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형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먹깨비’가 5월 가정의 달 특급이벤트로 통 큰 할인을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선착순 4천명을 대상으로 주문 즉시 1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주문을 완료한 다음 주 월요일에는 페이백으로 3천원을 돌려주게 된다. 총 1만 3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첫 주문 8천원 할인 ▲포장주문 1천원 할인 ▲섬섬여수페이(카드형) 결제 시 5% 페이백 ▲배달팁 할인 ▲경품 이벤트 ▲리뷰 이벤트 ▲SNS홍보 이벤트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한 번도 ‘먹깨비’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첫 주문 이벤트로 8천원을 먼저 할인 받고, 다음 주문 시 5월 특별행사에 참여해 두 번 주문만으로 총 2만 1천원의 통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먹깨비’는 이외에도 매달 진행하는 특별행사(선착순)와 여수시민의 날, 명절, 연말연시 등 특별한 날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씽씽여수 먹깨비’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할인 등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비와 광고비 없이 1.5%의 저렴한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는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는 지난 28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에 기여한 여수농협 본점 직원 김광민씨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29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여수 농협 본점 출납업무를 맡고 있는 김광민 계장은 오전 11시08분쯤 화양면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이 본점을 방문해 거액의 현금을 찾으면서 서두르는 모습에 의구심을 가졌다. 순간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피해자가 현금을 출금하지 못하도록 설득하고 곧바로 112에 신고, 피해 예방에 기여하였다. 정성록 서장은 “세심한 관찰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보이스피싱 피해방지를 위해 개인의 각별한 주의와 금융기관 종사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경찰과 금융기관이 지속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농협 박헌영 조합장은 “앞으로도 금융사기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실천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농협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는,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 29.(금)부터 5. 8.(일)까지 10일간 여수시 내 사찰 및 암자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별 봉축행사가 재개되는 등 범죄·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사찰 내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물을 집중 점검하고, 관리인 대상으로 불전함 및 문화재 도난방지를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록 여수경찰서장은, “경찰의 전 기능이 총력대응체제를 유지하여 여수시 사찰 내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평온한 봉축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원불교 여수교당이 대각개교절을 맞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지난 27일 충무동주민센터에 누룽지 30박스(600개)를 기탁했다. 대각개교절은 4월 28일로, 원불교의 개교를 기념하는 경축일이다. 원불교 여수교당은 매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꾸준히 나눔 행사와 후원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무동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후원물품이 마련됐다. 충무동은 기탁 받은 누룽지 3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원불교 여수교당 박유정 교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충무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지역 내 후원자를 찾아 ‘착한이웃, 행복천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날 중앙동 관내 사업장 18개소(여수딸기모찌, (주)대림전기, 거북선상회 여수점, 새천일약국, 일조오리탕, 거북선부동산, 바다김밥, 이순신수제버거, 중앙새마을금고, 쓱쓱싹싹, 일성냉동사, 7공주식당, Ant카페, 중앙동선어상가번영회, 송도수산, 중앙수산, 전주식당, 낭만카페)를 ‘착한이웃’으로 지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여수딸기모찌 김지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행복천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복지공동체를 형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협의체가 추진하는 ‘착한이웃, 행복천사’ 현판사업은 기부금(품)을 기탁하는 사업장을 ‘착한이웃’으로 지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해 지역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진남장학회가 지난 27일 여수시 봉계동 진남아트홀에서 열린 제25회 진남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25명에게 3,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남장학회는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어렵고 소외된 지역학생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1996년 이사장이 장학기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다음해 10월 제1회 장학금 지급을 시작으로 25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학회는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지금까지 1,428명에게 총 6억 7,1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정채 이사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래 여수의 주인공인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진남장학회가 있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진남장학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경우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지가는 가격 적정여부를 감정평가사가 재조사하고,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6월 말까지 통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여수시 25만 9천여 필지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9.3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 소라면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화양∼적금 간 연륙‧연도교 개통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 등의 산정자료로 활용되는 재산권과 매우 밀접한 자료이므로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와 귀뚜라미그룹이 27일 부시장실에서 ‘여수시 저소득가정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김병관 귀뚜라미 유통부문장(이사)이 참석해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모든 읍면동에서 고루 장학생을 추천받기로 했다. 먼저 27개 읍면동에서 고등학생을 각 1명씩 추천받고, 저소득가정이 밀집한 9개 면동에서 대학생 11명을 추천받아 총 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관 이사는 “귀뚜라미그룹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전국의 많은 학생들을 위해 다년간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이번 장학금이 여수의 꿈나무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금 꿈꾸고 있는 미래가 꼭 현실이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식 부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작품구입비 5억 원을 확보해 국내외 저명작가의 미술작품을 5월 20일까지 공개 수집한다. 시는 앞으로 건립될 여수시립미술관 소장품 수집의 첫 단추로서 예술적,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공개 수집해 미술관의 정체성을 형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수집 대상은 세 부문으로 여수미술-지역 미술사의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 가운데 1999년 이전 제작된 작품, 해양문화-바다를 주제로 하여 세계적으로 미술사적, 문명사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 평화주의-여순사건과 같이 첨예한 이데올로기 갈등의 역사를 담고 있거나 평화, 인권에 대한 주제와 시선이 드러나는 작품 가운데 세계적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이다. 작가를 비롯해 개인 소장자, 화랑, 법인 관련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매도의 경우 최대 2점 이내, 기증의 경우 제한이 없다. 시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작품수집심의위원회(1차-작품구입 추천 및 작품 수증심의, 2차-작품 감정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여수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이번 소장품 수집은 문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1,000두 분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지역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읍면 지역은 공수의가 순회 접종하며 시술비는 무료이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 접종 시 동물등록 신고도 함께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 비용은 3~5만원이나, 시에서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으로 마리당 3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1,024마리까지 지원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단, 병원마다 요금이 달라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동물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공립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2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작은도서관, 어린이 시민을 만나다’는 주제로 책친구와 함께 그림책으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교 3학년~5학년(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북톡북톡(Talk)’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16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24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하고 친구로 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올 여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개 분야 23개 부서로 TF팀을 구성하고, 5월 14일까지 사전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관 부서별로 재해 우려지역과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재난대비 물자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를 구축해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통신망 정비와 수방자재의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여수시 건설기계연합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장비를 동원장비로 지정하고 응급복구 상황 발생 시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산사태 우려지역 30개소와 침수 및 해일 위험지구 4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3개소 등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비사항은 즉각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생활안정 대책으로 저지대, 침수 예상지역 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가입’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영철 재난안전과장은 “지난해도 집중호우와 태풍이 몇 차례 발생했다. 최근 빈도와 강도가 커지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