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여수학숙’의 2022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여수학숙`이 2022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편의시설 확충, 환경개선과 함께 올해부터는 입사생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70명이며 지원기간은 1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인터넷과 우편으로만 지원가능하다. 입사지원 자격은 여수시 관내 중ㆍ고등학교 졸업자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ㆍ대학교,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수준 등을 기준으로 지원심사를 거쳐 오는 2월 7일 최종 입사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학숙은 학생들이 취업진로와 사회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친목도모와 교양함양을 위해 유적지나 기업체 탐방, 체육행사 등도 진행한다. 편의시설과 내외환경 개선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2019년 공용식당 조성, 2020년 호실 내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신규 교체, 2021년 방 도배, 화장실 타일 보수공사에 이어 올해도 방역과 시설정비를 더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갈 계획이
양지고가교 철거공사 현장의 교통 흐름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가 양지고가교 철거공사 현장을 점검한 결과 출퇴근 시 교통 흐름(양지마을교차로~11호광장)이 대체로 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시가 지난 6일부터 편도 1차로로 축소 운영한 양지고가교 공사 구간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양지고가교 철거공사는 교량 상부슬래브 철거를 위해 천공 및 절단작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9일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출ㆍ퇴근 시간 때 교통정체를 우려해 11호 광장 진입차로 조정 등 교통체계를 사전에 개선했다. 또한 만흥IC를 이용한 우회를 유도하는 등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도로 폭 축소로 공사구간 통행 시 이동시간은 다소 길어졌으나,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하는 등 적절한 교통소통 대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통정체 우려는 일단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만흥IC 우회와 공사구간 서행 등 시민들의 협조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한 내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가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20명을 모집한다. 여수시, 2022년도 상반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20명 모집 안전지킴이는 관내 초등학교 34개소에 배치되어 등하굣길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예방활동을 펼친다. 근무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며,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수당은 한 달 평균 82만 원 상당이다. 신청자격은 만 41세~64세 여수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70%이하(4인 가구 기준 3,584,756원), 재산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조건이 충족된 자가 우선순위를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이전 사업 참여여부 등을 평가해 다음 달 23일 선발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사업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요자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3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지난 1월 1일부터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초도는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77km,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18km 해상의 여수와 제주 중간에 위치하는 섬이다. 이곳에는 218가구 367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여수시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고지대, 섬마을 등 대형버스 진입이 어렵고 교통여건이 열악한 곳에 중형 승합차를 이용해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것이다. 2019년 국동, 고소동 도심 고지대를 시작으로, 2020년 삼산면 거문도, 2021년 화양과 고흥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로 육지가 된 화정면을 비롯해 올해 삼산면 초도까지 총 5곳으로 늘었다. ‘초도행복버스’는 초도 경촌마을에서 출발해 의성항, 진막마을, 대동항, 초도초교, 의성항을 경유해 경촌마을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며,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한다. 초도 경촌마을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07:40, 막차는 18:00로 1일 5회 운행되며, 1회 운행 시 1시간가량
여수시는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여수시는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기초부터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반, 코딩 등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3주 과정인 기초반과 4주 과정인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소는 국동임시별관‧쌍봉교육장, 인터넷사랑방(율촌,화양,광림) 등 5곳이며, 전문강사 6명이 실습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음 달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여수시청홈페이지[OK통합예약→교육정보→시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061-659-525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매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
여수경찰서 제공 [전남투데이 박준석 기자] 여수경찰서(서장 총경 문병훈) 동문파출소가 12월 29일 준공식을 하고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한 가운데 여수경찰서장, 동문동장, 중앙동장 등이 참석하여 신축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동문파출소는 지난 1945년 9월 21일 종포파출소로 개소하여 1966년에 종화파출소로, 2000년에는 동문파출소로 개칭하였으며, 약 36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 협소한 내부 공간으로 인해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건물의 확장 및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신청사는 여수 중앙초등학교 맞은편 여수시 하멜로 22에 위치하며, 올해 8월 13일 착공하여 약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연면적 256.24㎡(78평)규모, 지상 2층 건물로 신축 완공하였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청사 신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여수경찰서 전 직원들은 동문파출소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앞으로도 여수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전
여수시 제공 / 여수시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인 솔라표지병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원룸밀집지역에 설치했다. [전남투데이 박준석 기자] 여수시는 어두운 골목길에 빛을 밝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안심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솔라표지병과 안내도를 미평동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원룸밀집지역에 설치했다. 지난 3월 여수시-전남대학교-여수경찰서 3개 기관이 여성안심귀갓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솔라표지병은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으로, 꽃천(양지 6길 27)~선경1단지 후문 구간 160km에 설치했다. 또한 범죄취약지역에 비상안심벨, 솔라표지병, 솔라안심등, CCTV 등 방범시설물을 표시해주는 안내도를 2곳에 설치해 야간에 여성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류갑선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여수시 지원 하에 제작된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에 수집되어 후대에 계승된다. 국가기록원은 올해 ‘역사의 큰 파도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들’이라는 큰 주제로 수집을 진행했다. 영화 ‘동백’은 민간인 피해 테마로 수집되어 추후 학술적‧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화 ‘동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다수의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다. 지난해 4월 영등포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사회를 열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든든한 문화콘텐츠적 지원군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10월 21일 국내 첫 개봉하면서 여순사건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도를 증폭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을 담은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의 중요 역사 콘텐츠로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
여수시는 ‘시민중심 세무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시민중심 세무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에서 시민들이 예약상담을 받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수시청 본청사와 여서청사에서 세무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가 부과된 달에는 시청 본청사 세정과에서 ‘야간, 공휴일 예약상담’을 진행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 요건 등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들거나 전문적인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사전 상담예약’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가 시민의 세금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맟춤형 서비스로 세무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통해 민원 451건을 처리했다. 본청 민원실과 여서청사 중부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광주ㆍ전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광주‧전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와 각급 기관의 업무추진에 필요한 토지정보의 신속 정확한 제공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여수시는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와 홍보,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사업부서에 제공하고, 조상 땅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소유권이전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 편의 위주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과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적관리로 시민들께서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땅 찾기 등으로 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을 가족처럼 모시고자 매주 월요일 전 직원 민원인에게 친절을 다짐하면서 한 주를 시작하고 있다. 민원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은 각자 친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평소 느끼고 있었던 소감을 발표하면서 더욱 친절한 오학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친절한 오학동으로 오세요 (사진=여수시) 김상희 오학동장은 “여주시의 대표적인 젊은 도시답게 모든 민원인을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모시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도시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여주시에서 젊은층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오학동은 「변화를 주도하는 젊은 도시, 행복 오학동」이란 슬로건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는 “현장부서 및 도선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기본방역수칙 등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어 확산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휘관이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시설 이용자 체온측정 ▲관계자 마스크 착용 준수여부 ▲방역물품 비치 등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여수해경은 관내 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관내 유‧도선 및 낚시어선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진행중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도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