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5일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했다.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걷는 방법인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자전거(킥보드) 안전하게 타기, 통학버스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5일 담양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을 용면초등학교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어린이 안전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죄예방 활동의 목적으로 이뤄졌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대전파출소는 주민 참여형 행복·동행 순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4일 대전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대전파출소 경찰관 5명, 남성 자율방법대원 5명, 여성자율방범대원 5명 등 총 15명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한재초, 중학교 등 학교폭력 우려 지역과 행복문화센터 주변 등 인적이 드물거나 어두운 곳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오세균 대전파출소장은 “대전면민의 안전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합동 순찰에 참여해준 대전면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위해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5일 청계초등학교와 청계남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청계초등학교 강당에서 「각설이 품바와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품바 발상지인 무안 일로지역의 각설이 품바에 대해 알아보고 각설이 타령, 숫자타령, 걸자타령 등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8월 28일은 삼향동초와 삼향북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연계 운영으로 각설이 품바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에게 익숙한 타령이 들려 신났다”라며 “각설이 하면 거지라는 생각밖에 없었는데 최다 관객 동원,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 오랫동안 품바 연극공연이 이루어졌다는데 놀랬다”라고 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각설이 품바 토크 콘서트는 현재의 아이들이 과거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창구”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양광희)광의파출소는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수법 또한 교묘하고 치밀하게 진화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어 있어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융기관 현금인출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 예상됨으로 파출서장은 구례경찰서장 서한문을 관내 금융기관(농협2개소, 우체국 2개소, 새마을금고 1개소)을 직접 방문해 대면 전달하고 현금 인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한 건도 발생치 않도록 금융기관과 유기적이고 신속한 협조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이장단장과 자율방범대장에게도 협조를 구했으며,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우리 지역민 모두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와 관심을 갖도록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마을 방송을 통해 협조를 당부해 스스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과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은 지난 5일 한전 제주본부에서 분산에너지 확산 및 국내 ESS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배전연계 단독형 ESS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배전연계 단독 ESS를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 구체화 및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주내용으로 한다. 이날 MOU 체결식과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이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구축한 국내 최초 민간 ESS의 상업운전 기념식도 함께 열렸는데 민간 ESS 활성화를 통해 전력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흡수하여 과발전 패널티를 방지하는 역할과 동계 피크부하를 저감하여 전력망 건설 지연 및 출력제어 발생 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흡수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배전연계 단독형 ESS는 기존의 발전기와는 달리 양방향으로 충방전을 할 수 있는 자원으로, 배전계통 운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배전 유연성 자원의 첫 사례다. 이번 협력으로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용 확대와 신산업의 활성화, 그리고 배전계통의 안전성과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바라카원전 운영사(Nawah Energy)는 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5일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UAE원전 4호기는 지난 23년 11월 원자력규제기관(FANR)으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하여 동년 12월 연료장전을 완료하고 약 8개월간의 시운전 시험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UAE원전 1,2,3호기는 현재 안정적으로 전력 생산중에 있으며, 1∼3호기에 이어 금번 4호기도 상업운전에 착수함으로써 4개 호기가 매년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재차 한국의 시공능력과 UAE의 사업관리, 운영능력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UAE원전은 1,400MW급 신형경수로 APR1400 노형으로서 2009년 사업수주 이후 건설기간 동안 주계약자인 한전을 중심으로 국내기업들이 Team Korea를 구성하여 국내 원자력업계 역량을 결집하여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함께 매진했다. 아랍지역 최대 청정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한 UAE원전은 4개 호기 상업운전으로 연간 40테라와트시(TWh)의 청정전기를 생산하며 UAE 전력수요의 최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고향사랑의 달’ 9월을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시즌2’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에게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운영하는 해상케이블카, 요트체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진행된 ‘1+1 블루투어 시즌1’은 많은 관광객의 호응에 힘입어, 단 한 달 만에 약 2천 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조기에 마감됐다. 이번 시즌2에서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시즌2에서는 목포의 해상케이블카,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와 플로팅마리나,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와 같은 인기 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지역과 체험상품이 추가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10월부터 2월)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가금농가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금농가와 시군 조류인플루엔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 시기인 겨울철에 방역의식 고취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9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지난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원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가금농장에서 미리 준비할 부분과 겨울철 중점 관리해야 할 부분을 안내한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정책, 국내외 발생 현황 및 분석, 사전 방역조치와 발생 시 신속 대응 조치 방안 등도 소개한다. 최근 해외 인체 감염 사례 증가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금농가에서는 겨울철이 오기 전에 방역시설을 보강하고, 기본 차단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등 올 겨울을 미리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이전 방역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전라남도가 ‘기(氣)의 고장’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을 활용해 청정 황토밭에서 키운 유기농 고구마를 9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영암지역에서 주로 생산하는 유기농 고구마는 ‘황금호박고구마’라고도 불린다. 달고 부드러운 맛을 대표하는 ‘꿀고구마’라는 의미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가 풍부해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소화를 돕고, 먹으면 포만감이 있으나,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착한 탄수화물’이라 불린다. 이런 가운데 류인규(37) 버들농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황금호박고구마’를 275㏊(유기인증 49㏊·유기전환 226㏊)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친환경으로 생산해 ‘토울 고구마’라는 브랜드로 유통하고 있다. 4,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심토반전(겉흙과 속흙을 깊게 뒤집어 주는 작업)’으로 연작 피해와 병충해를 줄이고 직접 제조한 생선액비와 친환경농자재, 유기발효 퇴비 등으로 생산비를 크게 낮췄다. 고구마의 모양과 색깔, 맛을 균일한 품질로 만들어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배양실에서 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프리미엄 고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무교육 및 교양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의 세무지식 향상과 자산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교양증진 및 풍요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수정 세무사가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절세전략'을 주제로 2024년 세금 이슈, 금융 소득과 세금, 증여·상속과 세금 등 최근 세법 변화와 절세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태원준 여행 작가가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을 주제로 여행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여행지 및 문화 경험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공했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고객님들이 세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순천농협은 지속적인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과 더불어 고객과의 신뢰 관계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농협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5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베이징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모든 아프리카 수교국과의 양자 관계를 전략적 관계로 격상하고 중국·아프리카 관계의 전반적 포지션을 신시대 전천후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로 끌어올리며 중국∙아프리카 공동 추진 현대화 10대 동반자 행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현대화 ▷개방과 윈윈의 현대화 ▷인민지상의 현대화 ▷다원적·표용적 현대화 ▷생태우호적 현대화 ▷평화롭고 안전한 현대화 등 '6가지 현대화'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아프리카의 현대화 없이는 세계의 현대화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향후 3년간 아프리카와 손잡고 현대화 10대 동반자 행동을 추진해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사우스의 현대화를 이끌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첫째, 문명