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설 특별 방역대책 기간(1.20.~2.2.)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취약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여수시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설 특별 방역대책 기간 여수경찰서와 함께 취약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펼치는 이번 점검은 3개반 15명으로 구성하고,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7080 음악홀, 마사지업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사적모임 인원 준수 ▲영업시간 준수 ▲방역수칙 게시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안심콜 등) ▲이용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말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목포시 등 전남 서부권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광주광역시에서도 최근 1주일 새 오미크론 검출률이 80%를 차지했다. 최근 여수시에서도 외국인 선원 29명, 외국인 건설노동자 8명, 산단 관련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특별점검을 실시해 지역 내 급속한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세부 계획’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 `여순사건 기념공원` 청사진 제시 이날 발표에 따르면 여수시는 ‘율촌면 신풍리 도성마을’ 일원에 총 부지 34만 ㎡의 ‘여순사건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재작년부터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관내 후보지 9개 지역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개발 용이성, 접근성, 연계성, 역사성 등 입지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용역 결과, 도성마을은 순천시와 인접하고 전남 동부권 피해지역을 비롯해 영호남을 아우를 수 있는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여수시가 발표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감도(율촌면 도성마을 일원) 인근에 여수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등 원거리 방문객의 접근성도 매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 폐축사의 악취 문제를 해결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도성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도 개선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평화와 인권’이라는 여순의 가치도 함께 실현해 간다는 방침이다. 기념공원에는 연면적 6천 ㎡, 1층 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약 1만개를 각급학교 및 학원에 배부하여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자 등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차단하기 위하여 이 같이 결정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출근전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코로나19 임상증상이 있는 경우, 타지역 출장 후 복귀 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될 경우 주기적으로 검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1월에는 학원·교습소 등에 발열측정 및 손소독기를 지원하여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학원에 자가진단키트를 신속하게 배부하여 동절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여수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여수시가 지난 18일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023년까지 관문동에 총 사업비 102억 원, 2,480㎡ 부지에 연면적 1,82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권오봉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2월 설계공모 당선작의 내용을 보고 받고, 실시설계 추진 방향과 보완할 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9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2023년 완공 목표인 원도심권 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102억 원(부지매입비 39억, 설계용역비 등 7억, 공사비 56억), 2,480㎡ 부지에 연면적 1,82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로식당,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 어르신 친화형 친환경‧무장애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권오봉 시장은 “관문동 등 원도심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
여수시가 20일 코로나19 방역 등 설 명절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여수시가 20일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권오봉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특별방역, 민생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들이 이어졌다.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반 총 428명의 직원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으로 ‘감염병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대면‧이동자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터미널과 여객선 대합실에는 연휴 기간 104명의 인원이 발열체크 열감지기를 운영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영화관, 민간 체육시설,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터미널‧여객선 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홍보‧지도에 나선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9일 학동119안전센터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전기차는 19년 9만대에서 21년 7월 기준 18.1만대로 2배가 증가하였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진압시 감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하는 전기차는 불이 붙으면 쉽게 꺼지지 않는다. 또한 리튬이 물과 반응하면 다량의 유해가스가 발생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고 불이 붙은 전기차 배터리가 완전히 소화되기까지 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내전복 착용 △방수를 통한 초기 진화 △ 질식소화덮개를 활용 차량 질식소화 △열화상 카메라 이용 내부 온도 확인 △수벽호스 활용 배터리 냉각 순서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여수소방서장은 “매년 전기차 등록 대수가 증가함에 띠라 화재의 위험성도 동반될 수 있다”라며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장비 추가 도입과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전기차량 화재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여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중
여수시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 독서‧문화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나도 공예가`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총 20명)이며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개설 프로그램은 ▲책이랑 놀이랑 친구하기 ▲나도 공예가 2개 과정으로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돌산읍 우두리)에서 진행된다. ‘책이랑 놀이랑 친구하기’는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 창작활동으로 구성된다. 2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5시 30분에 운영된다. ‘나도 공예가’는 다양한 공예작품을 직접 만들며 창의력을 키우는 활동이다. 2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5시 30분에 참여할 수 있다.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솔글누리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여수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출시된 보리새싹순 분말과 환, 꽃청과 꽃차 제품 농산물 생산과 식품제조, 가공, 유통, 체험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개 사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사업장 소재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2개소씩 총 4개소다.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은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수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락공원’ 설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추모의 집 성묘객을 시간당 300명(Ⅰ,Ⅱ관 별도 – 일 최대 6,000명)으로 제한한다. 여수시 영락공원이 설 연휴 기간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추모의 집 운영은 시간당 300명(Ⅰ,Ⅱ관 별도), 성묘인원 최대 6명, 추모시간 15분 이내로 제한된다. 1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접수 중이며, 시 홈페이지 배너(설 명절 사전예약 바로가기-OK통합예약)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묘인원은 최대 6명, 추모시간은 15분 이내로 제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의 집 2개소의 ‘제례단’은 28일부터 7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여수시는 ▲영락공원 방문자제 요청 ▲미리 성묘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명절 기간 영락공원 성묘수칙을 시민들에게 문자로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소독도 확대할 방침이다. 영락공원은 그동안 추모의 집과 화장장을 매일 방역 소독하고, 마스
여수시가 오는 1월 21일부터 ‘여순사건 피해 접수’를 시작한다. 신고기간은 2023년 1월 20일까지 1년간이며,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으로 결정을 받기 위한 ‘희생자ㆍ유족 신고서’는 읍면동 민원실과 각 시군 여순사건 담당부서에서 접수한다. 지난해 6월 29일, `여순사건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때 여수시장과 유족이 환호하고 있다. 또한 여순사건과 관련된 개별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는 전국 시도, 시군구, 재외공관에서 ‘진상규명 신고서’를 접수받아 사실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여수시는 “여순사건의 진상규명 및 희생자ㆍ유족 신고를 원할히 추진하기 위해 27개 읍면동에 신고 접수처를 마련하고, 책임공무원 지정, 사실조사반 구성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오는 1월 21일부터 1년간 `여순사건 피해 접수`를 받는다. 27개 읍면동 민원실과 여순사건 담당부서에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망마경기장에 ‘여순사건유족회 사무실’을 열고, 이번 인사에서 ‘여순사건 TF팀’을 ‘여순사건
여수시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이 지난 13일 도시재생뉴딜사업 한려지구 내에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여수시 `동백가치`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이 13일 한려지구에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을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이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고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랑방에 커피머신기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려지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라운딩 시간을 가졌다. ‘동백가치’는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수시지부(지부장 김해룡)에서 운영한다. 김해룡 지부장은 “앞으로 가성비가 높고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확대 취급할 계획이다. 공동브랜드 개발과 패키지(설, 추석, 특판
여수시가 신규분양 아파트와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권 전매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편법증여 등 위법행위 의심자 40명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신규분양 아파트와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권 전매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편법증여 등 위법행위 의심자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조합원 아파트와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의 분양권 전매 신고 건 중 프리미엄이 시세보다 낮게 신고 된 56건 122명에 대해 작년 9월부터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매매대금의 자금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과의 금전 거래 등 편법증여가 의심되는 24명은 세무서에 통보했다. 또한 분양권 명의자와 매매대금 입금자가 각각 달라 명의신탁이 의심되는 16명은 경찰서에 통보했다. 시는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강력한 행정처분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분양권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법사항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라면서, &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