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은 군민의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에는 장흥군 출연금 10억 원과 8천6백만 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주민 공익사업을 공모하여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군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공예교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수예교실 등 14개의 사업을 추진했다. 재단에서는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상황 발생 가구에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천영 부군수는 “2024년에는 군민 대상 공익사업을 확대 공모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보금자리 사업과 학원비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1일 장흥군 관산읍에서 첫 군민과의 대화가 열리면서, 고향사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으로 총 1천1백70만 원이 전달됐다. 이날 관산농협 임직원이 총 5백만 원을 기부하고, 김이석 관산읍민회장이 1백만 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어 노형수 관산자율방범대장이 1백만 원을, ㈜청림건설 문상렬 대표가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관산 옥당2구 마을주민 280여명 이 작년에 이어 7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성금은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대상자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더불어 믿음유통에서는 장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지역민들 덕분에 모든 읍민이 행복한 관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독립유공자 가족을 방문해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방문은 일제강점기 독립만세 운동을 펼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고 김흥봉 선생의 자녀를 포함, 15명의 후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 김흥봉 선생 1919년 4월 11일 해남 읍내에서 태극기를 배포하고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을 벌였다. 이같은 공이 인정되어 2004년 건국포장에 추서되며 독립유공자로 재조명받았다. 장흥군은 매년 명절과 국경일에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찾아뵙고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유족근황을 살피고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한번 기억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은 의향의 고장”이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간직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귀농·귀촌 지원을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장흥 거주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 개량희망자, 도시지역에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 등이다.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건물을 신축·증축·대수선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총 40가구를 지원하며 선정 시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축(최대 2억5천만 원), 증축·대수선(최대 1억5천만 원)에 따라 저금리 융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 연 2%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과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에 고를 수 있다. 취득세액을 최대 280만 원까지 면제해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및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장흥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5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장흥군은 1일 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수상으로 장흥군 물축제는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올해 문체부 선정 ‘2024~2025년 문화관광 최우수축제’에도 선정되어 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여름 대표 축제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 올해 제1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여름 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장흥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락 풀파티 등 낮부터 밤까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물축제는 매년 수익금을 유니세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후원하는 착한 축제로도 알려져 있다. 장흥군은 2024년을 ‘문화·예술·관광 부흥의 해’로 선포하고, 제17회 정남진 장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금일 장흥군 부산면에 위치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장흥노인전문요양원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군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계층이 생활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원장 등 대표자 화재예방 간담회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파악 ▲피난기구 및 주요 대피로 확인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중요 시설 점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설치 지도 ▲기타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최동수 서장은 “요양병원의 경우 자력 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거동 불편 대상 화재대피 훈련을 통해 환자들의 안전 확보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소방서는 1일 오전 11시경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행정팀장, 예방홍보팀장 등은 사회복지지시설 생활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화장지,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화재안전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점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동수 서장은“ 설 명절 더불어 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1일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관련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이어 산불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진화훈련에 버금가는 체력검정을 통해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은 앞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3개 조로 편성·배치된다. 2월부터는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논저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에 나선다. 산림과 인접한 유휴농지의 인화 물질제거 작업도 함께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에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9가정을 위문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는 매년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어버이날·명절 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활동, 한국수자원공사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을 추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기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보살피며, 어머니의 마음을 실천하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지류, 카드형)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장흥군은 정부 지원 중단, 지방교부세 삭감 등의 이유로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정부가 지자체에서 발행해 운영하는 지역상품권의 경우 2024년부터 지자체 재원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데다, 열악해진 지방재정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장흥군은 당초 4월 3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던 장흥사랑상품권의 판매 재개를 2달이나 앞당겼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명절선물 등에 대한 지역민들의 소비진작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 조치다. 할인율은 전과 동일한 10%로 적용되며, 1인당 한도는 50만 원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상품권 판매 재개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천영 부군수와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그동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청년 실태조사 및 심층면접(FGI), 청년정책 추진현황, 국·내외 정책 분석 등을 진행했다. 기본계획은 김성 장흥군수와 지역 청년들이 모여 진행한 중간보고회, 청년발전협의체 간담회 및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서 수립했다. 군은 ▲복지·문화(안전하고 즐거운 일상 보장) ▲일자리(도전과 기회 보장) ▲교육(발전에 대한 가능성 보장) ▲주거(걱정없이 살 수 있는 주거권 보장) ▲참여․권리(청년이 직접 수립하는 정책) 5대 핵심분야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체계적인 청년 맞춤형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심의회에서는 청년 여가 시설 부족 문제 해결,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 강화, 공공주택 공급 필요 등의 의견이 나왔다. 장흥군은 청년발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곧바로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천영 부군수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이 수립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장흥군과 롯데아울렛 남악점이 31일 ‘장흥군 주요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장흥군, 롯데아울렛 남악점, 정남진장흥직거래지원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와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유통경로를 간소화해 소비자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 롯데아울렛 남악점 1층에서 설명절 장흥군 농특산품 판매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 농특산품 판매관에는 김, 표고버섯, 한우삼합세트, 육포 등이 전시 판매된다. 판매관에서는 민요, 장구,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행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 점장은 “장흥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 최대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롯데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와 지역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