력과 기후변화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이먼 스미스 대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릴 예정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상황을 홍보하고 참가 요청을 했으며, 권 시장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COP28 여수 유치에 영국의 지지와 협력을 바란다”고 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여수를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 남중권 12개 지자체가 열심히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 및 협력 방안 등 온실가스 감축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4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산업계를 포함한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산발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23일 24시까지 ‘전 시민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지속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소상공인들의 생업과 학부모들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누적된 시민들의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기 위해서다. 여수시에서는 지난 10일부터 한 주간 49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어 생활 속 감염, 가족 간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주를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는 ‘전 시민 특별방역주간’으로 삼고 체계적이고 강화된 방역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시는 목욕장, 교회, 산단, 외국인 노동자, 방문판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해 엄중처벌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자가격리자는 674명으로 1일 200여 명의 공무원이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18일 오후 3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를 열고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나선다. 또한 27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허위 진술하거나 고의적으로 누락·은폐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경찰에 고발조치 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역학조사 중 유흥주점 종사 여부와 동선 등 일부를 숨기고 거짓 진술하거나, 자가격리 중 방역수칙을 어기고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자가격리 기간 중 방역수칙 위반으로 가족 간 전파가 발생할 경우 고발은 물론, 구상권 청구 등 강도 높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법률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방해하거나 거짓 진술 등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여수시에서는 16일 현재 해외입국자 23명을 포함 1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은 5월 2일 유흥업소발 확인자 발생 이후 3만2,020건의 전방위적인 선제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72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1일 200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주말에도 진남경기장 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확진자 발생지에 대한 출장 검사 등 코로나19 지역감염확산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4일 0시부터 격상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시민의 안전과 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 24일 24시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15일 오후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사례가 있다”면서, “13일 발생한 확진자 12명 중 6명이 무증상자이며, 감염경로 확인이 어려운 4건의 사례가 있어 생활 속 감염의 우려가 큰 만큼 2단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근 시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확산세로 23일까지 2단계로 강화함에 따라 동일생활권으로 연결된 우리시도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국동임시별관청사 근무직원 중 6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어 시민여러분께 송구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여수시는 지난 2일부터 유흥업소, 요양병원, 산단 내 사내식당, 인근 시 나이트클럽 관련 등으로 14일까지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일 발생한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41명, 요양병원 관련 14명, 마사지업소 관련 4명, 건설현장 관련 2명이 발생했다. 시청 공무원 확진자는 6명이며, 물품납품업체 근무자 1명과 지인 1명은 확진부서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27개 읍면동 실천본부가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발생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되지 않자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에서 직접 나서 각 읍면동별 10명 이내의 소규모 자체 방역단을 꾸리고 감염 확산을 위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각 읍면동 자체 방역단은 17일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취약시설 일제 소독과 함께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때까지는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여수시에서는 자체 방역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방역 추진에 필요한 각종 물품(소독액, 장갑, 손 소독제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 스스로 자체 방역활동에 직접 나서 주셔서 시장으로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시민들이 하루 빨리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 전남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총점 2,256점을 획득해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전남 도내 최고 행정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로 포상금 2500만 원과 상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2위와 3위에 머무르다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그 의미 더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4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다. 시‧도간 상호 검증과 중앙부처‧시도‧합동평가단의 집합검증을 통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성부분과 정량부분으로 나눠 발표한다. 여수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성지표 26개 중 14개가 도 우수사례에 인용되었고 이중에서 행안부 우수사례로 4개가 최종 선정될 만큼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사회성과 보상 기반조성(기획예산과), 소상공인 정책(지역경제과), 혁신지향 공공조달(회계과), 충무계획 및 비상대비 훈련(재난안전과)이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일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을 정밀히 분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협의회장 여수시장 권오봉)는 지난 14일 9:30 순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공동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남 동부권의 유흥주점 및 나이트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현 상황의 엄중함을 함께 인식하고 동일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있는 여수‧순천‧광양시가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날 3市 시장 및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해당 지역의 유흥업소 방문은 물론 광양만권 내 타 지역 업소 방문 자제, 유증상자 선제 검사 등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3市 광역 시내버스는 매 회차 운행 종료 후 차량방역소독 등 관리를 강화하고,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3市 공무원은 3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그 외 공공기관 근무자도 최소 3일간 재택근무를 요청했다. 특히 “앞으로 3市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검토할 것이며, 풍선 효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3市가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활이 불편하고 생업에 제약이 있더라도 코로나19 상황이 안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김수린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노인여가활동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권 복지관 건립을 위해 총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어르신 맞춤형 친환경‧무장애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복지관 부지로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이동편의를 고려해 관문동을 선정했으며, 국민연금공단 및 동부보건지소 등 공공시설과 인접하고 있어 복지, 의료 및 행정서비스 연계가 가능한 최적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설계공모 전 건축기획용역을 실시해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구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최적의 건축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부지 내 지장물 등 실태조사와 보상계획열람공고를 완료하고, 8월까지 부지매입 및 보상 절차 추진 완료를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지 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의 보상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권 노인복지관은 관문동 861번지 일원 2,480㎡ 부지에 연면적 1,800㎡ 지상 4층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