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주)YC TEC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설날인 22일 고향 여수를 방문한 박수관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기부는 지난 17일 여수시 소외계층을 위한 1억5천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다. 이날 박수관 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응원하면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도 가입했다. 박수관 회장은 “고향 여수를 항상 응원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수를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고액을 기부해주신 박수관회장님과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시는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올해 물가모니터요원 10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본격적인 물가 관리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여수시청에서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갖고 물가 조사 운영 방향, 물가 조사 현장 방문 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은 올해 1년간 ▲지역 주요 농·축·수산물 및 생필품 ▲명절 성수품 ▲외식업‧숙박업‧개인서비스업 ▲착한가격업소 가격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들이 조사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물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10년 만에 소비자 물가가 최고치를 기록하는 고물가 상황에 물가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리시 물가관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물가 조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여수시관광협의회와 여수공항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항공연계 관광 활성화에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항공교통 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 ▲관광객 유치 합동 마케팅 추진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양 기관의 관광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발굴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최근 여행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여순사건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월 21일부터 지난 1월 20일까지 1년간 여순사건 피해 신고‧접수 결과 희생자와 유족 2,032건과 진상규명 31건으로 총 2,063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시 추정되는 피해 규모에 비해 접수 건수가 다소 저조하지만, 사건 발발 75년 경과로 생존 희생자와 유족 대부분이 고령이라는 점과 반공 트라우마로 인한 신고 거부 등에 비춰볼 때 부족하나마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그동안 희생자·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첫걸음인 피해 신고에 누락이 없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고·접수 초기부터 찾아가는 읍․면․동 설명회, 신고 원스톱 서비스, 담당자 전문성 강화 그룹 스터디, 홍보시책 추진 등 접수율 제고에 힘썼다. 또한 접수 마감을 앞두고 미 신청자 신고 독려와 함께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협업해 미 신청자 900여 건에 대해 제3자 특별 신고를 추진했다. 이번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개별 사실조사 후 전라남도 산하 ‘여순사건실무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무총리 산하 ‘여순사건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희생자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가스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여수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 가스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설 연휴 가스사용 안전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주)는 인근 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사용 식당 등 433개소를 방문해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을 알려주고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김영현 에너지정책과장은 “명절 때마다 음식 장만으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에 따른 사고가 많이 난다”면서 “정확한 가스사용 요령을 숙지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민의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 보급과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미평동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 물품이 주민센터에 전달됐다. 후원물품은 여수시산림조합 백미 6포,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라면 등 식료품, 전남대학교 상품권 10매, 신기건업 백미 10포, 금호석유화학 백미 40포, 안디옥교회 백미 5포로 미평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됐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있는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중앙동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9일 주민센터에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지역 독지가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후원품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백미 10kg 49포), 주민자치회(백미 10kg 20포), 통장협의회(백미 10kg 20포), 체육회(백미 10kg 20포), 새마을부녀회(백미 10kg 10포), 새마을협의회(백미 10kg 10포), 지역 독지가(백미, 라면, 상품권) 등 9백만원 상당이다. 이번 후원 물품은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250여 세대와 경로당 6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눠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문화체육센터 여가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 ‘어르신문화체육센터’는 운동시설과 문화․여가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복합시설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사는 서예한글, 서예한문, 요가 1·2, 노래교실, 하모니카, 문인화, 라틴댄스, 식물에서 힐링 총 9개 강좌에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로, 여수시 거주자로 해당분야 강사 자격증이 있거나 강의 경력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 고령사회로 들어선 우리시 어르신들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하여 맞춤형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위해 힘써주실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문화체육센터는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는 20일 백광산업(주)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클린용품세트 900개(2천700만 원상당)를 여수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광산업(주)강성국 공장장, 이동영 상무가 참석했다. 강성국 공장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시기라 사회복지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후원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을 실천해주신 백광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여수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백광산업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에도 락스 4,800개를 기탁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갈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를 모집한다. ‘여수문화예술위원회’는 여수시 문화예술 관련 주요 시책과 사업을 심의하고 자문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3기 위원은 문화예술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및 관계 전문가, 언론인, 시의원 등 12명의 기관추천과 6명의 공개모집, 시 직원 2명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며,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문화예술과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3기 여수문화예술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과 관련해 중요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과 능력을 가진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0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여수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초·중학생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입시교육상담 전문가 이미연(‘이로울쌤’)강사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변화하는 입시 흐름 이해 및 학부모 자녀지도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올해 자녀가 초5~6학년과 중1학년인 학부모는 오전 10시~12시까지 중2~3학년인 학부모는 오후1시~3시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오는 26일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시 제도의 변화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공되는 현실적인 입시 정보로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석 기자 | 여수시가 2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고향(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고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사용된다. 여수시는 설 명절인 20일부터 21일까지 여수엑스포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최근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향을 위해 여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고향에 대한 사랑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의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의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